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가 라디오에서 말했다네요.
그들이 출국 22일에 하고 23일에 출국 금지령이 떨어진 것 같다고
확인 된 건 아니라고 하는데
진짜라면 정말 화가 나는 게 아니라 우울하네요.
최시중 같이 몇십년은 콩밥 먹어야 할 인간은
특사 받고 잘못한 게 없다고 뻗대고
imf의 주범이고 감옥에서 백년을 썩어 마땅한 강만수 같은 인간은
훈장 받고
독립투사 같던 그들은 감옥갈 판이니...
정말 한국에 법치주의는 죽고 양아치들만 설치는 것 같아요.
법과 정의는사라졌다고 할 수밖에 없어요.
사회가 타락했고 검찰 경찰 국정원 모든 정부 기관이 그런 현실을 마치 정상인냥 보이게 하고 있는 거 같아요. 사람들도 보면 이명박에서 박근혜로 바뀌었으니 뭔가 달라지겠지 하는 이상한 환상을 품으면서 말이죠. 사람들의 이성도 마비가 된 듯 합니다. 제대로 문장 하나 말하지 못하는 사람이 철학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국정을 어떻게 맡을지 이건 불가능한 것에 기대를 하는 겁니다. 암튼, 김어준 주진우한테는 아무 일 없기를 바래요. 무슨 마법 카드라도 쓰듯이 최시중은 감옥 벽을 넘어 구출하고... 이 세상이 눈으로 보고도 믿고 싶지 않은 현실입니다.
이명박때문에 배운 것 중의 하나는 정부가 있으면 해가 된다입니다. 괜히 무고한 시민들 고소 고발하고 말이죠. 제발 국가가 국민을 상대로 한 고소 고발은 없었으면 해요.
국민들이 화가나서 들고 일어나기를 기다리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