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집 주인이 깡통 아파트 감액등기 안해준다는 사람인데요

어제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3-02-02 10:18:11
친한 부동산에 물어 봤더니 그대로 승계는 안해준다.
이자울이 새로 사는 사람에 때라 달라진다
하지만 근저당 집혀 있는 만큼은 은행이 계속 일순위라고 하네요.

전세 들어오는 사람은 융자 없는 깨끗한집을 원하지만
나중에 집값떨어지면 은행에서 그만큼 대출을 적게 해주기 때문에 집을 사려는 사람은 융자없는집을 안좋아한다

융자없는집 전세끼고는 팔기더힘들다


이렇게 얘길해주시네요..
저도 갖고 있는집 현 시가의 50퍼센트 대출이 설정되어있고
다 갚아서 감액등기하려고 했거든요.
현재 월세...

나중에 집 팔껄 생각해서 나두라고 하네요.

융자가 어느정도 있어야 매매가 쉬운지 몰랐어요.
그렇다면..많은 아파트 들이 융자가 있을꺼고.
집값 떨어지면 2순위인 세입자만 힘들어 질꺼같고요..

그런상황인거네요..
IP : 211.36.xxx.1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2 10:21 AM (211.36.xxx.114)

    저희 집주인이 너무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집을살꺼 아님 리스크를 안고 사는 수 밖에는 없는것 같아요.

  • 2. 프린
    '13.2.2 12:52 PM (112.161.xxx.78)

    글쓴님 어제도 글을 읽었는데요
    앞으로 2년 더 사신다는글로보아 재계약 시점이거나 재계약 하신지 얼마 안되신거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깡통주택이시란거죠
    그럼 계약을 하지말고 집을 빼시던 했어야지 감액등기를 해달라는건 월권 입니다
    계약의 조건으로 감액등기가 안되면 나가겠다여야지
    나는 살건데 감액등기해달라는 아닌 거란 말씀 이예요
    그냥 세입자면 세입자의 권리만 주장하세요
    전세금이 불안하시면 다른곳으로 이사 하심 되고
    전세금을 안돌려주면 그땐 압류 하고 소송하심되죠
    그 집은 깡통이던 어쨌든 집주인 거잖아요
    글쓴님 나가겠다는데 줄돈이 없음 감액등기를 해주던가 아님 돈을 융통해오던가 하겠지요
    감액등기건은 집주인 마음이란거죠
    이미 재계약을 깡통주택인지 모르고 하셨다면 그 또한 미리 확인 안하셨으니 그 리스크도 글쓴님이 지셔야 하는거구요
    저라면 세입자가 요구한다 해도 저한테 득이 있는것도 아니고
    돈은 언제라도 융통이 되야 마음 든든 하니 안해줄거예요
    후순위인거 알고 전세 들어오신건데 불안 하심 계약 기간 맞춰 이사가시면 되는거죠

  • 3.
    '13.2.2 8:58 PM (211.36.xxx.85)

    그러게요.
    이렇게 짧은 시기동안 이렇게 빠질지 몰랐죠.
    국민은행이나 인터넷 시세만 확인하고 작년 겨울에 재계약 한건데 어렇게 떨어질지 몰랐네요.

    저뿐만이 아니라 저처럼 무지하셔서 나중에 걱정하시는 분도 있으실까봐 글쓴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303 초등학생 체험학습 참가와 교과부성적이 상관있나요? 2 ? 2013/02/14 690
219302 3부 정도 다이아 목걸이 가지고 싶어요. 24 10년차 2013/02/14 17,458
219301 이번에 고등학교 들어 가는 남조카 바람막이자켓 9 도와 주세요.. 2013/02/14 1,183
219300 급해요) 지방근무, 전주 VS.청주? 16 지방으로 2013/02/14 2,582
219299 삐용이 명절보낸 후기와 중성화 수술 예약. 8 삐용엄마 2013/02/14 1,058
219298 살이 조금만 쪄도 몸이 불편해 못견디겠네요 7 살이 2013/02/14 2,119
219297 유기농 나또 어디 것이 좋은가요? 지애만 2013/02/14 861
219296 카드 콜센터 근무하셨던 분이나 잘 아시는분 6 힘드네 2013/02/14 2,288
219295 급질이요~코스트코 트러플 초콜렛 녹이면.. 3 급!! 2013/02/14 1,744
219294 자동차시트 교체해보신분? 플로라 2013/02/14 814
219293 예비중학생 전학 원하는 학교에 되나요? 2013/02/14 650
219292 남의 눈치를 보는 이유가 뭘까요? 7 어릴적 2013/02/14 5,076
219291 저의 아이의 이상한 행동 좀 봐주세요...상담이 필요한 건지 모.. 20 왜 그럴까요.. 2013/02/14 7,111
219290 걷기운동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이 있어요 3 무플절망 2013/02/14 1,289
219289 주택화재보험 가입하려고 해요 1 바람 2013/02/14 807
219288 저기 개그맨 김준현은 왜 뜬거에요? 29 .... 2013/02/14 5,658
219287 홈베이킹 레시피 맛있는 책이나 블로거 있나요? 5 추천요망 2013/02/14 1,682
219286 중학교 교복 이제사 맞추러 갔더니 체육복이 없네요 5 웃자 2013/02/14 1,476
219285 옆에 지땡땡 광고에 뭐가 보이시나요? 4 광고 2013/02/14 703
219284 실비보험 가입하려구 하는데요. 3년짜리 1년짜리 9 궁금 2013/02/14 1,119
219283 집을 팔려하는데......고민이네요(부산) 9 팔아말아 2013/02/14 2,210
219282 가정용 런닝머신 추천해주세요. 2 jann 2013/02/14 1,898
219281 한창 유행할 때 족욕카페 운영했던 경험을 토대로 팁 좀 드리자면.. 86 족욕내용있길.. 2013/02/14 15,536
219280 디오스 910...어떤 색상들 쓰고 계세요??? ... 2013/02/14 1,347
219279 떡검은 무혐의, 진실을 폭로한 노회찬은 유죄 18 깍뚜기 2013/02/14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