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sm=ext&viewloc=0&where=idetail&rev=...
밍크코트 한벌에 이 아이들 55마리가 산채로 껍질벗겨져서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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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코트 한벌에 이 아이들 55마리가 산채로 껍질벗겨져서 죽어요.
오늘은 밍크가 흥하는군요..
산채로 껍질채 벗기는 가엾은 밍크..입지도 보지도 말자~!!
산채로 껍질벗기는거랑
가죽이나 털 얻을려고 일단 죽이고 작업하는거
제가 보기엔 똑같이 잔인해요
아무래도 비싼밍크는 아무나 못사니까 더 흥분하는듯
산채로 껍질벗기는거랑
가죽이나 털 얻을려고 일단 죽이고 작업하는거
제가 보기엔 똑같이 잔인해요
아무래도 비싼밍크는 아무나 못사니까 더 흥분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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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을 안할수 없고
특히 아이들은 육식을 해야하잖아요.
고기는 약간 모자른듯 요리해서 깨끗이 먹으려고
노력해요. 새살점을 누가 먹다 버림 좋은가요?
같아 클릭은 안했지만 살아 있는 생명을 잔인하게 죽이는 행위는 반드시 지탄 받아야 해요.
밍크 입어 예쁜 사람 한번도 못봤어요.
우리나라가 밍크 입을정도로 추운 날씨도 아닌고요.그냥 과시용으로 입는가 본데 제 눈엔 그저 추해 보일 뿐입니다.
저 영상보고 한번씩 밤에 생각나서 엉엉 우는 사람이예요.
인간이 어쩜 이리 잔인할까요?
사실 요즘 게시판에 모피글 올라오고 산채로 벗겨진 얘기 글로 또 보면서
가위까지 눌리고 그랬어요.
모피반대글에 질투니 뭐니 그러지말고 제발...
사람들이 여기에 대해 생각 좀 해줬음 좋겠어요.
우리는 칼에 살짝 손가락만 베여도 아파하는데
산채로 벗겨진 그 동물들 고통..감이 오지않으시는지..
기준을 어디 두느냐에 따라 생각을 달리 할 수 있을지라도
결코 절대로 똑같지는 않습니다.
산채로 껍질 벗겨져 땡볕에서 극한의 고통을 느끼고 죽어가는 건 그야말로 아귀 지옥을 산 채로 경험하는 거죠.
동영상은 아니구 사진이에요. 넘 귀엽죠 특히 왼쪽에 어린 밍크 !! 저도 가슴아파서 동영상은 못보겠더라구요 중국인지 어디서 잔인하게 도살하고 속살만 남은 밍크인지 라쿤인지 바닥에 던지던데 ㅠㅠ
오리털 거위털은 어떻게 얻나요? 소가죽도 밍크범주로 보면 되나요?
그냥 저런거 만드는 업자들 처벌해서 아예 못 만들게는 못하나요?
만들어져 나온거 내가 안 사도 누군가는 살테니.ㅜㅜㅜ
나쁘지만
차라리 날 죽여줘라는 극한의 고통도 있다는 걸 상기하시길
질투로 배 아파 그러는게 아니라는 걸
삶과 죽음의 윤리 라는 걸 좀 지켜달라는 걸 왜 질투로 잘못 읽고들 난리인 지
고기때문에 죽는순간의 고통이, 털때문에 산채로 껍질벗겨지는 고통보다 덜하다는 근거있나요? 고통은 똑같습니다. 그리고 저기 윗님, 애들 고기 말고도 단백질 먹을방법은 많아요. 내 아이는 고기 먹여야 하고 남이 모피입는꼴은 못본다? ㅎㅎ
그러게요 님말이 맞아요
대량 사육해서 육식 소비가 너무 많으니
육식줄이고 남기지 않고 먹어야 해요.
