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시후가 멋있는 이유는 뭘까요?

EE 조회수 : 3,952
작성일 : 2013-02-01 20:06:11

박시후가 우선 대본을 잘보는것같아요

여태까지 한 드라마는 다 중박은 하더라구요

그리고 연기를 잘하는 것같기도 하구요

저는 검사프린세스의 서변부터 좋아했는데요

생각해보면 박시후 역할은 누가해도 좀 멋있는 역할만 한 것같긴해요

가문의영광

검사프린세스

역전의 여왕

공주의남자

청담동 앨리스

다 재벌이거나 부자집 남자였더라구요

드라마보면 너무 멋있고 좋다가 실제의 박시후 허세사진보면 확 깨기도 하는데

드라마상에서 박시후처럼 멋있기도 힘든 것같아요

이승환  sorry만 들으면 박시후 눈빛이 생각나네요

IP : 58.141.xxx.20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앨리스
    '13.2.1 8:09 PM (115.140.xxx.39)

    전 멋 없더라구요
    귀엽기는 한데 좀 없어보여요...

  • 2. //
    '13.2.1 8:10 PM (112.149.xxx.61)

    저두 그냥..별루...
    죄송 ㅎ

  • 3. ^^
    '13.2.1 8:10 PM (125.177.xxx.133)

    제눈에는 멋 하나도 없는데요..^^;;

  • 4. 시나몬애플
    '13.2.1 8:11 PM (211.187.xxx.220)

    저도..박시후 나온거 많이 보긴 했는데..걍 박시후구나..이생각 밖에는 안 들던데..
    제눈에 안경이라고..제 옆자리 선생님은 박시후 홀릭이던데..매력..그다지 못 느끼겠어요. 저는..

  • 5. ..
    '13.2.1 8:12 PM (14.52.xxx.192)

    드라마, 영화 속에서만 멋져요.

  • 6. ㅇㅇ
    '13.2.1 8:13 PM (219.249.xxx.146)

    원글님께는 죄송한데 박시후... 저승사자같아서 무서워요
    왜 그런 느낌이 드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 7. 흐음
    '13.2.1 8:13 PM (121.165.xxx.189)

    뭐니뭐니해도 박시후 매력은 저승사자같은 눈매와 입매...
    네, 저 호러물 좋아합니다.

  • 8. 그전에는
    '13.2.1 8:13 PM (211.234.xxx.97)

    역할은 멋있는데
    드라마끝남 허세사진덕에
    역할이미지보다 오그라드는 허세남이 본모습같아보이고
    인터뷰보면 가식과 연기가 많이 느껴졌는데
    힐링캠프선 의도치않아 보이는 허술함이 드러나
    오히려 플러스되어 보입디다
    연기도 비극적 상황때 눈빛연기는 잘하는데
    생활연기를 못하더니
    이번 엘리스선 연기가 많이 늘었더군요
    초기 카페회원이었으나
    자뻑수영복사진땜에 내가 부끄러워 가입탈퇴한 팬입니다요

  • 9. 좀없어뵈고
    '13.2.1 8:15 PM (221.146.xxx.11)

    삼류느낌...
    얼굴도 무언가 표정이 없고..얼굴도 늘 창백..
    왜 그런 멋있는 역할만 꿰차는지 정말 이해불가

  • 10. ..
    '13.2.1 8:15 PM (58.141.xxx.204)

    자뻑수영사진은 뭐에요?ㅋ
    박시후보면 허세스럽다가도 좀 맹한구석이 있는 것같아요
    근데 까페때문에 욕 많이 먹었던 것같더라구요 가족들때문에요

  • 11.
    '13.2.1 8:19 PM (118.219.xxx.15)

    평소엔 그닥이나
    드라마만 나오면 반해요
    배역을 잘 소화하는거겠죠ᆢ
    이준기도 비슷해요

  • 12. ㅇㅇ
    '13.2.1 8:19 PM (39.7.xxx.247)

    참 이 사람들은 자기들은 얼마나 외모가 출중하고 천사같이 아름답길래 저렇게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춧가루 뿌리듯 험담하는줄 몰라?
    놀랍네요? 외모인증한번해보던지!
    내느낌은꼭 그들이 귀신같을 듯..

  • 13. ..
    '13.2.1 8:19 PM (58.227.xxx.77)

    치아가 예뻐요.. 여자들 치아 보다 더 희고 가지런하고.. 교정이 잘 된듯

  • 14. ...
    '13.2.1 8:22 PM (211.246.xxx.200)

    박시후가 한 역할 누가해도 멋있을거 같다곤 하지만 박시후가 아닌 서변 김승유는 상상할 수가 없네요~
    그냥 실존인물인거 같고 서변이 사는동네가면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

  • 15. 저두
    '13.2.1 8:32 PM (121.160.xxx.2)

    촐싹대는 것 같아 싫었는데 윗님처럼'내가 살인범이다' 보고 호감으로 바꼈어요.
    수영복입고 달리는 차위에서 정말 열심히 촬영했더라구요.

