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미료 음식 먹고 기절하듯 자요.

...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13-02-01 23:17:33
점심에 냉면이나 중국요리 또는 입에 짝짝 붙는 시장표 칼국수 분식 먹으면

7시쯤부터 눈이 감기고 그냥 쓰러져서 자요.

그리고 10~11시에 일어나서 목이타는 갈증에... (짜게 먹어 물먹히는거랑 좀 다른 갈증이에요.)

근데 잘 때 꼭 침을 흘려요 ㅜ ㅜ 저도 자면서 알아요. 입이 벌어지는거

평소 잘 때는 침 안흘립니다.
그리고 옆에서 무슨일이 있는 거의 기절상태로 잡니다.
조미료 과다 섭취 증상인가요?
 
IP : 61.105.xxx.24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13.2.1 11:34 PM (114.207.xxx.164) - 삭제된댓글

    저랑 똑같으시네요.
    정말 증상이 똑같아요. 침흘리는것 까지..ㅠㅠ
    저희 동네에 맛있다고 유명한 자장면집이 있는데요.
    그집 자장면 몇젓가락 먹으면 먹으면서도 그렇게 졸려요...
    그땐 왜 자장면 먹으면 졸리지? 했는데 조미료 때문인거 같아요..
    한그릇 먹고 기절한듯 자고 일어나서 물 벌컥벌컥.ㅠㅠ

  • 2. 침까진
    '13.2.1 11:43 PM (112.171.xxx.142)

    아니어도 비슷해요.
    전에 주말마다 동생이랑 중국집 음식 시켜 먹곤 했는데 둘 다 먹고 나서 얼마 후엔 죽은 듯이 자게 되더라구요. 물론 퉁퉁 부어 일어나 물도 많이 마셨구요.
    당시엔 주중에 넘 피곤하게 지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 3. .....
    '13.2.1 11:52 PM (61.105.xxx.243)

    ㅠ ㅠ 전 침을 흘려요. 조미료 먹고 기절상태로 잘 때는 그냥 입에 힘이 풀리는지...

    쥐죽은듯이 자요. 그냥 피곤하고 잠 못자고 그런거 아니고 조미료 과다 섭취하면 꼭 그래요.

    짜게 안먹는데도 유난히 붓고 갈증나고요.

  • 4. 저도
    '13.2.1 11:58 PM (112.171.xxx.142)

    당시엔 몰랐어요. 그저 피곤하게 일해서 식곤증이라고 생각했었죠.
    요즘은 중국음식은 시켜 먹지 않아요. 대신 치킨을...;;;
    입에 착착 붙진 않아도 건강을 위해서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 5. 근데요~
    '13.2.2 12:09 AM (115.126.xxx.100)

    그게 변하나요?

    저도 정말 작년까진 그렇게 침흘리면서 기절했거든요.
    특히 저는 치킨!!! 후라이드반 양념반 시킨 치킨 먹었다하면, 먹을때마다
    다 먹은지 30분 딱 되면 기절했어요. 정말 침흘리는 줄 알면서도 계속 기절상태..ㅎㅎ
    그래서 나중엔 아 또 잠오겠다~~이럴 정도였어요.
    그당시에 전 정말 나 무슨 병있나 할 정도여서 여기다가 문의글도 여러번 남겼거든요.

    근데 지난 가을부턴가 싹 없어졌어요;;;
    아무리 치킨을 먹어도, 짜장면을 먹어도 졸립지가 않아요. 이건 도대체 왜일까요?
    달라진거라곤 제가 살이 좀 찐거 밖에 없어요. 그렇게 먹자마자 기절하듯 자니 살이 안찔수가..

  • 6. .....
    '13.2.2 12:11 AM (116.37.xxx.204)

    엠에스지 증후군 이래요.

  • 7. 아...
    '13.2.2 12:16 AM (112.171.xxx.142)

    이젠 치킨도 안녕이네요. =_=

  • 8. ...
    '13.2.2 12:44 AM (112.155.xxx.72)

    그래서 저도 잠 안오면 조미료 들어간 과자 먹어요.
    효과가 좋습니다.

