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속 야한 미드를 보고있네요~

중2맘 조회수 : 6,206
작성일 : 2013-02-02 18:08:22
저번엔 스킨스를 보더니 얼마전엔 글리보고
어제부턴 가쉽걸을 줄창보고있으니 꼴뵈기
싫네요ㅠㅠ
스킨스는 짧게 휘릭봐도 수위기있구요ᆞ가쉽걸은
본적이있는데 인물들매력은있지만 이것도 꽤수위가
높더군요ᆞ 여지껏같이 영화를 보면 15세관람가도
내용이무리다싶으면안보여주곤했거든요
나나름으론 신경쓰며 영화를보여줬는데 내등뒤에서
저런식으로해왔다니 ㅠㅠ
요즘넘까칠해서 아이랑 사이가안좋아서 편하게 물어볼까도했지만 아직 애긴못해봤어요
그나이대의호기심이니까 모른척해야할까요?

전 저나이때 늦돼서 야동도 엄청늦게접해서
솔직히아이가 이해안될때도있어요!
IP : 1.254.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3.2.2 6:12 PM (1.254.xxx.126)

    아이가 주관이뚜렷하고 자기할일은알아서하는편이라서 걱정없었는데 이런일로 걱정할줄은 몰랐어요~아이가 자기아빠를닮아서 눈매가 매섭고 엄마한테말투가요즘냉정해서 마음을다스리는중이라서 힘드네요 ㅠㅠ

  • 2. ㅡㅡ
    '13.2.2 6:17 PM (203.226.xxx.175)

    그게 십대들 다룬 작품이라 부모님들이 뭐라해도 다 볼걸요? 야동도 아니고 그렇게 유해하단 생각을 못했어요 전 둘다 취향 안맞아서 못봤지만 여중 여고애들 거의 다봐요

  • 3. ----
    '13.2.2 6:33 PM (188.104.xxx.53)

    10대들 성경험 님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높아요. 어른들이 뭘 모르더라고...

  • 4. 원글
    '13.2.2 6:43 PM (1.254.xxx.126)

    에궁ᆞ그런가요?너무예민하게구는걸까요?
    너무근시안적생각이지만 우리아인안보겠지했는데 시기가 너무빨리접하는건아닌가 걱정했거든요ᆞ조금더느슨하게맘을먹어야겠네요~

  • 5. 원글님..
    '13.2.2 6:46 PM (220.119.xxx.40)

    저기..글을 읽다보니 너무 보수적이신거 같아서..저도 보수적인 편이지만..성적인 표현 나온다고 다 이상한 작품 아니에요..스킨스는 제가 취향이 안맞지만 독특한 영어발음도 좋고..약간 애들 반항심리도 잘 드러난 작품이라..막장이라고 해도 애들이 그렇게 할것도 아니고..가십걸도 돌아가면서 사귀어서 그렇지..여자애들은 패션이나 영어자막 본다고 보는 애들도 많아요^^;; 오히려 예민한 시기에 엄마도 그거 봤다 이러면서 작품에 관한 이야기도 자주 하시고 그럼 되게 놀랐던 기억이 저도 있네요^^

  • 6. 원글이
    '13.2.2 9:26 PM (1.254.xxx.126)

    ㅎ 그런가봐요~ 제가자랄때그런환경이어서 은연중에습득된게있나봐요ᆞ 깨인엄마가되자하믄서도타고난습성은어쩔수없나봐요~댓글 많은도움이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524 남산에 조선신궁이 있었다는 사실 아시나요? 4 .. 2013/02/15 2,846
219523 100% 유기농 다큐, 이런 영화 한 편 어떠세요? 9 ... 2013/02/15 2,315
219522 대학가기 너무힘들어요 12 추합꽝 2013/02/15 4,174
219521 한국의 여배우들 에게 고함 14 ㅡ,.ㅡ 2013/02/15 3,355
219520 친정 여동생과 사이가 갑자기 나빠졌는데,,, 2 어려워요 2013/02/15 2,399
219519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곡 들어보세요.. 5 저도 한곡 2013/02/15 1,424
219518 산부인과 1 저도 궁금 2013/02/15 898
219517 부모에게 학대?받고 자라신 분들..어떻게 살아 가고 계신지 궁금.. 16 궁금 2013/02/15 6,827
219516 그겨울 바람이..반전은...남자 변호사???? 2 설마..반전.. 2013/02/15 4,326
219515 남편의 바람피는 현장 덜미를 잡아야할까요? 17 미궁 2013/02/15 5,023
219514 아까 길냥이밥 글 썼어요. 6 그린 티 2013/02/15 1,041
219513 제목을 밝힐 수는 없지만... 7 ㅎㅎ 2013/02/15 1,896
219512 제 주변의 공주님들.. 25 ㅜㅜ 2013/02/15 10,717
219511 유튜브음악듣다가 흑흑... 2013/02/15 815
219510 돈 꿔줘야 할까요? 21 적은 돈이긴.. 2013/02/15 2,720
219509 저 아래 있는 덧글 많은 글중에 5 댓글에 공감.. 2013/02/15 1,012
219508 [결혼전 고민 거리] 감사합니다 16 나막귀 2013/02/15 2,811
219507 다이슨 청소기가 정말 좋나요? 14 . 2013/02/15 4,041
219506 마음이 늙어요....... 3 마음이 2013/02/15 1,665
219505 인수위가 벌써부터 금품사건이네요. 1 참맛 2013/02/15 1,025
219504 전기렌지 세정제. 추천 해주세요 2 세정제 2013/02/15 1,593
219503 이태원 잘 아시는 분 7 이태원 2013/02/15 1,494
219502 생리기간아닌데요.. 1 .. 2013/02/15 1,019
219501 강아지 맑은 콧물이 한번씩 튕기고 계속 흘러요 .. 2013/02/15 4,380
219500 한국 납세자 연맹에서 지금.. 1 호수맘 2013/02/15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