  • 16. ..
    '13.2.1 8:34 PM (58.141.xxx.204)

    오래님 말씀대로 박시후한테 뭔가 있긴한 것같아요
    드라마에서라도 이렇게 멋있을 수 있는 배우가 흔하지 않죠

  • 17. 공주의남자에서
    '13.2.1 8:37 PM (121.142.xxx.31)

    김승유를 아직도 잊지못하고있어요 저는^^몇번을봐도 애잔한게 눈빛이 좋아요 슬퍼보이기도하고..유령커플 현대물한번같이 찍었음해요 정말 이뻤어요

  • 18. ..
    '13.2.1 8:41 PM (61.85.xxx.235) - 삭제된댓글

    그렇게 멋진거 모르겠어요.....

  • 19. ㅎㅎ
    '13.2.1 8:43 PM (119.194.xxx.219)

    난 별루... 연예인보고 멋있을 나이가 아닌가봐요.
    현빈 원빈두 별루요.

  • 20. ㅁㅁ
    '13.2.1 8:52 PM (118.176.xxx.18)

    사극에선 모르겠는데 청앨에서는 그냥 시골에서 잘사는집 아들같은 분위기예요.
    세련된 느낌이 없어요.

  • 21. ..
    '13.2.1 9:03 PM (182.209.xxx.21)

    완벽한 미남이 아니어서인가요?
    배역에 대한 몰입이 좀 잘되요.
    벌써 네번째 드라마를 보았네요.
    호감 가는 배우예요.

  • 22. 그냥
    '13.2.1 9:45 PM (39.119.xxx.81)

    기생 오래비같아요.

  • 23. 분홍꽃
    '13.2.1 9:50 PM (58.230.xxx.48)

    전 좋던데요.. 스타일리스트가 괜찮은지 옷이 몸에 딱 맞고 박시후씨 본인 스스로 몸관리를 하는 것 같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이거든요.. 사람마다 다 다른가봐요..

  • 24. .....
    '13.2.1 9:59 PM (222.232.xxx.187)

    즐겨봤던 드라마의속의 배우들에 빠져들었다가도 끝남과 동시에 잊혀지던데
    심은하와 박유천은 아직도 남아있어요
    박시후도 가문의 영광에서 빠져 5십몇회를 여러번보고 배두나와 같이 나왔던 드라마를 다시 봤어요
    발연기임에도 주연인 김승우를 밀어내버리더군요
    그리고 내조의 여왕인가에서도 몇편 안봤지만 주연인 정준호인가를 밀어내버리고
    참 묘하게 성균관 스캔들 이후로는 다른드라마들은 지루하고 재미없어 거의 못보고 있어요

  • 25. 저 보기엔
    '13.2.1 10:41 PM (211.196.xxx.20)

    연기를 잘하는 것 같던데...
    아주 영리한 배우라곤 못하겠는데 멜로연기에 대한 감이 있는 것 같아요
    애절하달까 그런게 있고...
    모성본능자극하는거? 윗분 어느분 말씀하셨듯 그런게 있는 것 같아요
    혼자 웅크리고 괴로워하고있으면 안쓰러워 보듬어주고 싶게 만드는...
    비율이 굉장히 좋은데 외모가 매력적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구요
    근데 그 왕자님(ㅋㅋ) 역할 속에서 애절하게 사랑을 잘하는 것 같아요 ㅋㅋ
    목소리도 좋고. 부드럽게 대사를 잘쳐요.
    몸짓이나 소리 쓰는 게 좀 안좋은 습관이 있어봬든데... 발전가능성이 많은 배우 같아보여요
    노력도 많이 하는 것 같고요...
    허세나 뭐 그런 건... 원래 배우들 다 그럽니다 남배우나 여배우나. 배우들은 대체로 원래 그런 기질이고요...

  • 26. 실제로 보면....
    '13.2.1 11:32 PM (175.125.xxx.160)

    영화 시사회에서 실제로 봤는데요....화면보다 훨씬 실물이 났구요...키도 작지 않더군요. 얼굴이 정말 작아서 키도 커보이지 않는것 같더군요. 아버님이 키가 크신데 그리 많이 차이나지 않구요.
    그리고 제가 연예인들 많이 봤는데 방송에서 보는것과 달리 엄청 거만하고 매너도 좋지 안은 사람 많아요.
    그런데 박시후씨는 카메라 없어도 항상 웃으면서 사람들에게 인사해주고 주변사람들 먼저 챙기더군요.
    방송에서는 엄청 인간적이어 보여도 카메라 꺼지면 돌면하는 사람들 정말 너무 많아요. 아주많이...

  • 27. 괜찮은 배우임
    '13.2.1 11:44 PM (222.97.xxx.203)

    공감가는 댓글많아 웃었네요 저도 박시후는 드라마에서만은 멋있더라구요 실제론 약간의 가식?허세? 그런게 느껴지지만 배우는 그냥 드라마나 영화에서 좋게보면 그걸로 끝이라 별 상관없구요 다른 연기자랑 차별화되는 자기만의 독특한 외모나 연기영역이 있는것 같아요
    연기를 못하지는 않구요 나름 설득력 있고 매력있는 연기를 하던데요 연기에 욕심도 있어뵈고 열심히 하는 노력파로 보여 호감가던데.