  • 9. jjiing
    '13.2.2 12:47 AM (211.245.xxx.7)

    전 라면!
    먹구나면 꼭 낮잠을 자게 되더라구요ㅜㅜ

  • 10. 좀 다른
    '13.2.2 1:29 AM (58.235.xxx.231)

    저는 속에 가스가 차면서 불편해져요.
    그리고 엄청 갈증이 나요

  • 11. 어머
    '13.2.2 1:36 AM (59.26.xxx.103)

    반년전부터 점심, 저녁을 거의 밖에서 사먹었는데..
    저도 갑자기 확 식곤증이 심해졌어요. 처음알았어요. 너무 신기해요!

  • 12. 저도 어머
    '13.2.2 2:16 AM (123.215.xxx.29)

    패미리 레스토랑 다녀오면 쓰러져 자고 물 벌컥벌컥.
    매일 거의 저녁 사먹는 남편 누우면 기절이에요. 저도 첨 알았네요!

  • 13. 저도
    '13.2.2 4:50 AM (175.223.xxx.136)

    기절해서 잠듭니다. 미친듯이 목마루구요.

  • 14. 진주목걸이
    '13.2.2 3:23 PM (115.139.xxx.159)

    그거 당뇨일때오는증상이에요 저도 당오르는음식먹고나면 졸음이.. 내당능입니다 ㅠㅠ

  • 15. 진주목걸이
    '13.2.2 3:23 PM (115.139.xxx.159)

    목마름도 당뇨중상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332 액땜인가요! 1 ^^ 2013/04/06 714
238331 저 정말 체력이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도와주세요 16 체력 2013/04/06 3,516
238330 배변을 갑자기 아무데나 하는 강아지 ㅠ 7 2013/04/06 1,716
238329 꿈으로 아주아주 먼 미래가 나온적 있나요? 어떤 모습이었나요 6 꿈으러 2013/04/06 1,220
238328 헤어드레서 마지막 어떻게 됐나요? 2 아름다운 날.. 2013/04/06 653
238327 번호이동하려는데 휴대폰 제조일이 6개월 전이네요 4 휴대폰 2013/04/06 1,283
238326 4월말에 태국여행 얼마나 더울까요? 4 여행가고싶어.. 2013/04/06 1,332
238325 포도밭 그 사나이 같은 드라마 또 없나요? 11 패랭이꽃 2013/04/06 4,331
238324 한끝차이 1 정신과 2013/04/06 667
238323 초등 때 주산하는게 참 좋은거 같아요. 63 수학 2013/04/06 11,238
238322 우리나라 참 불쌍해요. 4 휴.. 2013/04/06 1,004
238321 단란주점 10만원...원래 이렇게 싼가요? 4 이건 뭔가 2013/04/06 2,359
238320 김대중 노무현 시절에는 최소한 전쟁 걱정은 안 했던것 같네요 25 /// 2013/04/06 2,580
238319 갈비탕을 만들고 싶어요~ 2 헬프 2013/04/06 797
238318 코스트코 애들옷 봄자켓 있나요 코스코 2013/04/06 485
238317 미국도 골아프겠다 .. 2013/04/06 814
238316 표창원 교수님 좋아하신다면.. 2 ㅇㅇㅇ 2013/04/06 1,686
238315 평화통일해버릴수는 없나 3 vitami.. 2013/04/06 853
238314 차인표나오는 땡큐 방송 좋네요 5 홍이 2013/04/06 2,639
238313 예전에 살짝 튀긴 새똥님이 연재했던 박근혜 칼럼 아직 있는곳 있.. .. 2013/04/06 1,204
238312 땡큐. 정말. 힐링되네요, 5 작은감동 2013/04/06 2,470
238311 자꾸 초라해지는 기분이에요. 37 엄마 2013/04/06 13,073
238310 전쟁기념관 주차하려는데.... 1 주차비는? 2013/04/06 1,368
238309 갑자기 알리오올리오를 하려는데 올리브오일이 똑 떨어졌는데 어쩌지.. 7 알리오올리오.. 2013/04/06 20,948
238308 혹시 얼멍치 라고 아세요.. 1 .. 2013/04/06 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