밍크보다 비싼것들 많은데, 여기만오면 밍크최고인듯?ㅎㅎ
아무래도 비싼밍크는 아무나 못사니까 더 흥분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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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고 안부럽다고, 아니라고 안부럽다고 몇번을 말해요.
기둥뒤에 공간있다 시리즈도 아니고
안부럽다고오~~~~
오리털, 거위털도 산채로 벗긴다고 하더군요
전 사실 밍크코트보다 더 무서운게 구스침구예요, 잠자다 가위눌릴꺼 같음...ㅜ,ㅜ
채식주장하시는 분들도 아이들은 고기를 조금이라도 먹여하 한다네요.
이건 저의 주장이 아니랍니다.
당연히 평소 견과류와 콩종류로 고기 많이 안 먹이려하지요. 요즘은 애들 오래살꺼라고 성인병때문에 육식 줄여주잖아요.
흥분은 ㅡㅡ님이 하셨겠지요..
그러게요...ㅠㅠ
저런 영상과 더불어 소돼지 도살장에 끌려가서 죽임을
당하는 비디오도 누가 링크걸어주세요
목화솜 써요..구스는 입지도 덮지도 않기로해서 목화솜 좋은거 사서 쓰는데
정말 정말 포근하고 좋아요.
구스보다 조금은 무거운 감은 있겠지만 생명지키는거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저 패딩도 솜 패딩입어요.
안에 몇겹입으면 솜패딩도 따뜻해요.
동물보호에 관심있는 분들 정말 목화솜이불 강추드려요..
관심있는 사람들부터라도 작은것부터 실천해나갔음 좋겠어요.
질투니 뭐니 이런얘기 웃고넘깁니다.
밍크 보다 더 광범위하게.. 흔하게.. 사용되는 것들을 먼저 줄이는 게 더 효과적일 거 같아요..
가죽 가방이 꼭 필요한가요?
가죽 점퍼는?
라쿤 야상은?
오리털 거위털 솜 몇% 깃털 몇% 하는 건 잔인하지 않구요?
..님, 목화솜 이블 쓰신다니 여쭤봐요.
저도 지금 쓰는 구스 이불이 수명이 다하면 목화솜 이불을 쓰고 싶은데요
집에 결혼할 때 해온 목화솜 이불이 있어요.
그거 다시 틀어서 퀸 사이즈 침대에 사이즈 맞춰 쓰면 될까요?
그런데 저는 따듯한 것도 있지만
구스침구의 그 몽실몽실하고 올록볼록한 느낌을 너무 좋아라하거든요
침실 정리해놓았을 때 뭔가 그 풍성한 느낌을 포기하기가 쉽지않네요 ㅠ
그럼 목화솜 이불로 할 경우 풍성하게 보이기 위해서 좀 많은 양을 작은 사이즈로 만드는 것도 가능할까요?
그럼 너무 무겁게 느껴질까요?
자꾸 질투라고 얘기하는 분들 자기 맘 속을 함부로 남에게 투사하지 마세요
질투 하는 것에도 수준 있어 보이네 이건 정말 말을 해도 왜 자꾸 질투래 ㅋㅋ
댁은 질투가 나서 그러는지 몰라도 아니라니까 왜 못알아먹어
전 결혼할때 가져온 좋은 목화솜을 솜 터는곳에서 다시 털어서 새로 이불을 만들었어요.
구스의 느낌 저도 좋은거 알아요.
하지만 강아지를 가족처럼 키우면서 다른동물의 고통을 취하는거 용납이 되지않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집안이 그리 춥지않잖아요..
굳이 솜 많이 넣지않아도 전혀 춥지않고 충분히 따뜻해요.
세상에 영원불멸인 생명은 없어요.
태어났으면 죽는 것이 진리죠.
당연히
죽음의 고통, 생명을 가진 것들이라면 모두 있지요~
그 죽음의 희생으로 또다른 한 생명이 삶을 이어나가는 것이 생태계의 법칙이구요...
