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ㅅㅅ
'13.2.1 6:38 PM
(39.7.xxx.8)
-
삭제된댓글
버스는 말그대로 대중교통이예요
그냥 앞으로 택시타세요
2. .....
'13.2.1 6:38 PM
(125.134.xxx.69)
당연히 아이손잡고 카드찍어야 하는거아닌가요? 애넘어지면 어쩌려구요.강심장이신듯해요.
3. 음
'13.2.1 6:39 PM
(61.73.xxx.109)
보통 엄마들은 아기 손을 꼭 붙잡고 타거나 아기를 먼저 의자에 앉혀주고 버스카드 찍지 않나요? 전 늘 그렇게 해와서 아기가 먼저 걸어가게 하고 버스 출발했다고 일하시는 아저씨한테 ㅈㄹㅈㄹ 할 생각은 못해봐서...뭔가 이 글이 놀랍네요 ㅜㅜ
4. ..
'13.2.1 6:39 PM
(211.209.xxx.132)
기사가 잘한거 없는데.. 원글님도 아이를 먼저 좌석에 데리고가서 앉아 있게 하고
카드를 찍는게 순서 아닌가요?
5. 배려가 부족했지만
'13.2.1 6:40 PM
(119.197.xxx.71)
원글님도 부주의하셨네요.
그 아이 부모는 원글님이예요.
6. 음2
'13.2.1 6:41 PM
(58.145.xxx.210)
저는 원글님같은 승객때문에 대중교통 느려지는게 짜증나요.
7. 어이구~
'13.2.1 6:42 PM
(118.216.xxx.135)
저도 기사님이 잘했다는 건 아닌데 원글님도 조심성 없어보여요.
다른분들처럼 애 먼저 앉히던가 아님 꼭 붙들고 타셨어야 했다고 봐요.
아님 아기에게 한손은 손잡이 한손은 엄마 잡아~ 하고 버스카드를 대셔야지...
8. .,
'13.2.1 6:42 PM
(39.114.xxx.211)
담부턴 애기잡고 카드찍으세요.
원래 그러면 안되지만 버스 아저씨들 시간에 쫓기면 손님타자마자 출발하는일 허다한거 아시잖아요..
일절만 하시지..
그만 화 푸세요. 이미 성질 많이내셨구 태교에 안좋아요
9. ..
'13.2.1 6:42 PM
(39.7.xxx.132)
욕먹으시려고 쓴글이신가ㅡㅡ
애손 붙잡으라는 말이 뭐가 어때서요?
애손놓고 혼자ㅈ걸어가게 한게 뭐자랑이라고 글까지 올리세요??
다른 손님있는데 소리 지른건 또 뭐여 에혀~~
10. ᆢ
'13.2.1 6:43 PM
(118.219.xxx.15)
아기부터 챙기고
카드 찍어야죠
저같아도 의자있음 먼저 앉히고
의자없음 아기잡고 카드찍어요
기사분이 언제까지 기다리나요?
배차시간에 쫓기는데요ᆢ
11. 이해는 됨
'13.2.1 6:43 PM
(182.209.xxx.37)
참.. 이해는 되요.. 4살 애들.. 얌전한 애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애들도 있으니까요.. 저런때 난감하긴 하죠.. 자리에 앉혀놨다해도 엄마가 저쪽에 있으니 가만히 있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그래도 아저씨한테 화내기 보다는 부탁조로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
12. 음
'13.2.1 6:43 PM
(223.33.xxx.141)
이글 오늘의 베스트글 될것 같아요ㅜㅜ
13. ...
'13.2.1 6:44 PM
(122.42.xxx.90)
원글님과 같은 원론적이고 원칙적인 얘기는 우리나라 대중교통 이용상황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무지한 사람이나 할 수 있는 얘기구요. 그리고 아이도 제대로 안챙기고 교통카드에 문제가 있어 지체가 된거고 기사가 당연히 위험하니 아이 챙기라 말한게 뭐가 잘못이라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나요. 아이를 먼저 챙기고 나서 교통카드 찍겠다 얘기하면 되잖아요.
14. 버스 기사들
'13.2.1 6:44 PM
(210.97.xxx.14)
배차시간 늦으면 불이익이 엄청나대요. 벌점인가..
그래서 최대한 그 시간 지키려고 하잖아요.
