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John이라는 브랜드의 급이랄까
가격대가 보통 어느 정도 되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자켓이런게 참 이쁘던데요..
어느 정도 브랜드랑 같은 급일까요?
물론 그것도 잘 모르지만요..
에스까다 이란 브랜드랑 비슷한가요?
St.John이라는 브랜드의 급이랄까
가격대가 보통 어느 정도 되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자켓이런게 참 이쁘던데요..
어느 정도 브랜드랑 같은 급일까요?
물론 그것도 잘 모르지만요..
에스까다 이란 브랜드랑 비슷한가요?
무지 비쌉니다 ㅎㄷㄷ
에스까다랑은 비교 불가로 압니다
90년대말 한창 울엄마가 입으실때 한벌에 300 정도 했었어요. 요즘은 훨씬 비싸겠죠. 근 요즘은 인기없지 않나요. 90년대에서 2000년 초까지 인기있었던거 같은데요.
매니아층은 꾸준해요
그리고 스타일 변형이 없어 아주 오래 입습니다.
원단도 까칠한 니트같아 보풀도 없구요
벌에 요즘 500이상 하겠죠?
단추에 보석박히고 옷에도 장식이 많음 더 고가에요.
저희 엄마도 매니아.
할머니도 매니아. 할머니 입으시던 옷 이제 엄마가 리폼해서 입어요
30년된 옷도 지금봐도 이뻐요.
10년전 결혼식 가면 센죤 투피스 입은 사모님들, 지금은 이세이 미야케로....
비싼데요
그 유행없을 것 같던 센죤도 유행을 타네요
최근 몇년째 안입죠 다들..
그 뻔쩍이와 원색적인 색감은
사실 백인스탈이라고 해야하나 좀 그래요 ㅎ
한동안 많이들 입었지만..
거기서 파생된게 까르뜨니트 같은건데
역시 지금 완전 죽었죠..
윗분말씀대로 지금은 몇년째 이세이미야케가 잘나가고요..
나이드신 분들도 르베이지 풍으로도 많이입구요..
십년전 양가 어른들 상견례 자리에
너도 나도 입고나와 좀 웃겻던 기억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