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강머리앤

햇빛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13-02-01 18:40:09
빨강머리앤을보고왔어요. 제가노는날다들출근하고또애니메이션이라고해서저혼자다녀왔어요. 동서문화사박순녀옮김 신지식옮김 또 최근판까지 읽었는데도 여전히 좋아요.올해100주년인가봐요.돈을모아서캐나다프린스에드워드섬을가고싶다니스물너은아들이웃습니다.어제영화보다가몰래폰에찍었더니젊은커플이뒤돌아봐서조금창피했어요.앤을쓴지은이또그림으로그린일본인 모두 훌륭했어요. 제가여기글쓴건 앤을좋아하는 사람들이많은가?궁금해요.폰으로쓰니좀어설픈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IP : 122.128.xxx.1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한테..
    '13.2.1 6:47 PM (39.119.xxx.150)

    앤은 평생 최고의 책이에요. 열권짜리 한 백번쯤 읽은거 같아요. 애니도 재밌고.. 저도 나중에 딸이랑 프린스 에드워드섬 가는게 꿈인데 정작 울 초딩 딸은 앤 별로 안 좋아해요 ㅠㅠ

  • 2. 강지은
    '13.2.1 6:55 PM (121.170.xxx.74) - 삭제된댓글

    나와같은 생각 ...ㅋㅋ 우리 대학생 딸이 앤은 조기 흥분성 환자라서 별루라고 ...아들이 오히려 빨강머리 앤을 더 좋아해요...ㅋㅋ

  • 3. ...
    '13.2.1 7:08 PM (119.70.xxx.81)

    어제영화보다가몰래폰에찍었더니젊은커플이뒤돌아봐서조금창피했어요
    ---
    이거 범법행위입니다.222222

    그냥 보고 즐기는 걸로 마무리하셔야합니다.

  • 4. 나도좋아
    '13.2.1 7:09 PM (211.202.xxx.200)

    조기 흥분성환자 ㅎㅎㅎ
    나는 앤의 그 모습때문에 사랑스럽던데..
    아주 예전에 10권 전서 사서 읽을 정도로 팬이예요.

  • 5. 여긴
    '13.2.1 7:13 PM (211.234.xxx.110)

    지방 소도시라 상영안해요
    울딸이 엄청 보고싶어했는데...
    부러워요.

  • 6.
    '13.2.1 7:32 PM (175.223.xxx.115)

    딸낳음 10권짜리책 꼭 읽게 해야지 했는데 아들만 낳았네요 전 트윗 프로필도 앤사진이에요^^

  • 7. 온유엄마
    '13.2.1 7:44 PM (218.238.xxx.238)

    저는 현대문물의썩은뇌 소유자네요 왜이렇게 진행느리냐고 혼자 서 발동동 ㅠ.ㅠ 반성합니다

    이러고 나서는 여운이 많은 영화네요 초딩 유딩 아이들은 좀 .. ㅜ.ㅜ

  • 8. 햇빛
    '13.2.1 8:38 PM (110.70.xxx.212)

    폰으로쓰니전조금둔합니다.건대입구역건국캠안의ku시네마입니다.겨우알아냈어요.

  • 9. 햇빛
    '13.2.1 8:41 PM (110.70.xxx.61)

    앤의회색빛원피스가나름좋아보여서폰에한자찍었어요. 앞으론절대찍지않겠습니다.

  • 10.
    '13.2.1 9:13 PM (180.71.xxx.36)

    제 컴에는 만화 저장되어 있네요 ㅎ

  • 11. 남푠사랑해
    '13.2.1 9:45 PM (14.75.xxx.11)

    앤 광팬 요기있어요 앤 좋아해서 프린스에드워드섬 꼭 가고싶은데....울딸은 책보라고해도 무관심해서 슬프네요 ㅠ

  • 12. 황금덩이
    '13.2.1 10:44 PM (180.68.xxx.123)

    처녓적 혼자서 캐나다 여행하면서 프린스에드워드 아일랜드 갔었네요. 추운 겨울날 기차타고 버스타고넘 힘들게 갔던 기억이 나요. 앤의집도 가보고 유령의숲 혼자 거닐면서 바람소리에 정말 유령이 나올거같은 느낌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기념품샵에서 만난 일본애가 앤과 똑같이 머리하고 옷 입고 있던 기억도...거기서 점심먹고 탈나서 정말 힘들었던 기억도...모든 기억이 십수 년이 지나도 선명하네요^^똑가이 옷입고 머리하고

  • 13. ㅎㅎㅎ
    '13.2.1 11:22 PM (222.237.xxx.150)

    원글님 이해해요. 저도 앤광팬이에요.
    서울에서 끝났는줄 알았는데 보러가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020 당신의 여자 보시는 분께 질문요 2 an 2013/03/18 829
230019 부산살곳고민중입니다 15 고민중입니.. 2013/03/18 1,856
230018 집에서 쓰는 무선청소기 차청소할때 써도 되나요? 2 ... 2013/03/18 1,046
230017 초등1학년 영어(영유출신) 과외와 학원 중 어디가 좋을까요? 7 과외?학원?.. 2013/03/18 3,344
230016 더 우울해진 전업주부 3 jenif 2013/03/18 2,665
230015 어제 설사+폭풍 구토 후 지금 빈속인데.. 요몇일 어떻게 먹어야.. 3 심한 배탈 2013/03/18 1,997
230014 파스타 샐러드 만들때 식초는 뭘 써야 하나요? 8 ... 2013/03/18 930
230013 3월 1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3/18 469
230012 예원학교 졸업생 학부모 계신가요? 9 예원 2013/03/18 5,639
230011 엠빙신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 오늘 내용좀부탁합니다.^^ 3 아침 2013/03/18 1,401
230010 고혈압약 먹으면.. 5 유전적인 2013/03/18 1,849
230009 덕담으로 알았는데 사실은 악담이었네요 56 2013/03/18 19,222
230008 아이폰 1년되기전에 무상리퍼받아야할까요? 6 아이폰 2013/03/18 2,183
230007 발신자에 따라 수신벨을 설정 2 문자 2013/03/18 724
230006 9부바지 입을때나 발등드러난 신발 신을때 뭐 신으세요? 8 어떤걸로 2013/03/18 2,485
230005 시댁에고모가오실때마다(1년에몇번) 가서인사해야하나요??정말 궁금.. 5 궁금합니다... 2013/03/18 1,104
230004 김연아가 아니라 1 흠.. 2013/03/18 1,428
230003 김연아 [직접관람촬영 + 후기] 펌. 51 피겨여왕 2013/03/18 12,635
230002 둘째는 원하는 신랑이 하는말이요. 5 콩콩 2013/03/18 1,385
230001 미국 틴에이져들이 보는 잡지 4 잡지 2013/03/18 952
230000 게시글 좀 찾아주세요. 1 별바우 2013/03/18 379
229999 82수사대여러분. 이 가방 메이커 뭘까요 4 82수사대 2013/03/18 1,512
229998 이혼 후 양육권 변경 1 걱정 2013/03/18 1,354
229997 3월 18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3/18 482
229996 초등학교...엄마들 반모임은 몇학년까지 하나요?? 11 ... 2013/03/18 7,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