사람도 자연의 일부라서 다른 생명의 희생없이 살 수가 없지만
내 겉모습 치장하자고 산 생명에게 고통을 강요한다면 비난 받아 마땅하지 않나요?
가축의 공장식 사육에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시대잖아요.
동영상은 상상만으로도 소름이 끼쳐서 도저히 못보겠구요.
저 패션에 관심 많아서 사줬던 털제품들도 다 못입구 있어요...
좀더 나이들면 모피정도는 입어줘야지~생각 하고 있었구요.(왠지 모피는 노티난다는 생각에)
이 얘기 듣기 전엔 머플러나 조끼 정도로 시작해 볼까~ 하구 입어보기도 했는데, 썩 맘에 드는 디자인을
못찾아서 안사고 있었거든요.
근데.. 이 얘기 듣고난 후로 맘에 쏙드는 디자인 찾아서 헉!! 바로 내가 원하던 디자인~!!
하고 좋아하며 입어보려구 했더니, 남편이 옆에서
" 전에 당신이 부탁했었지? 당신 모피제품보고 사겠다고 할때 -여보! 모피생산과정 동영상!- 요 한마디만
해달라고 "
... 솔직히 3초는 망설였는데요..(넘 이뻐서)
그냥... 맘이 접어지더라구요.. 누구 말마따나 그거 입을때마다 으... 그 찹찹한 마음을 이길 자신이 없어서요.
저 깨인수준 높은 사람도 절대 아니구요. 뭐..모피 너무 사고 싶으면 살수 있는 형편인데요..
그냥 저같은 사람도 있다구요.
저같은 사람이라도 많아져서 그 조그만한 생명이 조금이라도 덜 희생되길 바랄뿐입니다.
쓸데없이 잔인할 필요는 없단 말이죠. 이미 저지르고 있는 잔인한 행위들에서 한두가지 줄여나가야지,
이거 하니까 저거 하는것도 당연하다 식의 논리는 참으로 비생산적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밍크, 털가죽으로 만든 옷들 굳이 입어야 하나요?
그거 말고도 따뜻하고 이쁜 옷들 널렸잖아요?
솔직히 말해서 아주 막 나이 많은 할머니들 말고 꽤나 젊어 뵈는 분들이 밍크 걸치고 다니는거 보면
좋게는 안보이더군요. 보이는 것에만 치중하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든달까..;;
그리고 저만 그렇나요? 그리고 밍크 입어서 뭔가 졸부티 안나고 우아하단 느낌 든 경우가 별로 없었네요.
이게 젤 큰 문제 ㅋ
이불애기가 나온김에 묻어서..질문이요..
결혼할때 압구정에서 명주솜 이불.보료했어요..가격이 밍크?..만큼 나가는 이불 보료네요..그러니 질투는 아닙니다..
촉감이 진짜 예술인데 이제 오래된 관계로..또 하고싶은데 명주솜도 좀 그렇죠?..저도 목화솜해야할라나..
무거운건 싫은데..
흔한 오리털 거위털도 거부하며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데..
밍크를 어떻게 입느냐???
이런 순서로는 불가능한 건가요?
원시인도 아니고 모피를 걸치고다닐필요를 못느끼겠네요. 동물 시체뭉치...ㄷㄷㄷ
그냥 죽이는 것과, 산채로 껍질 벗기는 게 똑같다는 분들 정말......ㅠㅠ
만약 내가 적군에 잡혀 죽게 생겼어요. 그냥 깔끔하게 총맞아 죽는 걸 택하겠어요, 아님 산채로 피부 벗겨져서 아무대나 널부러져 있다가 서서히 죽겠어요? 비교할걸 비교하고 우길걸 우겨야지..........
윗님..
적군이 님 앞에 총부리를 겨누다 방아쇠를 당기는 그 순간..
아.. 내가 산 채로 피부 벗겨져서 죽는 게 아니니까 다행이다..
