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주 최부자집은 박정희에 어떻게 몰락했나?

노블리스노블리제 조회수 : 2,892
작성일 : 2013-02-02 17:14:24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72385.html

사회에 기증한 뜻깊은 유산을 군사독재 정권이 사유화한 것을 분해할 줄도 모르는 무지한 국민들
역사를 알려고도 하지않고 눈을 달고도 제대로 보지못하고 귀가 있어도 진실을 듣지 못하는 꼴통들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IP : 116.38.xxx.2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2.2 5:17 PM (222.107.xxx.147)

    아침에 배달온 신문에서 읽은 기사네요.
    박통뿐 아니라 삼성과도 관련있더군요;;;

  • 2. 화병
    '13.2.2 5:35 PM (14.37.xxx.131)

    지금의 현실을 보면..화병생기겠네요..
    대학은 개인소유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삼성의 이병철한테 넘겼는데...
    3년이 안되서 박정희에게 헌납하고 이름도 영남대학으로 바뀌고..
    고택도 선산땅도 전부 영남대에게 넘어가서 지금은 아무런 권한이 없고
    결론적으로 남의딸 좋은일 시켰네요..

  • 3.
    '13.2.2 5:48 PM (58.143.xxx.246)

    끝이 안좋을까요? 좋은생각에서 비롯되어도 일단은 칼자루는 절대 쥐어주면 안된다는게
    제 신조입니다. 칼자루 쥐어주었을때 이미 내 손을 떠난것이고 90%이상이 자기 욕심대로
    휘둘지요. 그 나머지 10%에 해당하는 분이 최부자일가 였던거죠.
    맘이 안좋네요. 결국은 욕심있는 자 손에 들어가는 이치? 참 맘에 안들죠.

  • 4. ㅜㅜ
    '13.2.2 9:47 PM (125.187.xxx.209)

    박정희는.............
    정말 참 우리나라에 못할 짓 너무 많이 했네요.
    이젠 자기 자식까지;;;;;;;;;;;;;;;; 휴우....
    원망스럽습니다.

  • 5. ..
    '13.2.3 12:29 AM (211.215.xxx.103)

    제가 어릴때 최부자집 근처에 살았는데...제가 기억하는 1980년대 초반까지도 최부자집은 요석궁이라는 요정이였습니다. 밤마다 한복입은 여자들이 일본 관광객들에게 몸을 파는 장소였죠.
    지금은 요석궁이 한정식 식당으로 바꿨던데..
    최부자 일가가 독립운동가들을 대접하고 은둔을 도와준 장소였던 곳을...
    박정희 시대에는 최씨 성을 가진 조폭이 최부자집 자손을 사칭하면서 요정을 운영했었네요. 그것도 일본인들 상대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268 다른이의 삶에 관대해 집시다... 45 스스로 돌아.. 2013/04/03 3,592
237267 아이들 문제...조언 좀 해주세요.. 11 힘들다.. 2013/04/03 1,394
237266 진피 얼마나 끓이세요? 3 죄송 2013/04/03 1,105
237265 정말 젊은 사람들이 도우미분에게 더 깐깐한가요...? 8 정말 2013/04/03 2,429
237264 남자쪽에서 먼저 좋아해서 사귀는 경우, 이거 점점 좋아지나요? 14 2013/04/03 6,659
237263 보수성향이 강한 분당 사람들 민주당출신 이재명시장 정말 좋아하네.. ... 2013/04/03 899
237262 차두리가 이혼 하나봐요! 42 음~ 2013/04/03 18,540
237261 애기 등하원 도우미도 있나요? 5 ..... 2013/04/03 3,677
237260 알집매트 쓰는 분들 확인해보세요. 3 중금속 2013/04/03 9,399
237259 요즘엔 도시락을 싸는게 습관이 됐어요 6 에브리데이 .. 2013/04/03 2,042
237258 엑셀 고수님 도움 요청드립니다! 7 사과 2013/04/03 623
237257 5천원으로 챙길수 있는 한끼 건강식단 뭐가 잇을까요... 11 ㅇㅇ 2013/04/03 1,920
237256 지하철에서 부딪히면 씨x 이란 욕이 보통인가요? 7 어이가없네 2013/04/03 1,291
237255 “창조경제란…“ 말하는 사람마다 제각각 2 세우실 2013/04/03 426
237254 녹색어머니회 신청했는데 버겁습니다.흑 23 어쩔! 2013/04/03 3,762
237253 하루종일 찬송가 7 오! 주여~.. 2013/04/03 1,176
237252 맛있는 과일 고르는 비법 좀 전수해주세요 10 qqqqq 2013/04/03 1,499
237251 카브인터셉트 4 터푸한조신녀.. 2013/04/03 1,288
237250 82탐정님들...혹 이런것도 알 수 있을까요?? 이런것도? 2013/04/03 707
237249 보험 해약하려면 설계사한테 해야하나요? 4 속썩이는보험.. 2013/04/03 1,092
237248 4주째 기침이 안떨어지는데 10 ... 2013/04/03 2,007
237247 샷시공사했는데 너무 화가 나요. 2 샷시 2013/04/03 20,668
237246 ....주진우, 김어준 “우리가 도망갔다고?” 19 다시 시작 2013/04/03 2,641
237245 82는 시터나 가사도우미 하시는분 댓글많이 다시는거 같음 17 -.- 2013/04/03 2,655
237244 혹시 셰인좋아하시는분들 7 요즘 2013/04/03 1,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