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볼때마다 내 공부 가지고 놀리는 8살 많은 언니

면전에..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3-02-02 14:26:24
저보다 8살 많은 사촌 언니인데요..
제가 얼마전 회계사 공부를 시작했고, 이제는 시험 보는 중이고 두과목은 패스하고 나머지 남겨 놓은 상탠데요..
이 언니가 제가 회계사 되겠다고 결심하고 공부 시작함과 동시에 만날때마다 자기 회사에 일하는 회계사가 너무 바보 라는둥, 300원 찾는데 세시간을 찾고 있더라는둥, 그거 해서 뭐하냐는둥, 회계사들은 쪼잔하게 콩알 세고 앉아 있는
bean counter라는등의 얘기를 ,만날때 마다 반복하는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전에는 회계사에 대한 얘기는 한마디도 안했거든요. 저같으면 기왕 시작한것 열심히 하라고 동생인데 격려나 해주던지 아님 암말 안할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남의 면전에대고 저렇게 말하기도 저같음 가슴 쿵쾅 거려서 못할것 같은데 말이죠. 도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IP : 67.183.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러워서 그러는거죠
    '13.2.2 2:28 PM (203.142.xxx.31)

    아마 속으론 사촌동생이 회계사 시험 통과할까봐 가슴 쿵쾅거리고 있을 걸요.

  • 2. 저러고싶을까
    '13.2.2 2:35 PM (59.7.xxx.88)

    친언니도 아니고 8살 많은 사촌언니면..뭐 안만나도 될것같은데요
    전화도 당분간 받지마세요

  • 3. 왜 그러긴요.
    '13.2.2 4:31 PM (123.98.xxx.224)

    공인회계사 공부 때려치라고~ 치라고~ 그러는거죠.

    그러거나 말거나 절대 대꾸하지 말고 내버려 두세요.
    거기에 대해서 시비를 가리면 님만 이상하게 몰고갈꺼 뻔하구요, 기분 망치고 싶지 않으면 그냥 내버려 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056 주위분들 중에서 4 조심스레 2013/05/17 610
254055 복수하고싶은맘이 들때... 1 .. 2013/05/17 1,214
254054 보통 눈 너무 높아서 장가 못간 30대 후반 노총각들이요 21 낑낑 2013/05/17 6,775
254053 독도 가사 바뀐거 아세요? 2 ,,, 2013/05/17 1,176
254052 명이나물이 요즘 유행인가요? 8 ㅇㅇ 2013/05/17 1,966
254051 목걸이 전체가 작은 다이아로 박힌게 너무 예쁜데.. 3 ... 2013/05/17 1,920
254050 황금같은 휴일 뭘하셨나요? 5 오!해피데이.. 2013/05/17 1,376
254049 장영주,,,,,,,,시벨리우스 바이얼린협주곡, 13 혀니랑 2013/05/17 1,997
254048 목동 고등학교 학군 어떤가요? 3 ㅁㅁ 2013/05/17 3,339
254047 여자애 어릴떄 못생겨도 커가면서 달라지네요..참고하셔요 27 나는늙고애는.. 2013/05/17 10,757
254046 인덕션 사용하고 계신분들 후기 부탁드려요 1 베이징덕 2013/05/17 1,999
254045 올해 매실 가격이 많이 올랐나요 6 .. 2013/05/17 2,857
254044 골든타임 다시 보고 있는데 너무 재밌어요. 2 ........ 2013/05/17 1,132
254043 임신후 수면내시경 2013/05/17 629
254042 일본여행시 면세기준... 4 소금인형 2013/05/17 1,242
254041 쵸코쿠키 맛없어요.이유가 궁금해요 5 고수님들 알.. 2013/05/17 1,134
254040 물먹는 하마! 친환경으로 만들수 잇나요? 3 ㅇㅇ 2013/05/17 738
254039 퇴근을 고대하던 깡패 고양이 4 .... 2013/05/17 1,716
254038 마늘장아찌+마늘대 도와주세요 3 요리고수님들.. 2013/05/17 1,251
254037 직장생활하면 정말,,,그저 안부정도만 묻는 그런 생활을 해야하나.. 6 .... 2013/05/17 2,198
254036 허지웅이 예전에 썼던 5.18에 대한 글 1 세우실 2013/05/17 2,272
254035 초5 아들 밖에 나가면 집에 들어오는거에 감이 없어요 2 속터져 2013/05/17 707
254034 장미희 패션. 22 우와 2013/05/17 9,827
254033 바람떡 3 옛날생각 2013/05/17 1,238
254032 위대한 개츠비 보고 왔어요 9 배부른 개츠.. 2013/05/17 2,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