이런 생각이 들 거 같아요?
먹이사슬의 관계에 의해 먹고 먹히는 건 지구가 끝나는 한 계속됩니다.
비단 음식뿐 아니라 의식주 모두로 쓰일 수 밖에 없어요. 원시인이 동물털로 옷 해입었듯이요.
하지만 최대한 고통없이 하자는 거잖아요.
거위도 오리도 그 어떤 동물도.. 본인이 깔끔하게 죽는 게 낫다고 선택한 죽음이 아니란 말이죠..
그래서 다르다는 데 동의하기 힘들어요..
밍크도 불쌍하지만.. 그와 마찬가지로 다른 동물들도 똑같이 불쌍하다구요..
불쌍하니까 쓸데없는 희생을 줄이자는데. 허영심으로 산채 생가죽 벗겨진 동물 사체를 걸치고 다니고 싶은가..ㄷㄷ
죽기싫은데 총맞아 죽는게 깔끔하게 죽는거니? 진짜 욕나온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죽음 당하는데 어느쪽이든 고통이 다르다고 할수 없어요
물론 인간도 동물도 서로 안죽이고 안죽고 하면 그 얼마나 좋겠어요. 그 예쁜 동물들........
하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니까 차선책을 찾는 거잖아요.
지구상 모든 인간이 채식주의가 될 수는 없잖아요. 이런 식이라면 생태계도 파괴되구요. 큰 동물도 작은 동물 잡아먹어서는 안되는거잖아요.
입을 옷이 없어 동물생가죽 걸치고 다니나 보죠. 그게 살아가는데 필요한가?
차선책으로
남이 입고 있는 밍크 욕 할 게 아니라..
내가 들고 다니는 가죽 가방..
내가 입고 다니는 오리털 거위털 패딩.
모자 끝에 달린.. 왜 붙였는지 이유를 모를 라쿤..
이런 걸 먼저 생각해야하지 않나요?
내가 먼저 고치는 게 더 빠르잖아요..
산채껍질벗기는거랑
죽여서 벗기는게 같다니요?
헐~
대박이네~
윗님이 말하는 거 다 고쳤어요.
그러니 욕 할 자격있는거 맞나요?
211.176...105님 정말 존경해요. 오리털 거위털 라쿤도 밍크만큼 잔인해서 거부하고 계시는거죠? 물론 밍크도요. 전 추위를 많이타서 구스는 생각없이 사입었는데 앞으론 안사구 솜입어야겠어요
어짜피 명성황후 죽은건 똑같은데,
온몸이 난자당하고 겁탈당해 죽으나 그냥 죽이나 죽은 목숨인데,
뭐하러 일본에 화내고 흥분하냐란 말이랑 뭐가 다름?
인간이 왜 인간인지 몰라요?
고통 덜 느끼게 죽이는 게 인간이죠~
먹더라도 고통은 덜가게 죽이는것
밍크도 죽이고 털 얻으면 덜 비난받겠죠~
뭐 이럴걸 묻는 사람이 다 있는지
초딩도 알텐데
더 설명해주기 귀찮아서 전 이만~
밍크반대하는 사람들이 질투에 쩐다고 생각하는 유치한 분들..
이효리.김효진,스텔라 메카트니등등등이 모피 살 능력이 되지않아 반대하는것처럼 보이시나요?
자신이 수준에서 남을 가늠하지마세요!
남에게 보여지는 모습보다 생명의 존엄성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조용히 실천하면서 이런 얘기가 게시판에 나왔을때 같이 덧글다는 사람들도 많다는거
알아두세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11&aid=000...
사다 받치는 사람이나 바라는 사람이나 그만 좀 합시다.
천박한 문화로 여겨지길 바래요. 보는 순간 직감적으로 듭니다.
비싸서 못사고 배아파 비아냥 거리는 걸로 아는 사람들이 천박해요.
