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 매매 하려고 내놨는데요.
오시는 분들이 참 다양하네요. 몇몇분들은 너무 어이없어서 이렇게 글 올려서 속풀이나 좀 하려구요.
집 보러 와서 분양가는 왜 물어 보나요? 그래서 분양가 물어 보는건 실례 아니냐고 했어요.
그리고 어떤 부동산 업자는 손님 모시고 와서 자기네들이 한술 더 뜨네요. 10년 다 되 가는 아파트 문짝 시트지 아래부분
들뜨는거 꼼꼼히 보라는 둥 손님이 화단 나무로 씌운거 보더니 이집은 이렇게 돼 있네 하니 그건 꾸미기 나름이라고...
말하는거 보니 이미 같은 평수 다른걸 보고 온것 같은데 비교해 보라고 하는듯.....
자기 물건 팔기 위해 조인트된 부동산(제가 매매 부탁해 놓은 부동산)의 물건(아파트)는 비교의 대상으로 데리고 온 듯한 뉘앙스....... 제 부동산업체사장님은 안 따라 오셨어요.
사람들이 참 여러부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