  • 28. 연기 잘함.
    '13.2.2 12:11 AM (59.17.xxx.13)

    박시후씨 얼굴만 알고 공주의 남자에서 나온거 봤을때는 스토리만 봐서 배우한테까지는 별 생각없었는데 이번에 청담동 앨리스 연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넘 귀엽고 사랑스럽고 찌질하면서도 멋지고..드라마도 잘 안 보고 어쩌다 봐도 배우보다 캐릭터, 작품만 보는데 청담동에서는 캐릭터 때문에 별 매력 모르던 배우도 멋지고 연기도 잘한다고 생각해요.

  • 29. 목소리
    '13.2.2 12:32 AM (124.54.xxx.201)

    제가 보기엔 시나리오 보는 눈이 있어요. 자신에게 맞는 역할을 잘 아는 것 같아요.
    그리고 목소리.

  • 30. 미세스씨
    '13.2.2 12:45 AM (14.42.xxx.107)

    제가 이상한건가요. 박시후 연기는 청앨에서 처음봤는데 연기도 못하고 매력없어서 몰입 안 되던데@@ 매력도야 개취라고 쳐도 기본발성과 연기늣 안 되던데요

  • 31. 노력하는 배우
    '13.2.2 1:13 AM (121.133.xxx.151)

    1. 대본 보는 눈
    2. 독특한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는 능력(연기력). 이 부분이 특히 뛰어난 듯.
    3. 깔끔한 마스크와 몸 관리
    4. 좋은 목소리
    5. 괜찮은 인간성
    6. 잡음 없는 사생활 관리

    팬 입장에서 정리해 봤습니다. ^^

  • 32. 산소
    '13.2.2 5:06 AM (112.158.xxx.77) - 삭제된댓글

    서변에 반해서 김승유에 회원가입하고..무척 좋아라했어요..지금도 좋구요~ ^^
    요새는 여진구가 너무너무 좋으네요..딱 내스타일을 찾았어요..여진구 처럼 생긴분 추천좀...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817 믹스제품..추천해주세요..호떡믹스 너무 맛있어요 14 믹스 2013/02/01 3,606
213816 낚시대를 버리려고 하는데요, 4 ^^ 2013/02/01 1,740
213815 정수리가 납작한두상.. 1 2013/02/01 1,591
213814 새로 산 전기압력밥솥에서 화장실 냄새가 2 머리 아파요.. 2013/02/01 1,650
213813 조미료 음식 먹고 기절하듯 자요. 14 ... 2013/02/01 3,096
213812 인덕션 쓰시는 82님들 1 인덕션 2013/02/01 962
213811 전세건으로 큰소리 났어요. 5 .. 2013/02/01 2,106
213810 40대 초반 이신 분들 36 ㅂㅇㅌㄹ 2013/02/01 11,118
213809 서울시, 시립정신병원 5곳 첫 실태조사 5 twotwo.. 2013/02/01 820
213808 장윤주 씨 얼굴 얘기 나와서요, 은교 김고은 25 kami 2013/02/01 6,998
213807 점심식사 남직원이 같이 먹자고 할 경우 단둘이 먹으면? 10 경영이 2013/02/01 9,505
213806 락피쉬 레인부츠 숏&롱 2 .. 2013/02/01 1,543
213805 튀김이나 전 부칠때 치자넣고 싶은데요.. 8 이쁘게 2013/02/01 3,374
213804 금방 라면 한그릇 했어요~ 4 쪼아 2013/02/01 843
213803 음란마귀도 달아날 너무 리얼리스틱한 여관 이름 (민망함 주의;;.. 68 깍뚜기 2013/02/01 17,879
213802 좋아하는여자의 과거의 결혼할 남자가 6개월 전에 죽었는데 어캐다.. 6 skqldi.. 2013/02/01 2,851
213801 남편의 유혹 10 심한갈등 2013/02/01 4,038
213800 가사분담 잘하는 남편은 잠자리가 부실하다는군요. 10 가사분담과 .. 2013/02/01 5,718
213799 이혼재판 중 가사조사? 1 ㅜㅜ 2013/02/01 1,882
213798 오늘 뮤즈82님방송 안하나요? 1 미르 2013/02/01 457
213797 주택가 재활용 쓰레기 배출방법.. 수요일에 내놓은 플라스틱을 아.. 재활용 쓰레.. 2013/02/01 1,697
213796 임신초기 태반조기박리 얘기를 들었는데 어떻하지요? 5 걱정 2013/02/01 3,343
213795 홈패션 블로거 소개해 주실수 있을까요? 3 갑갑 2013/02/01 1,423
213794 팔이나 몸에 난점 뺄수 있나요 7 젤소미나 2013/02/01 2,109
213793 양면팬 쓸때 종이호일 깔면 종이가 안타나요? 2013/02/01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