밍크 살돈으로 고급 아우터 여러개 사고 돈 굳혀놓음
그냥 입고 다니는 사람이 어찌보면 불쌍하다 느껴질때가 많음 사실이라서 음..
식당가면 낙지는 꼭 끓는 물에 퐁당
삶아 먹잖아요.
전복죽도 죽지 않고 살아있을 때 잘라서 먹어야 육질이 연하고, 게도 산채로 쪄야 단데요
"다른건 싸서 용서가되고..당연한거고 밍크는 비싸서 용서가 안되시나요?
전 44싸쥬에 입으니..넘 예뻐서 깔별로 사고싶어요"
오늘 정말, 천박의 끝을 봅니다. 우월하시네요 아주.
육식 소가죽 가방이랑 밍크랑 같다시는 분덜
그럼 밍크 반대하시는거 맞겠네요?
왜 싸우는거죠? 그냥 소가죽 육식도 줄이자 하면 되는거잖아요
밍크 반대를 어떤 이유에서 하든 왜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는건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기위한 변명인지.
전 밍크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너무나 잔인해서 도저히 입을수 없는 사람이에요.
하지만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아요.
세상을 바꾸고 싶어요? 그럼 본인의 행동이나 먼저 바꾸면 돼요.
내가 바뀌면 세상도 바뀌는 거예요.
남이 밍크 입는다고 그사람 천박하니 잔인하니 손가락질하지 말고
내 물건 중에 동물의 희생으로 이루어진게 뭐가 있는가 돌아보고
내가 줄일 수 있는 건 뭐가 있는가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실천들이나 하세요.
입으로는 뭔들 못해.
밍크를 반대하지 않는 게 아니에요. 극력 반대해요.
하지만 유난히 밍크에만 파르르 떨면서 본인들은 고기 먹을 거 다 먹고
구스다운 이불 덮고 가죽제품 다 쓰면서 자신만 성인군자인 척하는 위선이 가증스러운 것뿐이지.
덜 잔인하고 더 잔인하고의 차이지, 본인은 잔인한 짓을 안하고 있는 게 아니에요.
남에게 손가락질을 하면 본인의 죄는 없어지나요?
닭들 죽일때 어떻게 죽이죠?
소는요? 돼지는요? 여우 꼬리털들은 어떻게 얻어지는거지요?
게 요리할때 활게 사다가 요리하면 싱싱해서 더 맛나다고 함시롱~~~
자자 다같이 채식주의로 가는 것이 맞을 듯요.
요즘 육식이 너무 많은 세상인 듯 해요.
이거 쓰시는 분들 동조하시는 분들, 그럼 요즘 유행하는 라쿤퍼 야상 절대 안사시죠?
구스다운 패딩이나 이불도요.
밍크와 다른점이 없어요. 깨끗한 털을 뽑아내기 위해서 정말 산채로 뽑아낸다고 합니다.
최고급을 얻기 위해서 거위의 가장 여린 살을 핀셋으로 뽑아내어 상등품으로 나오는 제품도 있다고하네요.
부디 이런제품은 꼭 피하시고 합성섬유만 입으시길...
캐시미어나 모제품도 마찬가지니 가능한건 그나마 누에에서 뽑아내는 실크나 면제품, 합성품 정도겠네요.
산 채로 회떠먹는 생선.
산 채로 불어 던지는 조개구이.
산 채로 끓이는 낙지탕.
얘들은 안 불쌍한가요?
왜 동물을 자기 감정이나 입장에서 생각하고 남들이 다 따라와주기를 바랄까요?
안 그러면 미개인인 양 시위하고.
다 불쌍하지요.
생선도 불쌍하고. 양도 불쌍하고.
오리도 불쌍하지요.
밍크도 많이 불쌍해요.
그니까 위의 몇사람은 밍크뿐 아니라 다른것들도 잔인하다라고 했는데, 그거 안쓰고 안먹고 있는거죠? 당연히 밍크도 안입을테고요.
