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추석연휴에 비엔나를 가려고하는데 저렴한 항공편 알려주세요~

궁금이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13-02-02 09:36:14
친구가 비엔나에 살고 있는데 놀러오라고 했는데 이번에 가려구요

일주일정도 되는 짧은 일정인데 항공편이랑 놀거리 좀 알려주세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되세용
IP : 117.111.xxx.1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2 9:40 AM (175.223.xxx.179)

    와 좋으시겠어요
    그런데. 설에 가시는거죠???
    추석은 아직 한참 남았는데~~^^

  • 2. 멘붕
    '13.2.2 9:52 AM (223.33.xxx.102)

    빈은..벨데베르궁전에서 클림트키스 꼭 보시구요, 쉔부른궁전도 참좋았어요,베르사유보다 쉔부른이 더좋았어요 저는^^ 오페라나 클래식 음악회도 꼭 가시구요^^ 비엔나커피와 초코렛이유명하니 노천까페도 들르세요~~ㅎㅎ

  • 3. 궁금이
    '13.2.2 9:55 AM (117.111.xxx.166)

    감사합니다. 추석연휴인데요 미리 계획 좀 세워보려구요^^

  • 4. ...
    '13.2.2 10:35 AM (182.211.xxx.10)

    금년에 유럽에서 페스티벌이 많다는데 클래식 좋아하시면 알아보시고 예매하심 좋을 것 같아요. 부럽삼~~

  • 5. ㅋㅋ
    '13.2.2 10:58 AM (117.111.xxx.247)

    ??님 말처럼 저도 왠 명절에 비엔나 소시지? 했네요ㅋ
    원글님 좋으시겠어요....
    부러운 인생^^

  • 6. 데멜
    '13.2.2 11:00 AM (125.177.xxx.83)

    빈에 가장 유명한 대성당 뒤편에 데멜이라는 카페 가면 자허 토르테라는 초코 케익 있지 않나요?
    10년 전에 갔을 땐 그런 게 있는지 몰라서 그냥 돌아다니다가 왔는데...뒤늦게 기사 스크랩 한게 있어 원글님께 도움될까 싶어 붙여드려요. 부럽~~

    ‘카페 자허’에서 나와 ‘데멜’로 갔다. 프란츠 요제프 황제 1세와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가 유난히 좋아했던 디저트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모차르트와 살리에리도 자주 찾았다고 전해진다. 슈테판 성당 왼쪽, 콜마르트 14번지에 있다. 진한 원목을 금빛 테두리로 치장한 로코코풍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오색 샹들리에 아래 진열된 수백 개의 토르테와 초콜릿을 보고 있자니, 밀로스 포먼 감독의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디저트에 탐닉하던 살리에리의 모습이 떠올랐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엔 축구선수 펠레의 얼굴, 쉔부른 궁전의 정원, 축구공의 모양을 그대로 본뜬 ‘특별주문제작용 상품’이 전시돼 있다. 세계 각지에서 인터넷(www.demel.at)으로 주문을 해온다는 게 홍보담당자의 설명이다.

    20여분을 기다려 2층 창가 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자허 토르테를 먼저 주문했다. ‘카페 자허’의 토르테보다 더 달고 촉촉했다. 겉에 바른 초콜릿은 더 얇은 느낌이다. ‘카이저 슈마른’도 주문했다. 프란츠 요제프 황제가 여름 휴가 때 즐겨 먹었다는 음식이다. 달걀을 넣고 오믈렛처럼 만든 부드럽고 쫄깃한 빵 위에 슈거 파우더를 뿌린 것이다. 새콤한 자두잼이 함께 나왔다.

  • 7. 냠냠
    '14.3.1 11:28 AM (223.62.xxx.49)

    비엔나 여행 저장합니다

  • 8. 참나
    '14.12.29 1:30 AM (220.123.xxx.94)

    비엔나여행 저장

  • 9. ㅇㅇ
    '17.11.19 8:46 PM (122.36.xxx.93)

    비엔나 여행 저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618 르크루제 머그잔 어떤게 좋을까요? 6 르크 2013/03/19 2,009
231617 개인정보 유출때 어듷게 ㄱㄱ 2013/03/19 394
231616 스마트폰으로 교체 2 남편의 반대.. 2013/03/19 689
231615 한솔그룹 최초 폭로, "4대강사업 담합했다" .. 6 샬랄라 2013/03/19 1,245
231614 이런 경우 시댁조카에게 어찌해야할까요?ㅜㅜ 18 손님 2013/03/19 3,553
231613 애보는데 한달 40만원이면 적은돈 아닌가요? 7 .. 2013/03/19 1,739
231612 방금 집 보고 갔어요.. 6 .. 2013/03/19 1,927
231611 변액연금 여쭤볼께요.... 2 연금 2013/03/19 769
231610 주부루저같아요....집안일 왜이리 싫고 못할까요.. 4 2013/03/19 1,735
231609 일본어 배울때 한자도 무조건 같이 배워야 하나요? 7 zz 2013/03/19 1,926
231608 파마결 살게하는 컬링에센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8 파마가안나와.. 2013/03/19 3,479
231607 시험보고 난 뒤에 느낌은 왜 맞지 않는 걸까요? 이상해 2013/03/19 454
231606 예전에 김연아다큐에서 일본의 신발장인 찾아가서... 5 스케이트화 .. 2013/03/19 4,249
231605 “연봉 9500만원 귀족노조” 발언했다 소송당한 MB, 군색한 .. 1 세우실 2013/03/19 900
231604 소비양극화 심화…서민들은 의식주 비용↑, 부자들은 여가ㆍ교육 비.. 1 먹고만 살아.. 2013/03/19 1,021
231603 너무 예쁜 구두, 뒤꿈치를 양보할 것인가 6 뒤꿈치다까임.. 2013/03/19 1,457
231602 코디 조언해주세요..검정 자켓 1 코디 2013/03/19 858
231601 지은지 20년된 빌라 곰팡이 문제 어떻게 하나요? 6 .. 2013/03/19 1,583
231600 곰팡이 메주 2013/03/19 492
231599 아들하고 이틀째 냉전중인 얘기 좀 들어주세요. 7 고2아들 2013/03/19 1,342
231598 부끄러운 질문..먹거리관련 11 도시녀 2013/03/19 2,016
231597 우울할때 읽으면 기운 날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5 .... 2013/03/19 1,268
231596 자존감이 낮고 멘탈이 불안정한성인이 고칠수 있을까요? 6 자존감 2013/03/19 3,427
231595 정부, IMF발 신용불량자 금융사면 추진 imf 2013/03/19 585
231594 유기견 분리 불안 장애 9 히피영기 2013/03/19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