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집 주인이 깡통 아파트 감액등기 안해준다는 사람인데요
이자울이 새로 사는 사람에 때라 달라진다
하지만 근저당 집혀 있는 만큼은 은행이 계속 일순위라고 하네요.
전세 들어오는 사람은 융자 없는 깨끗한집을 원하지만
나중에 집값떨어지면 은행에서 그만큼 대출을 적게 해주기 때문에 집을 사려는 사람은 융자없는집을 안좋아한다
융자없는집 전세끼고는 팔기더힘들다
이렇게 얘길해주시네요..
저도 갖고 있는집 현 시가의 50퍼센트 대출이 설정되어있고
다 갚아서 감액등기하려고 했거든요.
현재 월세...
나중에 집 팔껄 생각해서 나두라고 하네요.
융자가 어느정도 있어야 매매가 쉬운지 몰랐어요.
그렇다면..많은 아파트 들이 융자가 있을꺼고.
집값 떨어지면 2순위인 세입자만 힘들어 질꺼같고요..
그런상황인거네요..
1. 전
'13.2.2 10:21 AM (211.36.xxx.114)저희 집주인이 너무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집을살꺼 아님 리스크를 안고 사는 수 밖에는 없는것 같아요.2. 프린
'13.2.2 12:52 PM (112.161.xxx.78)글쓴님 어제도 글을 읽었는데요
앞으로 2년 더 사신다는글로보아 재계약 시점이거나 재계약 하신지 얼마 안되신거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깡통주택이시란거죠
그럼 계약을 하지말고 집을 빼시던 했어야지 감액등기를 해달라는건 월권 입니다
계약의 조건으로 감액등기가 안되면 나가겠다여야지
나는 살건데 감액등기해달라는 아닌 거란 말씀 이예요
그냥 세입자면 세입자의 권리만 주장하세요
전세금이 불안하시면 다른곳으로 이사 하심 되고
전세금을 안돌려주면 그땐 압류 하고 소송하심되죠
그 집은 깡통이던 어쨌든 집주인 거잖아요
글쓴님 나가겠다는데 줄돈이 없음 감액등기를 해주던가 아님 돈을 융통해오던가 하겠지요
감액등기건은 집주인 마음이란거죠
이미 재계약을 깡통주택인지 모르고 하셨다면 그 또한 미리 확인 안하셨으니 그 리스크도 글쓴님이 지셔야 하는거구요
저라면 세입자가 요구한다 해도 저한테 득이 있는것도 아니고
돈은 언제라도 융통이 되야 마음 든든 하니 안해줄거예요
후순위인거 알고 전세 들어오신건데 불안 하심 계약 기간 맞춰 이사가시면 되는거죠3. 예
'13.2.2 8:58 PM (211.36.xxx.85)그러게요.
이렇게 짧은 시기동안 이렇게 빠질지 몰랐죠.
국민은행이나 인터넷 시세만 확인하고 작년 겨울에 재계약 한건데 어렇게 떨어질지 몰랐네요.
저뿐만이 아니라 저처럼 무지하셔서 나중에 걱정하시는 분도 있으실까봐 글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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