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7세된 아들 엄마입니다.
아들이 자발적으로 작년11월부터 피아노가너무 배우고싶다해서
현재까지 피아노학원에 다니고잇어요..
저는 한두달하고 그만둘줄 알았는데
기특하게도 꾸준히 열심히 다니고있어요.
하루는 택배박스에 색연필로 건반을 그려서
입으로 소리내면서 연습을하고 있더라구요.
그 모습이 너무 웃기면서도 한편으로는 맘이 안좋았어요.
진짜 피아노를 사주고싶지만 형편이 안되구요..
큰맘먹고 할부로 디지털피아노 사주려구요.
2월이 아이생일이라 사주면 정말 좋아할것 같아요.
100만원넘는 너무 비싼 제품은 말구요..
추천부탁드려요..
(전공시킬 맘이나 형편은 절대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