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를린 언론이 너무 띄우는것 같네요
주변에 본 사람들 얘기로는 초반부에 대사도
잘 안들리고 뭔가 집중이 안 된다 하더라구요
재밌다는 얘기는 거의 안 들리는데,,
요즘 영화는 언론 플레이가 기본인가 봐요.
1. ㅇㅇㅇ
'13.2.2 12:57 AM (114.201.xxx.75)방금 보고 들어왔어요..... 내용전개가 넘 스피디해서, 제머리가 좀 못따라가서 답답했지....전체적으로 너무 재미있었네요.
2. ..
'13.2.2 12:59 AM (14.52.xxx.192)자는 사람들 많았어요....
3. ᆢ
'13.2.2 12:59 AM (112.152.xxx.71) - 삭제된댓글기대많이했는데 지루하다고도하고 별로라는말도있고 언론플레이도 많으니 조심해야겠어요 그리고 82에도영화알바들 많은것같이요
4. 류승완 감독도
'13.2.2 1:02 AM (211.215.xxx.160)호불호가 갈리는 감독이잖아요 전 좋던데
아직 안봤지만 보러 가려구요5. 흐
'13.2.2 1:02 AM (175.212.xxx.133)방금 예매하고 왔어요. 그 캐스팅에 기대되는 감독에.. 이 정도 화제성은 당연한 거 같은데.
물론 같은 완성도의 외국영화에 비해 한국영화에 대해선 평론가들이 후한 편이긴 하죠.
영화 알바 많다고 몰아붙이는 것도 82만 하려구요. 자기 맘에 안드는데 평 좋으면 나머지는 죄다 알바취급하는 것도 보기 별롭니다.6. 영화
'13.2.2 1:06 AM (121.142.xxx.199)취향은 정말 주관적인가봐요.
사람마다 다 다르네요.
저는 아마겟돈 보다가 잤어요.-_-;;7. 실제가 80이면
'13.2.2 1:07 AM (110.70.xxx.55)80이라고 해야지 그 이상이라고 하면 오버죠
언론에서 넘 호들갑들을 떠니 오히려 그 저의가
의심스럽더군요. 인위적으로 흥행 영화를
만드는것, 요즘과 같은 영화 유통구조에선
가능한 일이죠8. ㅡㅡ
'13.2.2 1:10 AM (59.7.xxx.225)평론가들 평이 대체로 좋고 주위에 본 사람들도 다 재미있다길래 저도 내일 볼려구요
9. ...
'13.2.2 1:11 AM (182.218.xxx.187)이건 직접 보고 판단해야 하는것 같아요. 각자 기준이 다르니까요
저같은 경우는 진짜 별로였어요. 제가 싫더하는 한국영화의 고질적인 병패는 다 들어가있더라구요. 스토리의 완성도와 전문성은 없고 무조건 세부적인거에 돈 때려붙는 촬영.. 완성도가 떨어져요. 류승완 감독이 좋은스토리 텔러가 그동안 아니였는데 이번에 작가를 고용했다면 좋았을텐데.. 첩보원들이 넘 전문성 없고 액션만 남발하지 않았나요? 모사드도 토요일 오전 서프라이즈에 나오는 수준으로 묘사하고 ~~10. 난 너무
'13.2.2 1:28 AM (218.152.xxx.215)재밌었는데.... 돈 안아까워요 눈도 즐겁고 ...도둑들보고 실망했거든요 갠적으로 한 5배 나아요
11. ..
'13.2.2 1:47 AM (110.70.xxx.194)그냥 주변인들한테 물어보는게 제일 정확해요
물론 개인취향은 다 다를테지만 적어도 그들의 평가가 거짓은 아니니ㅋ12. ...
'13.2.2 1:52 AM (61.84.xxx.123)요즘 개봉작 중 한국영화 대작이 그거라서 그런 것 아닐까요?
13. 보고
'13.2.2 2:03 A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방금 들어왔는데 잼없어요.
총알이 빗발치는데 주인공만 산다는...
근데 하정우는 멋지고 전지현은 예쁘더라는...14. 닥.
'13.2.2 2:20 AM (125.178.xxx.147)오늘 오전에 보고왔는데요.... 기대를 너무 많이한 탓인가....그닥....
본아이덴티티 씨리즈가 얼마나 잘만든 영화인지 베를린을 보면서 느꼈어요...ㅡㅜ15. 규지니
'13.2.2 4:06 AM (211.223.xxx.159)솔직히 본 시리즈랑 비교하는건 언론의 오버구요. 한국형 첩보영화치곤 잘 만들었구나 싶었네요. 영화 많이보신다면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전 너무 재밌게 보고왔어요. 긴장감 때문에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어떤 분들은 도둑들하고 비교하시던데 도둑들보다 훨 나아요. 전 도둑들보고 돈 아까워 죽을뻔했어요....
16. ...
'13.2.2 5:29 AM (61.105.xxx.31)평 별로 안 좋아서..... 그닥 다들 별로라고 하던데요
17. 액션과 멜로
'13.2.2 9:25 AM (211.234.xxx.97)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던데
82의 평가는 이렇군요
코믹 눈물 감동의 3요소만 넣음
메세지가 있어 좋은 영화다 하심 할 말 없구요18. ㅋ
'13.2.2 9:59 AM (211.234.xxx.246)전 잼있던데,,첨부터 끝까지 긴장되고 시끄러워서 자는 분들은 대단하네요,, 근데 하정우는 불사신이라는,,,
19. ..
'13.2.2 10:01 AM (61.252.xxx.94)스피디한 전개에 제가 놓친게 많은거 같아 담주에 복습할까 하는데요. 딸래미한테 재미있다고 잔뜩 광고했는데.
전 재미있더라구요.20. ..
'13.2.2 10:09 AM (125.177.xxx.222)저도 넘 재밌게 봤어요
신랑이 본시리즈 같다고 했는데
그런 말들이 있었나보네요
하정우 걍 그랬는데 아,넘 멋졌어요~~21. 소소한기쁨
'13.2.2 11:05 AM (222.120.xxx.202)류감독님 제발 각본은 전문가 좀 쓰세요.
22. ...
'13.2.2 1:32 PM (182.218.xxx.187)편집도 촌스럽고 카메라워킹이니 액션이니 진부하던데요? 보고난다음에 다시보고싶은 액션이나 기억남는 액션 하나도 없었어요. 지금 다른 영화싸이트에선 표절같다는 말까지 나오는 마당이에요. 액션을 외국영화에서 다 짜집기 했다고. 그리고 첩보원 영화가 왜 스토리가 상관 없나요? 최첨단기법으로 신분을 숨겨야하고 상대방 암호를 해독해야하고 시종일관 관객들을 두근거리게 쪼았다 풀렀다 가장 스토리가 탄탄해야하는데.
23. ...
'13.2.2 1:38 PM (182.218.xxx.187)그리고 각자의 감상과 기대가 있는데 본인수준들어내는 인간들이 일년에 극장한번 가보곤 지가 잼나게 본 영화 잼없다고 했다고 남들한테 집에서 드라마나 보라느니 불쌍하다고 막말이나 하는 실정이더라구요
24. 재밌기만 하더만..
'13.2.2 4:06 PM (112.151.xxx.74)그리고 윗님.
본인수준 들어내는 ➡ 드러내는25. 182.218님?
'13.2.3 2:53 AM (203.226.xxx.128)본인 수준 드러내시고 있네요. 맞춤법 보니 댁 영화 보는 수준 알만합니다. 책은 읽고 다니시는지. 그 머리로 영화가 이해는 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