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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선택 조언 좀...

111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3-02-02 18:07:55

딸아이가 대학을 어디로 가야 할 지 고민되어 여쭤봅니다.

서울교대와 외대 영어과 중에 어디를 가야 할가요?

아이는 원래 영어를 전공하고 싶어라 했어요.

그리고 처음부터 교대를 가야겠다고 생각한 것도 아닌데 앞으로의 안정성(?) 같은 걸 본다면 서울교대가 더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또 아이가 원래 공부하는 걸 좋아하긴 하는데 적극적이거나 활발한 성격은 아니어서 일반적인 직장에 취직하는 것도 쉬운 문제는 아닐 것 같고요.

다른 분들이 저희 아이를 잘 모르시기 때문에 뭐라 여쭤보기가 참 어렵지만 그래도  그냥 일반적인 수준의 조언 정도는 해주실 수 있을 것 같아 여쭤봅니다.
IP : 61.81.xxx.1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대...
    '13.2.2 6:09 PM (223.33.xxx.173)

    절대적으로 교대요...

  • 2. ...
    '13.2.2 6:13 PM (203.255.xxx.22)

    저도 공무원이지만 내성적인 성격이면 교사 공무원 이런쪽이 좋습니다 저도 사기업 있을땐 성격땜에 적응이 쉽지 않았거든요

  • 3. .....
    '13.2.2 6:15 PM (223.33.xxx.95)

    교대요...

  • 4. 당근
    '13.2.2 6:20 PM (124.50.xxx.39)

    무조건 서울교대에요
    교대 들어가기 정말 힘든데 장하네요~^^

  • 5. 교대요
    '13.2.2 6:23 PM (124.53.xxx.78)

    둘 중에 고민이라면 교대 갈 것 같아요
    특별히 선생님 되는 게 싫다 이런 거 아니라면요.

  • 6. ㅇㅅㅇ
    '13.2.2 6:25 PM (175.223.xxx.128)

    교대가서 영어 전공하시면 되요. 부러울 뿐이네요.

  • 7. ...
    '13.2.2 6:32 PM (218.236.xxx.183)

    절대로 교대는 안간다... 이거 아니면 당연히 서울교대요.
    영어 잘하는 사람은 정말 넘쳐나요...

  • 8. 요새
    '13.2.2 6:36 PM (58.123.xxx.218)

    교사하기 고달파요.아이들이 하도 별나서.정말 교직을 천직으로 여겨야 버텨냅니다.

  • 9. 외대나 교대나
    '13.2.2 6:41 PM (14.52.xxx.59)

    비슷해요
    교대가 사탐과목을 더 많이 반영할 뿐이죠
    외대 나오면 영어는 어느과나 잘하게 되고,경영이나 통상 복전하면 취업을 잘 되는 편인데...
    따님 성격 고려하면 그래도 교대가 낫죠
    교대 경찰대 이런건 적성 안 맞으면 좀 재미는 없지만
    대학4년 지나고 취업시즌되면 절절하게 후회할지도 몰라요
    설경 연경 고경도 여기선 예외 없어요 ㅠㅠ
    취업난 상상 이상입니다 ㅠㅠ

  • 10. @@
    '13.2.2 6:59 PM (175.223.xxx.16)

    교대는 적성에 안 맞으면 괴롭습니다. 요즘 초등생들 상상 초월이거든요. 부모도 마찬가지예요. 저라면 선택의 폭이 넓은 외대 영어과 가겠습니다. 진로가 다양하고 아직은 어학 전공이 먹히는 세상이거든요. 무조건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은 해야죠.

  • 11. 러블리초이
    '13.2.2 7:20 PM (175.223.xxx.156)

    교대요, 당연히 서울교대
    영어를 좋아하면 영어과 전공 하면 되겠네요.
    따님이 본인 인생의 목표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따라 진로를 정해야 겠지만,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인 교사는 가치있는 몇 안되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 12. ...
    '13.2.2 7:37 PM (211.58.xxx.102)

    제주변 선생님들 보면 정말 열심히 하시거든요. 정말 성실하시고 선하시고 도덕성도 높으십니다. 아이들 생각 많이하시구요. 그런데 며칠전 게시판을 달구었던 초등교사에 대한 하이라이트글 보고 교사에 대한 인식이 이정도구나 싶어 참 씁쓸했습니다. 실제로 담임선생님이 마음에 안들면 보통 사람들이 상상도 못할 일을 하시는 학부모도 있어요. 그런것도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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