진심 존경해요 . 노력해야겠어요. 밍크만 안입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윗님들덕에 반성합니다~
구스나 캐시미어가 그리 잔인한지 몰라서 그간 쓰고 살았어요. 댓글보니, 잔인하다고 안입고 안먹으며 살고있는사람들도 꽤 많군요.
다 불쌍해요. 산채로 껍잘벗겨져 죽는게 제일 불쌍해요.
밍크는 안쓰고 라쿤털도 안쓰고 오리 구스털은 일부러 안쓴건 아닌데 솜패딩으로 버텨야겠어요.
예전에 밍크동영상을 보기 전 머리에 감고 있는 밍크곱창을 보고 5살 아들이
부들부들하니 감촉이 좋으니 묻더라구요.
엄마, 이게 뭐야?
밍크털이야.
밍크털을 엄마가 왜 가지고 있어? (눈빛이 심각해지면서) 밍크는 어떻게 됐어?
털을 빼앗긴 밍크가 불쌍해지나 봅니다.
저보고 정말 심각하게 묻더군요.
정말 뭐라고 해 줄 말이 없었어요.
요즘은 패딩도 라쿤털이 없는 걸 찾는건 하늘의 별따기더군요.
아이거든, 제거든 털은 다 떼고 입어요.
가방도 천가방 들도 다니고 가죽 제품은 왠만하면 소비 안 하려고 합니다.
제 패딩은 개털같은 인조털인데 고급스럽지 않은 인조털인게 너무 다행이에요.
고기도 않먹으면 좋겠지만 육식반대운동보다 모피 반대운동이 많은것은 가죽 벗겨져죽는게 더 참혹하고 잔인하다고 생각하고 치장을 위해서 하는거니까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고등동물이고 감정이나 그런게 사람하고 유사하고.
찌개에 살아있는 조개를 넣어 끓여먹고 파리를 파리채로 짓눌러 죽이니까 밍크도 껍질벗겨 죽여도 된다가 아니라
치장을 위한 모피를 입지 않고 오리털이나 이런것도 솜패딩으로 대신하고 고기도 좀 줄이고 윤리적으로 도축되는지도 생각해보고 그런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네요.
깔별로 입고싶다는 건 밍크가 불쌍하지 않은가봐요.
밍크들 옹기종기 모여있는거 너무 귀엽네요.
저렇게 귀여운 아이들을 산채로 껍질을 벗겨서 패션을 위해서 모피를 입는다니....
제발 모피 입는거 자제 했으면 좋겠네요
누에 실크는 번데기고치 속에서 나방으로 우화하려고 준비하는 생명체들을
산채로(엄연히 살아있음) 끓는 물 속에 던져 죽여 만듭니다.....;
비명을 못지르니 그러려니 하는거죠.
비단이불 덮고 주무시면서 밍크입는 야만족속들! 하고 비난하실건 아닐듯.
그리고 개인적으로 밍크가 저렇게 귀엽고 깜찍하고 양순하게 생긴 생명체가 아닌
우락부락 위험하고 징그럽게 생긴 송충이같은 생명체라면
과연 82에서 이렇게 옹호를 받았을까 하는 약간은 회의적인 생각도 들긴 합니다.
뭐, 그래도 최대한 살생을 줄인다는 면모에서는 높이 평가합니다.
하지만 솜이불 솜패딩도 글쎄요.
목화를 재배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양의 물이 들고, 얼마나 많은 토양이 황폐화되는지 다룬 다큐도 있어요.
사람이 먹을 것을 재배해야 하는 땅에 솜을 만들기 위해 면화를 심으니
사람의 굶주림도 피할 수 없습니다.
밍크, 양과 같은 동물의 고통을 피하기 위해 제 3세계 사람과 토양을 황폐화시킬 수도 있음.
어떤게 정답일까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82에서 오늘 시끄러웠던 밍크글이
중고밍크 거래에 관한 글이었다는데....
