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때마다 내 공부 가지고 놀리는 8살 많은 언니
작성일 : 2013-02-02 14:26:24
1483347
저보다 8살 많은 사촌 언니인데요..
제가 얼마전 회계사 공부를 시작했고, 이제는 시험 보는 중이고 두과목은 패스하고 나머지 남겨 놓은 상탠데요..
이 언니가 제가 회계사 되겠다고 결심하고 공부 시작함과 동시에 만날때마다 자기 회사에 일하는 회계사가 너무 바보 라는둥, 300원 찾는데 세시간을 찾고 있더라는둥, 그거 해서 뭐하냐는둥, 회계사들은 쪼잔하게 콩알 세고 앉아 있는
bean counter라는등의 얘기를 ,만날때 마다 반복하는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전에는 회계사에 대한 얘기는 한마디도 안했거든요. 저같으면 기왕 시작한것 열심히 하라고 동생인데 격려나 해주던지 아님 암말 안할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남의 면전에대고 저렇게 말하기도 저같음 가슴 쿵쾅 거려서 못할것 같은데 말이죠. 도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IP : 67.183.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러워서 그러는거죠
'13.2.2 2:28 PM
(203.142.xxx.31)
아마 속으론 사촌동생이 회계사 시험 통과할까봐 가슴 쿵쾅거리고 있을 걸요.
2. 저러고싶을까
'13.2.2 2:35 PM
(59.7.xxx.88)
친언니도 아니고 8살 많은 사촌언니면..뭐 안만나도 될것같은데요
전화도 당분간 받지마세요
3. 왜 그러긴요.
'13.2.2 4:31 PM
(123.98.xxx.224)
공인회계사 공부 때려치라고~ 치라고~ 그러는거죠.
그러거나 말거나 절대 대꾸하지 말고 내버려 두세요.
거기에 대해서 시비를 가리면 님만 이상하게 몰고갈꺼 뻔하구요, 기분 망치고 싶지 않으면 그냥 내버려 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39853 |
돌빵을 구웠는데 빵가루로 쓸수 있나요? 4 |
돌멩이빵 |
2013/04/10 |
999 |
239852 |
남자가 여성에게 여성 스럽다고 느낄때? 12 |
리나인버스 |
2013/04/10 |
7,977 |
239851 |
친구자랑이에요 |
친구자랑 |
2013/04/10 |
1,001 |
239850 |
한반도에 평화를! 3 |
평화 |
2013/04/10 |
1,054 |
239849 |
친정엄마가 사둔 세척당근 갔다버리레요 36 |
아까워..... |
2013/04/10 |
19,823 |
239848 |
구가의 서, 세상에 이연희가 언제 이렇게 연기가 늘었대요? ㄷㄷ.. 5 |
드라마 |
2013/04/10 |
3,284 |
239847 |
유흥업소에 어린 여자애들이 드나드는거 같은데.. 4 |
,,, |
2013/04/10 |
2,636 |
239846 |
국민행복기금, 대상 안된다고 실망 마세요…방법 있어요 |
^^ |
2013/04/10 |
1,458 |
239845 |
불펜 펌.최근 북한전쟁분위기 조성및 한반도 정세관련 증권사 레포.. 6 |
.. |
2013/04/10 |
2,000 |
239844 |
남자가 사랑할때... 2 |
잔잔한4월에.. |
2013/04/10 |
2,222 |
239843 |
브라더 미싱 이요,,, 1 |
해피 |
2013/04/10 |
1,188 |
239842 |
유치원 가기 싫은 아들과의 대화 45 |
내가 왜 이.. |
2013/04/10 |
5,746 |
239841 |
펌)따뜻한 음료 넣었던 텀블러, 흔들자 마개 '펑' |
,,, |
2013/04/10 |
1,155 |
239840 |
아이폰 유저인데 유용앱 정보 공유헤요 1 |
정보교환 |
2013/04/10 |
1,209 |
239839 |
박원순, '포스트 DJ' 굳히나 8 |
ㅋㅋ암만 |
2013/04/10 |
1,422 |
239838 |
(교통편질문)선릉역에서 대전유성에 가야하는데.. 3 |
블루 |
2013/04/10 |
844 |
239837 |
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 22 |
포로리2 |
2013/04/10 |
4,793 |
239836 |
초3 아들 이럴때 너무 귀여워요 8 |
ㅎㅎㅎ |
2013/04/10 |
2,059 |
239835 |
초등학교 5학년생 용돈 얼마? 6 |
용돈 |
2013/04/10 |
2,827 |
239834 |
외롭다고 징징대는 30대 눈높은 솔로 친구 15 |
ㅇㅇ |
2013/04/10 |
5,956 |
239833 |
이정이 부른 <사랑을 믿어요> 1 |
아세요? |
2013/04/10 |
815 |
239832 |
내일 패딩 입으면 웃길까요? ㅠ 14 |
제주도 |
2013/04/10 |
3,481 |
239831 |
통조림 이야기 런천미트와 스팸 |
잔잔한4월에.. |
2013/04/10 |
1,068 |
239830 |
헤어관리만큼은 안 게으른 여자의 관리법 올립니다^^ 436 |
피부 |
2013/04/10 |
44,017 |
239829 |
KDI, 외국 전문인력 탓에 내국인 일자리 침해 우려 |
.. |
2013/04/10 |
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