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아예 빡빡민건 아니고,,
군대 들어갈때마냥 하얗게 보일정도로 빡빡밀고,수염을 기르고 다닙니다.
솔직히 미치겠습니다.
동네 챙피하네요.
머리야 그렇다치고,수염 확 밀어버리고 싶은데,,어쩌면 좋을까요..
밤에 자고 있을때,,
몰래 들어가서 면도기 갖다가 밀어버릴까요??
저러고 다니니깐,학생같지도 않고,,,
저도 멋부리는거 좋다 이겁니다.근데 어느정도 이여야죠..에효.
머리를 아예 빡빡민건 아니고,,
군대 들어갈때마냥 하얗게 보일정도로 빡빡밀고,수염을 기르고 다닙니다.
솔직히 미치겠습니다.
동네 챙피하네요.
머리야 그렇다치고,수염 확 밀어버리고 싶은데,,어쩌면 좋을까요..
밤에 자고 있을때,,
몰래 들어가서 면도기 갖다가 밀어버릴까요??
저러고 다니니깐,학생같지도 않고,,,
저도 멋부리는거 좋다 이겁니다.근데 어느정도 이여야죠..에효.
그러다 다시 제대로 하고 다닐 거에요.
제 사촌동생이 그랬어요..
전 부러운데요? 우리아들 예비고1 아무런 개성이 없어요, ㅠㅠ
냅두세요. 대학생때 아니면 언제 그런거 해보나요.
엄마 코스프레 하는것 같네요
대학다닐 때 관광학과 수업을 들었는데 그때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대학생일 때 머리도 길러보고 염색도 색색깔로 해보고 수염도 길러보고 술도 많이 먹어보고.. 등등 일반적인 틀을 벗어난 경험들을 많이 해보라고 하셨어요. 대학생때 아니면 하기 힘들고 또 그러다보면 자기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다고요. 사실 그때 저는 너무 무난하게 보냈던 터라 이제와서 그럴 수 없으니까 좀 아쉬워요. 대학생 때 그렇게 해보지 언제 그러겠어요. 이해해주세요...라고 말씀은 드리지만 우리 아들도 나중에 그런다면 저도 속으론 힘들어할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반대로 엄청 부축이는 편이에요.
이번에도 노랗게 물들이고 빠글이 파마 시켰어요.
넘넘 귀요미로 변신!ㅋ
수염도 깎는다고 해서 안깎으면 상금 주기로 했어요.
대학생 때 맘껏 미친짓해 봐야죠.
남에게 해를 끼치거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빼고는 다~~~!!! 해 보라고 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저에게 그렇게 하셨거든요.
덕분에 여자인 저는 어딜가나 자신감이 넘치는데
범생이로 자란 남편은 소심.새가슴...그렇답니다.
믿는다고 하면서 지켜봐 주세요.
저도 대학때 머리분홍색에 허리까지 기르고 다녔지만
지금 평범한 아짐 이라는거~^
옷만 잘 입는다면 머 아주 멋이 없지도 않을 것 같고 ㅋ
여자애들은 싫어할라나? ^^
한때에요~~~
우리 딸내미 대학교때 입술 뚫어서 고리 달고 다녔어요. 첨 봤을 때 받은 충격은 말로 하기 힘 들었죠. 그런데 그것도 한 때.. 지금은 그냥 점잖은 직장인이에요. 그냥 놔 두시고 쿨하게...
지인의 대딩딸은 맨날 베트남모자를 쓰고 다녀서
엄마가 인터넷에 (삿갓녀)라고 검색해본답니다
누가 찍어 인터넷에 돌고있을까봐 걱정이라는 ㅋㅋㅋㅋㅋ
그냥 두세요. 그것도 한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