새로이 죽여 만든 신상도 아니고
밍크가 꼭 입고싶어 미치겠는데...밍크를 더 소비하기는 죄스럽다 싶음
차선책으로다 중고밍크를 구입해 입는것도 아주 나쁜짓은 아닐 것 같습니다만..
어떤것이 가장 윤리적인 소비인지
많은 사람들이 모여 깊이 고민해 최상의 해결책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전 앞의 밍크 글은 못읽어봣고 이 글이 처음인데요,
밍크 반대 글을 질투로 생각하는 분의 정신이 궁금하네요.
어떻게 살아왔길래 생각이 그런 쪽으로 가는지 희안하기만 합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82 질 떨어뜨리기의 일환인가요?
일제시대에 일본놈이 조선 백성을
칼로 찔러 죽였다, 산채로 가죽 벗겨 죽였다.
어느쪽에 더 분노가 치미나요?
웬 억지들인지 참...
윗님 제가 하고 싶은 말 속시원히 잘해주셨어요.
저는 밍크 불쌍하다는 원글에 깔별로 입고 싶다는 사람 좀 싸이코패스인가 싶네요.
다른건 잔인하지 않다고 한것도 아니고
밍크 만드는 과정이 잔인하다는건
어차피 밍크 안입는거 실천할 사람은 실천하라는 말임. 원글이 밍크 입는 사람 뭐라 한것도 아니니 밍크 안입겠단 사람보고도 뭐라 하지말고 각자 알아서 하기 바람.
입고 싶은 사람은 패스.
각자 자신이나 잘 실천하세라는둥 비아냥거리지 말고.
저 솔직히 말해도 돼요?
모피 입는거나 고기 사먹는거나 뭐가 달라요?
깔별로 입고 싶다는 글은 밍크 불쌍하다는 원 글이 아니라 밍크 동호회라도 만들어 쓰던가.
강아지 가족같다는 글에 개고기 이야기 하면 좋은가?
어쨓든 밍크만 안입어야한다는 것도 아니고 어쨓든 안입는 사람이 많아지면 좋은것임.
왜 자기가 입는다고 단지 난 잔인해서 못 입겠다는 사람을 뭐라하는지.
이런데 댓글로 밍크 입지 말자고 쓰는게 왜 아무 소용이 없나요?
자신도 실천하고 이러 논의도 자꾸 해야 더 많은 사람들이 경각심을 갖게 되잖아요.
수년전만 해도 밍크가 그렇게 잔인하게 얻어지는 건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고 그에 대한 아무런 논의도 없었어요.
심지어 오리털이나 양모는 지금도 어떻게 얻어지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걸요?
그렇지만 이런 글들이나 댓글들 덕에 지금은 알게 되는 사람들이 많고 그런 물건을 구입하려고 할 때 한번 더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될 겁니다.
밍크만 잔인하다는게 아닙니다.
각자 자기가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별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나 모르는 사람들에게 자꾸 이야기 하는 것도 중요해요.
기부도 우리나라는 몰래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것보다는 알리고 하는게 더 좋다고 하잖아요.
그걸 보는 사람들에게 작은 영향이라도 끼칠 수 있다고요.
얼마전 엄마가 밍크코트 새로 하나 장만하고 싶으시다고 하길래 밍크털이 어떻게 얻어지는지 설명드렸더니
바로 마음 접으셨어요.
그 전엔 모르셨으니 입으신거죠.
분명 아직도 그 과정을 모르는 사람들 많아요.
공장 사육이나 거위털, 가죽 제품에 대해 많이 알리고 그걸 알고 작은 주저함이라도 얻게 된다면, 고기 2번 먹을거 1번으로 줄이게 된다면 이런 글들이 왜 의미없는 오지랖인지요?
