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추석연휴에 비엔나를 가려고하는데 저렴한 항공편 알려주세요~
일주일정도 되는 짧은 일정인데 항공편이랑 놀거리 좀 알려주세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되세용
1. 음
'13.2.2 9:40 AM (175.223.xxx.179)와 좋으시겠어요
그런데. 설에 가시는거죠???
추석은 아직 한참 남았는데~~^^2. 멘붕
'13.2.2 9:52 AM (223.33.xxx.102)빈은..벨데베르궁전에서 클림트키스 꼭 보시구요, 쉔부른궁전도 참좋았어요,베르사유보다 쉔부른이 더좋았어요 저는^^ 오페라나 클래식 음악회도 꼭 가시구요^^ 비엔나커피와 초코렛이유명하니 노천까페도 들르세요~~ㅎㅎ
3. 궁금이
'13.2.2 9:55 AM (117.111.xxx.166)감사합니다. 추석연휴인데요 미리 계획 좀 세워보려구요^^
4. ...
'13.2.2 10:35 AM (182.211.xxx.10)금년에 유럽에서 페스티벌이 많다는데 클래식 좋아하시면 알아보시고 예매하심 좋을 것 같아요. 부럽삼~~
5. ㅋㅋ
'13.2.2 10:58 AM (117.111.xxx.247)??님 말처럼 저도 왠 명절에 비엔나 소시지? 했네요ㅋ
원글님 좋으시겠어요....
부러운 인생^^6. 데멜
'13.2.2 11:00 AM (125.177.xxx.83)빈에 가장 유명한 대성당 뒤편에 데멜이라는 카페 가면 자허 토르테라는 초코 케익 있지 않나요?
10년 전에 갔을 땐 그런 게 있는지 몰라서 그냥 돌아다니다가 왔는데...뒤늦게 기사 스크랩 한게 있어 원글님께 도움될까 싶어 붙여드려요. 부럽~~
‘카페 자허’에서 나와 ‘데멜’로 갔다. 프란츠 요제프 황제 1세와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가 유난히 좋아했던 디저트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모차르트와 살리에리도 자주 찾았다고 전해진다. 슈테판 성당 왼쪽, 콜마르트 14번지에 있다. 진한 원목을 금빛 테두리로 치장한 로코코풍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오색 샹들리에 아래 진열된 수백 개의 토르테와 초콜릿을 보고 있자니, 밀로스 포먼 감독의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디저트에 탐닉하던 살리에리의 모습이 떠올랐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엔 축구선수 펠레의 얼굴, 쉔부른 궁전의 정원, 축구공의 모양을 그대로 본뜬 ‘특별주문제작용 상품’이 전시돼 있다. 세계 각지에서 인터넷(www.demel.at)으로 주문을 해온다는 게 홍보담당자의 설명이다.
20여분을 기다려 2층 창가 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자허 토르테를 먼저 주문했다. ‘카페 자허’의 토르테보다 더 달고 촉촉했다. 겉에 바른 초콜릿은 더 얇은 느낌이다. ‘카이저 슈마른’도 주문했다. 프란츠 요제프 황제가 여름 휴가 때 즐겨 먹었다는 음식이다. 달걀을 넣고 오믈렛처럼 만든 부드럽고 쫄깃한 빵 위에 슈거 파우더를 뿌린 것이다. 새콤한 자두잼이 함께 나왔다.7. 냠냠
'14.3.1 11:28 AM (223.62.xxx.49)비엔나 여행 저장합니다
8. 참나
'14.12.29 1:30 AM (220.123.xxx.94)비엔나여행 저장
9. ㅇㅇ
'17.11.19 8:46 PM (122.36.xxx.93)비엔나 여행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