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일전부터 움직임이 현저히 줄었고..한 녀석은 톱밥 중앙으로 숨어버려서 밖에서 전혀 보이질 않더라구요.
죽었나..통을 털어보니 그 안에서 웅크리고 있더라구요.
새깔은 약간 노리끼리해졌어요. 아직 검은 부분이 남아있긴 한데요..
질문이 뭐냐면요..
2-3일에 한번씩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주는데요..
이 녀석들이 톱밥 여기저기를 휘젓고 다니며 길을 뚫어놓았어요.
말하자면..개미굴처럼 통로가 여러개라고 할까요?
그래서 물을 뿌리다가 그 굴이 허물어질까봐 좀 걱정되서요..
물을 뿌리지 않아도 될까요?
그랬다가 죽을까봐 걱정되서요.
경험자분들의 조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