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근의 신도시에 살고 있어요.
37평인데 어제 부동산가보니 시세는 3억정도라고 합니다.
저희동네가 중학교 평이 좀 안좋아서...
욕심같아서는 서울 좋은 동네로 이사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지만..
남편직장이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작은 학교이다보니
이걸 핑계삼아 그냥 경기도권에 남아있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거야..라고 위로하며
이사갈 지역을 찾아봅니다.
3억정도로 어느지역으로 이사가야
아이에게도, 남편에게도 가장 득이 될까요?
정말어려운 문제라서 82회원님들께 조언구해봅니다...
로 간다는거죠?
서울은 3억이면 30 초반 전세나 가능할거 같네요
정왕동이 직장이라시니 안산 고잔동쪽은 어떨까요?
평수는 좀 줄여서....
학군도 왠만하구요....
부천 좀나은 곳이나...
멀지만 목동?
일산도 그나마 낫겠네요
븐당 중심가
평촌 아니면 광명 어떠실련지
너무 먼곳으로 가시면 남편 출퇴근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고잔신도시쪽이나 시흥이라면 은계지구 쪽은 어떨까요?
더 넓힌다면 출퇴근 가능하다면 평촌쪽도 학군은 좋구요.
평촌에서 시흥으로 출퇴근하는데 30분쯤 걸립니다. 물론 정왕동이 아니고 군자동이지만요.
평촌 귀인중 부근 38평 전세가 3억정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