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입고 갈 데가 없어서 슬프네요 ㅠㅠ
1. ...
'13.2.2 4:01 AM (122.34.xxx.181)저두 님과 비슷핮 처지인데 진짜 차려입고 나갈때 없으면 옷사는거 허무해요.
저는 살랑거리는 옷들은 계절바뀌면 빨았다가 입어보지도 못하고 다시 넣어두는것만 몇년째에요.
격식있는 자리에서 입는 옷들은 입어서 닳은것보다 드라이크리닝으로 닮은게 더 많을듯해요2. *)
'13.2.2 4:32 AM (124.54.xxx.64) - 삭제된댓글저도 아줌마..^^
1년에 풀로 꾸며서 갈 경조사 거의 없어요..1-2회 많으면...
그래서...아! 그냥 마트갈때 동네슈퍼갈때... 놀이터 갈때 학교 갈때 은행갈 때 예쁘게 하고 나가야지 싶어요. 저도 특별할 때 그냥 멋지게 입어야지 하다보면 교복일 때가 많아서.... 살면서 그리 특별한 일이 많지 않으니...연예인 아닌 이상..평소에 예쁘게 입어야겠다 맘먹었어요.3. ---
'13.2.2 5:37 AM (94.218.xxx.165)입고 갈 데 없어서 옷 안사요 ㅎㅎㅎ
평소에 이쁘게 입을 옷은 넘쳐요..근데 차려입고 갈 정장같은 건 안 산지 오래됐어요4. 공감
'13.2.2 6:21 AM (110.10.xxx.194)저도 늘 집에서 일하고 집에서 노는 사람이라
옷 살 필요가 없어요
주변에 옷 정말 많은 주부가 있는데
동네 아줌마 잠깐 만날 때도 패션쇼를 하시는데
이해가 되더라고요5. ㅗㅓ
'13.2.2 7:57 AM (1.241.xxx.5) - 삭제된댓글입고 남편하고 데이트 하시면 안되나요 -_-;
6. ..
'13.2.2 9:08 AM (61.77.xxx.45)아...어찌 저랑 같은 상황에, 같은 푸념을..저도 집에서 공부하고 글쓰는 사람. 도서관다니는 사람중 1인.(어디 사시는지도 궁금하네요 갑자기) 저는 꾸미고, 차려입는거 너무 좋아하는데요, 명품백도 많아요. 그럼 뭐하나요. 어디 들고나갈데가 없어서...진짜 교회라도 다녀야 되나 심각하게 고민을...ㅠ.ㅠ 정말 차려입고 다니고 싶어서 직장 나가고픈 1인이에요.
7. 제말이요
'13.2.2 10:09 AM (221.140.xxx.12)뭐가 이뻐 보여서 사려다가도 이거 입고 어데 가나... 싶으면 슬그머니 지갑 닫아요. 그렇게 사놓고 고이 걸려 있는 옷이 몇벌 돼요. 마네킹이라도 하나 살까 봐요. 옷입히기 놀이라도 하게. ㅎㅎㅎ
맨날 꺼먼 패딩 입고 넥워멍 칭칭 감고 애 어린이집 델다주다가 하루 날 따뜻해서 비비도 좀 바르고 새누리 동류 취급받을까 올겨울 거의 안 입던 빨간 잠바 입고 어린이집 갔더니 이나마에도 몰라보는 거에요.ㅋㅋㅋ ㅠㅠ 얼마나 유니폼처럼 입고 다녔나 반성했어요.
그래도 시커먼 패딩 한동안 더 입어야겠어요. 설연휴까지 춥다니 어째요.8. 그래서 교회
'13.2.2 11:38 AM (125.177.xxx.83)돈많은 아줌마 할머니들이 떨쳐입고 갈 데가 없어서 교회 다닌다고 하는 우스개가...
9. 맞아요 ㅎㅎ
'13.2.2 6:03 PM (125.177.xxx.190)작년 여름에 코트 싸게 팔길래 사놨는데
이번 겨울에 한번도 입을 일이 없네요....
줄창 야상점퍼나 패딩만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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