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선택 조언 좀...

111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13-02-02 18:07:55

딸아이가 대학을 어디로 가야 할 지 고민되어 여쭤봅니다.

서울교대와 외대 영어과 중에 어디를 가야 할가요?

아이는 원래 영어를 전공하고 싶어라 했어요.

그리고 처음부터 교대를 가야겠다고 생각한 것도 아닌데 앞으로의 안정성(?) 같은 걸 본다면 서울교대가 더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또 아이가 원래 공부하는 걸 좋아하긴 하는데 적극적이거나 활발한 성격은 아니어서 일반적인 직장에 취직하는 것도 쉬운 문제는 아닐 것 같고요.

다른 분들이 저희 아이를 잘 모르시기 때문에 뭐라 여쭤보기가 참 어렵지만 그래도  그냥 일반적인 수준의 조언 정도는 해주실 수 있을 것 같아 여쭤봅니다.
IP : 61.81.xxx.1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대...
    '13.2.2 6:09 PM (223.33.xxx.173)

    절대적으로 교대요...

  • 2. ...
    '13.2.2 6:13 PM (203.255.xxx.22)

    저도 공무원이지만 내성적인 성격이면 교사 공무원 이런쪽이 좋습니다 저도 사기업 있을땐 성격땜에 적응이 쉽지 않았거든요

  • 3. .....
    '13.2.2 6:15 PM (223.33.xxx.95)

    교대요...

  • 4. 당근
    '13.2.2 6:20 PM (124.50.xxx.39)

    무조건 서울교대에요
    교대 들어가기 정말 힘든데 장하네요~^^

  • 5. 교대요
    '13.2.2 6:23 PM (124.53.xxx.78)

    둘 중에 고민이라면 교대 갈 것 같아요
    특별히 선생님 되는 게 싫다 이런 거 아니라면요.

  • 6. ㅇㅅㅇ
    '13.2.2 6:25 PM (175.223.xxx.128)

    교대가서 영어 전공하시면 되요. 부러울 뿐이네요.

  • 7. ...
    '13.2.2 6:32 PM (218.236.xxx.183)

    절대로 교대는 안간다... 이거 아니면 당연히 서울교대요.
    영어 잘하는 사람은 정말 넘쳐나요...

  • 8. 요새
    '13.2.2 6:36 PM (58.123.xxx.218)

    교사하기 고달파요.아이들이 하도 별나서.정말 교직을 천직으로 여겨야 버텨냅니다.

  • 9. 외대나 교대나
    '13.2.2 6:41 PM (14.52.xxx.59)

    비슷해요
    교대가 사탐과목을 더 많이 반영할 뿐이죠
    외대 나오면 영어는 어느과나 잘하게 되고,경영이나 통상 복전하면 취업을 잘 되는 편인데...
    따님 성격 고려하면 그래도 교대가 낫죠
    교대 경찰대 이런건 적성 안 맞으면 좀 재미는 없지만
    대학4년 지나고 취업시즌되면 절절하게 후회할지도 몰라요
    설경 연경 고경도 여기선 예외 없어요 ㅠㅠ
    취업난 상상 이상입니다 ㅠㅠ

  • 10. @@
    '13.2.2 6:59 PM (175.223.xxx.16)

    교대는 적성에 안 맞으면 괴롭습니다. 요즘 초등생들 상상 초월이거든요. 부모도 마찬가지예요. 저라면 선택의 폭이 넓은 외대 영어과 가겠습니다. 진로가 다양하고 아직은 어학 전공이 먹히는 세상이거든요. 무조건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은 해야죠.

  • 11. 러블리초이
    '13.2.2 7:20 PM (175.223.xxx.156)

    교대요, 당연히 서울교대
    영어를 좋아하면 영어과 전공 하면 되겠네요.
    따님이 본인 인생의 목표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따라 진로를 정해야 겠지만,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인 교사는 가치있는 몇 안되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 12. ...
    '13.2.2 7:37 PM (211.58.xxx.102)

    제주변 선생님들 보면 정말 열심히 하시거든요. 정말 성실하시고 선하시고 도덕성도 높으십니다. 아이들 생각 많이하시구요. 그런데 며칠전 게시판을 달구었던 초등교사에 대한 하이라이트글 보고 교사에 대한 인식이 이정도구나 싶어 참 씁쓸했습니다. 실제로 담임선생님이 마음에 안들면 보통 사람들이 상상도 못할 일을 하시는 학부모도 있어요. 그런것도 생각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150 생새우초밥뷔페글보고 6 ..... 2013/03/02 1,888
224149 성수수제화타운 수제화어떤가요?? 2 신발 2013/03/02 3,476
224148 다이어트 힘들다...ㅠㅠ 8 ㅠㅠ 2013/03/02 2,576
224147 40대 중반 재취업 13 꿈? 2013/03/02 6,229
224146 분당 사시는 분들..미용실좀 추천해 주세요 제발.. 6 ... 2013/03/02 2,419
224145 박시후 고소녀, 카톡서 '연기력 발휘하겠다' 3 엔젤아이 2013/03/02 2,994
224144 까만 닭은 무슨색 알을 낳나요? 까만 닭알도 있나요? 4 까만닭 2013/03/02 1,567
224143 장터사건을 보고..카톡확인해보니... 29 멘붕 2013/03/02 5,075
224142 폭력을 외면하고 영혼을 거덜내며… 마귀가 돼버린 가족 3 호박덩쿨 2013/03/02 1,307
224141 그 돈 내면 어디서든 맛있는거 먹을수있어요 1 ㅁㅁ 2013/03/02 1,222
224140 애가 어린데 돌때 인원수 대비 돈을 내야한다니.. 28 손님 2013/03/02 3,279
224139 휴대폰 통신사는 어디가 나은가요? 4 지금 2013/03/02 839
224138 부탁드립니다. 상큼한 물김.. 2013/03/02 444
224137 남편의 감기몸살.열 내리는 방법? 11 2013/03/02 10,216
224136 잠깐만도와주세요, 한줄 영어해석만 도와주세요 2 .. 2013/03/02 561
224135 저렴하고 대용량 샴푸이름 18 지난번 자게.. 2013/03/02 3,664
224134 동태탕이 끓어요 6 주말아침 2013/03/02 1,202
224133 컨벡스있는데 한경희광파오븐이 생겼어요. ... 2013/03/02 1,614
224132 콘푸르스트의 다이어트 6 --- 2013/03/02 1,919
224131 82는 장터 조작으로 소란인데 3 꿀꿀 2013/03/02 1,741
224130 (급질)오늘 낮 차로 잠원동에서 학여울역까지 어떤 길이 제일 안.. .... 2013/03/02 431
224129 스쿼트란 운동...몸이 바뀌네요! 4 감사 2013/03/02 7,730
224128 우선 죄송합니다... 창녕 토마토 입니다Y-Y 80 혀니맘 2013/03/02 14,211
224127 명란젓 담을 때 소금의 비율 좀 알려 주세요 9 소금비율 2013/03/02 1,418
224126 다 늙어서 흥미? 관심?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네요. 1 자유 2013/03/02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