밍크도 그렇고 라쿤도 마찬가지고 산채로 가죽 벗기는게 제일 잔인하다고 생각해서 그런거겠죠. 비싸서가 아니라. 사람과 다를것도 없는 동물이고 치장하기 위한 목적이기도 하고요. 번데기도 마찬가지면 때려죽이는 모기하고도 비교를 해야하나요.
그리고 구스는 입어도 됀다는 말은 아닌데 왜 자꾸 비교를 하는지. 구스 털 채취도 잔인해요.
글쎄 말이에요.
모자둘레에 라쿤털 두른 것도 밍크에 대해 알게 되면서 안사요.
토끼털, 여우털 등으로 부분적으로 멋준 옷도 안합니다.
오리털, 거위털도 그 잔인함에 대해 들은 후 안사요.
제옷뿐만 아니라 식구들 옷 고를 때 이 규정은 적용하구요,
선택의 폭이 줄지만 그래도 살만한 옷들은 있어요.
꼭 필요하지 않으면 줄이자는 생각이에요.
그러니 괜시리 오리털, 거위털과 비교하며 흠 잡지 말고
산채로 가죽 벗기는 옷을 그래도 입어야 하는지 생각해보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래도 입어야 하겠다면 입으시고요.
산채로 껍질을 벗기는 것과
죽여서 껍질을 벗기는 것이
똑같이 잔인하다는 댓글을 보고 눈이 의심스러워 여러번 읽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당신이 그 밍크의 입장이어도 그런 말을 할 수 있습니까?
상대방의 고통에 전혀 감정이입이 안되는 사람들을 우리가 보통 사이코패스라고 부르죠.
산채로 껍질이 벗겨지고 햇빛아래 천천히 죽어가는 고통이 짐작이 안된다면
당신은 사이코패쓰에요.
단지 밍크를 가진 사람에 대한 질투로 이런 글을 쓴다고 말하는 사람들
얼굴 한 번 보고 싶네요.
더 심한 말을 하고 싶지만 여기서 멈춥니다.
무섭게 이기적인 인간들을 위해 구업짓고 싶진 않아서요.
제가 모피반대론자도 아니고
이런 논쟁에 끼어들 생각도 없습니다.
저 역시 모피는 없지만 몇개의 가죽가방은 지니고 다니는 사람이거든요.
하지만
산채로 가죽이 벗겨지는 거나
죽은 다음 가죽이 벗겨지는 게 똑같이 잔인하다는 그 발언은 너무 소름끼칩니다.
전적으로 지켜보는 제3자의 시선입니다.
그걸 이해못하는 분이 이 게시판에 최소한 두분이 있다는 사실이 무섭네요.
최소한 괴물은 안되어야죠.
각자 자신이나 잘 실천하세요라고 한 사람 .
기분 나쁜 말 맞고 실천이 중요한거 다아니까
그쪽이나 잘 해요. 어디서 훈계야.
고기 먹고 밍크 쓰는것보다 고기 먹고 밍크는 안쓰는게 낫죠.
게다가 고기는 산채로 가죽 벗기지는 않챦아요.
고기를 얻는다는것도 잔인한거 맞지만 모피는 치장을 위한것인데다 산채로 가죽 벗기는거니까 더 잔인하다구요.
아주 천천히 끔찍한 고통을 겪는 것과
고통을 겪는 건 마찬가지지만 단숨에 죽임을 당하는 것을 동급으로 보는 것.
그런 시각은 당사자가 당하는 고통에 대한 이해가 전혀없는
3자적으로 개념적인 시각이죠.
전 이런 말을 당당하게 하는 몇몇 분들이 너무너무 끔찍하고 이해가 안갑니다.
태어나서 고통이란 걸 단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분들이 아니라면
진정으로 타인의 고통에 대한 공감능격결여에요.
이도저도 아니라면
살아있는 생명의 피부를 산채로 벗겨내는 산업과 관련이 있거나
밍크코트를 끔찍히 사랑하는 분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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