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돌 아들을 어찌 키울까요?
갈수록 아들키우기가 힘이드네요
제가 애들별로 안좋아하고 키우면서 모성애가 의심될정도로 힘들었어요 짜증도많이내고요
그러고는 죄책감에 힘들어하고요
애기키우는게 저한테는 너무너무 힘들게 와닿았어요
내아들이니 이쁘긴한데 아이를 받아주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도 모른채 힘들면 짜증내고 화내고 그러기에바빴죠
제가 정성을 덜쏟아 아들이 좀 폭력적으로 되는거같기도하고 엉 엉ㅜ
너그러운. 엄마는 어지. 되나요?ㅜ
1. 하얀공주
'13.2.1 9:28 PM (180.64.xxx.211)마음을 비우시고 벌써 뭘 그러세요.
사춘기 아들 키워보세요. 세상이 달라보입니다.2. 요즘
'13.2.1 9:32 PM (125.187.xxx.175)주로 집에서 놀지 않았나요?
두돌 되면 고집이 많아지기도 하고
겨울이나 여름에 날씨 안좋아서 밖에 오래 못 나가 놀면 아이들도 짜증이 많아지더군요.
밖에서 실컷 놀고 오면 아이도 스트레스 풀려서 너그러워지던데요.
엄마가 같이 나가 놀아주는게 힘들긴 하지만요...
날 풀리면 밖에서 자주 햇볕 쪼이며 놀아주세요.
그럼 밥도 잘먹고 잠도 잘 자고 짜증도 줍니다.
아이가 한 번 맛들이면 집에 안 있으려 하는게 함정이긴 해요.3. 두돌
'13.2.1 9:48 PM (180.69.xxx.40)저희아이두 이번달 두돌되는데 점점 고집두 세지고 자기뜻대로 하려하고 안되면 때리구 울고 저두 케어가 잘안되네요 추워서 밖에 잘안데리구 다니니 그런것같기두하구 저두 날씨풀리기만 기다리구있네용
4. 요리는 어려워
'13.2.1 9:58 PM (211.234.xxx.23)딸은 던지거나그러진않는데..
고집이생기는건같네요..
이제좀컸다싶었는데..
말을좀알아듣기시작해 편해질까싶었는데..
말을안들어요..
혼냈다가도 잠자는걸보면 미안해지구..
아이하고도 권태기가있는거같아요..
문화센터나..마트가서 책읽어주거나..
한번씩나가기분전환하네요..5. castel
'13.2.2 12:48 AM (61.74.xxx.74)두돌 지나면 원래 그러기 시작하는 겁니다.
아이가 거쳐야 될 시기예요.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짧게는 1년 정도 지나면 다시 착한 아들 됩니다.6. 원래
'13.2.2 1:34 AM (211.215.xxx.160)그럴때예요
아이도 엄마가 어디까지 봐주나 간보기시작하는거예요 정확한 기준을 세우세요 안되는건 분명하게하시고 아무리 울고불고 난리피워도 안되는건 절대 안된다고하면 엄마랑 몇번 전쟁치르다 자기도 알고 엄마뜻에 따르게되요 그 맘때 저희 아들도 자기뜻대로 안된다고 울던일이 비일비재 우는 사진도 많아요 ㅎㅎ
그리고 어느정도까지는 아들뜻에 따라주고요 그리고 안된다고할땐 항상 이유를 알려주시면 납득하고 더 크면 스스로 조절하게되요 힘내세요 엄마가 강해야해요 신념을 가지고 엄마 교육관에 따라 사랑으로 이끌면 아이는 성장한답니다 너무 휘둘리시면 영원히 아들에게 끌려다니시게 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8915 | 가다실을 맞았는데 별 느낌이 안나요 6 | 가다실 | 2013/03/14 | 2,559 |
228914 | 원룸에서 개인과외 하면 학부모님이 싫어할까요? 11 | 과외 | 2013/03/14 | 3,576 |
228913 | 원래 부모님 돌아가심.이렇게고통스럽나요? 13 | .. | 2013/03/14 | 3,908 |
228912 | 오늘 어디서 김연아 경기 볼수 있나요? 3 | 김연아 화이.. | 2013/03/14 | 1,822 |
228911 | 인터넷에서 산 아이옷 배송된 지점가서 사이즈 교환 가능할까요.. 2 | dd | 2013/03/14 | 866 |
228910 | 아들 둘 잼 없습므니다 10 | 들들맘 | 2013/03/14 | 2,476 |
228909 | 디스크 증상인가요? 2 | ㄱㄱㄱ | 2013/03/14 | 826 |
228908 | 30대후반 인데요 20대와 잘 지내기가 힘들어요 ㅠㅠ 2 | ㅠㅠ | 2013/03/14 | 1,291 |
228907 | 최근에 대출받으신분. 금리 얼만가요? 1 | calv | 2013/03/14 | 621 |
228906 | 핸드블랜더(도깨비방망이) 추천 부탁드립니다... 6 | 결정을 못하.. | 2013/03/14 | 4,231 |
228905 | 김막업샘 계란찜 너무 맛있어요 5 | /// | 2013/03/14 | 4,585 |
228904 | 전세집계약을 할려고하는데 조언좀 | 결정 | 2013/03/14 | 546 |
228903 | 송혜교 미친얼굴..ㄷㄷㄷ 82 | 쩐다쩔어 | 2013/03/14 | 28,446 |
228902 | 아이리스2 1 | tods | 2013/03/14 | 601 |
228901 | 소고기인터넷판매 좋은곳추천요 1 | 동그라미 | 2013/03/14 | 981 |
228900 | 보보경심 알려주신 분 미워요... 12 | 미치겠다 | 2013/03/14 | 3,800 |
228899 | 전 절대 홈쇼핑물건 사지 않아요.. 28 | 홈쇼핀 | 2013/03/14 | 13,669 |
228898 | 대입 설명회 5 | 애만셋 | 2013/03/14 | 1,158 |
228897 | 은행에 한달 얼마정도 예금하면 vip 8 | 은행 | 2013/03/14 | 3,731 |
228896 | 용산개발 결국 코레일주도로 바뀌지 않을까. . 1 | . . . .. | 2013/03/14 | 548 |
228895 | 딸아이손목을다친거같아요 2 | 어떡하죠 | 2013/03/14 | 454 |
228894 | 조인성이 이렇게 멋진 남자였나요.. 13 | 오수 | 2013/03/14 | 3,049 |
228893 | 안마의자 소음 심하지 않나요? 3 | 소음싫다 | 2013/03/14 | 7,464 |
228892 | 오늘 조인성 땜에 미치는 줄 알았음..ㅠㅠ 3 | 겨울 | 2013/03/14 | 2,042 |
228891 | 아... 조인성... 23 | 별헤는밤 | 2013/03/14 | 3,7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