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속 야한 미드를 보고있네요~
어제부턴 가쉽걸을 줄창보고있으니 꼴뵈기
싫네요ㅠㅠ
스킨스는 짧게 휘릭봐도 수위기있구요ᆞ가쉽걸은
본적이있는데 인물들매력은있지만 이것도 꽤수위가
높더군요ᆞ 여지껏같이 영화를 보면 15세관람가도
내용이무리다싶으면안보여주곤했거든요
나나름으론 신경쓰며 영화를보여줬는데 내등뒤에서
저런식으로해왔다니 ㅠㅠ
요즘넘까칠해서 아이랑 사이가안좋아서 편하게 물어볼까도했지만 아직 애긴못해봤어요
그나이대의호기심이니까 모른척해야할까요?
전 저나이때 늦돼서 야동도 엄청늦게접해서
솔직히아이가 이해안될때도있어요!
1. 원글이
'13.2.2 6:12 PM (1.254.xxx.126)아이가 주관이뚜렷하고 자기할일은알아서하는편이라서 걱정없었는데 이런일로 걱정할줄은 몰랐어요~아이가 자기아빠를닮아서 눈매가 매섭고 엄마한테말투가요즘냉정해서 마음을다스리는중이라서 힘드네요 ㅠㅠ
2. ㅡㅡ
'13.2.2 6:17 PM (203.226.xxx.175)그게 십대들 다룬 작품이라 부모님들이 뭐라해도 다 볼걸요? 야동도 아니고 그렇게 유해하단 생각을 못했어요 전 둘다 취향 안맞아서 못봤지만 여중 여고애들 거의 다봐요
3. ----
'13.2.2 6:33 PM (188.104.xxx.53)10대들 성경험 님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높아요. 어른들이 뭘 모르더라고...
4. 원글
'13.2.2 6:43 PM (1.254.xxx.126)에궁ᆞ그런가요?너무예민하게구는걸까요?
너무근시안적생각이지만 우리아인안보겠지했는데 시기가 너무빨리접하는건아닌가 걱정했거든요ᆞ조금더느슨하게맘을먹어야겠네요~5. 원글님..
'13.2.2 6:46 PM (220.119.xxx.40)저기..글을 읽다보니 너무 보수적이신거 같아서..저도 보수적인 편이지만..성적인 표현 나온다고 다 이상한 작품 아니에요..스킨스는 제가 취향이 안맞지만 독특한 영어발음도 좋고..약간 애들 반항심리도 잘 드러난 작품이라..막장이라고 해도 애들이 그렇게 할것도 아니고..가십걸도 돌아가면서 사귀어서 그렇지..여자애들은 패션이나 영어자막 본다고 보는 애들도 많아요^^;; 오히려 예민한 시기에 엄마도 그거 봤다 이러면서 작품에 관한 이야기도 자주 하시고 그럼 되게 놀랐던 기억이 저도 있네요^^
6. 원글이
'13.2.2 9:26 PM (1.254.xxx.126)ㅎ 그런가봐요~ 제가자랄때그런환경이어서 은연중에습득된게있나봐요ᆞ 깨인엄마가되자하믄서도타고난습성은어쩔수없나봐요~댓글 많은도움이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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