저도 아이 데리고 탈땐 무조건 자리부터 찾아서 앉히고 와서 버스카드 찍어요.
그래도 버스 기사분들 오해 안하고 기다려줍니다. 아기 엄마들 으례 그러는 줄 아니까요.
저도 아이 키우는 입장이지만 원글님 편만 들어드리긴 뭣한 상황이네요.
15. ...
'13.2.1 6:44 PM
(211.210.xxx.95)
님이 너무 당당하게 쓰셔서..황당하네요...
윗분말처럼 정말 욕 드실려고 올리신건지...........
낚시 같아요 ㅠㅠ
16. 근데
'13.2.1 6:44 PM
(211.109.xxx.89)
승객들이 좌석에 앉아야 출발하는게 원칙아닌가요?
애엄마는 버스도 못타나요
정말 한국대중교통은 무법천지같아요
어찌나 급정거 급시동에다 난폭운전인지
버스벨누르고 일어서가무서울정도에요
지방쪽은 더심하구요..
17. 아놔
'13.2.1 6:44 PM
(112.154.xxx.62)
좀이따삭제할거같다
18. 띵띵
'13.2.1 6:44 PM
(110.70.xxx.218)
전 극자기중심적인 원글님이 더 놀라워요. 엄마가 애를 안전하게 지켜야지 왜 기사님한테 책임을 돌리세요
말투가 문제였을지 모르겠지만 애 잡으란말이 당연한거죠
19. ..
'13.2.1 6:44 PM
(1.241.xxx.43)
아..머리아퍼..
왜이리 쌈쟁이들만 있나..
지금 방금 베스트글 이상한 글읽고 머리아펐는데 이글도 ...
20. ****
'13.2.1 6:45 PM
(175.196.xxx.69)
욕먹으시려고 쓴글이신가ㅡㅡ22222222222222222
사람도 없었다면서요?
그러면 아이 앉게하고 가서 찍어야죠/
도대체 누가 누구한테 ㅈㄹ을 해야 하는지 어안이 벙벙.
오늘 단체로 화성에서 오셨는지 금성에서 오셨는지
21. 돌돌엄마
'13.2.1 6:45 PM
(112.153.xxx.6)
저도 임신중에 세살 애 데리고 버스 많이 타봤지만..;;
애 데리고 버스타면 긴장 바짝 하셔야죠..
일단 애부터 앉히고 카드는 나중에.
내새끼 내가 책임져야죠;;;;;; 같은 애엄마지만 님은 좀 진상 쩌네요..
22. 아니
'13.2.1 6:46 PM
(175.223.xxx.51)
한국에서 버스 처음 타보나요?어떻게 버스에 애가 혼자 걸어가게 둔채 버스카드 찍을 생각이 드는지??물론 이상적으로는 모든 승객이 자리에 앉을 때까지 출발안하는게 좋지만 우리나라 버스가 그러냐구요.화나고 말고를 떠나 아이의 안전을 엄마가 내팽겨쳐놓고 어디서 큰소리인지요?
23. 저도 애 데리고 버스 타는데
'13.2.1 6:46 PM
(116.120.xxx.67)
버스 카드 되는 거 꼭 손에 쥐고 타구요... 안되면
애 안고 자리에 가서 앉혀 두고 다시 나와서 카드 다른 걸로 계산하고 들어갑니다. 자리 없으면 애 봉 잡고 서 있게 하고 다음 정류장 설때 얼른 가서 계산하거나요.
버스에서 애 혼자 걸어가게 둔 적 딴 한번도 없어요.
24. ...
'13.2.1 6:46 PM
(110.70.xxx.103)
짜증나는글이네요..진짜 베스트 갈듯...
25. ..
'13.2.1 6:46 PM
(116.34.xxx.222)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는 배차시간,간격을 정확히 지켜야 되니..
일일이 승객들 시간을 맞춰 줄수가 없지요..
님이 아이를 먼저 케어하고..주의를해야지..
기사분한테 지라지랄~??(님 표현 그대로..)
했다니 그저 놀랍네요..
26. 단체로
'13.2.1 6:46 PM
(116.36.xxx.31)
쌈쟁이에 진상들만 출동했나봐
날이 궂어서그런가....
27. ..
'13.2.1 6:46 PM
(180.92.xxx.117)
기사님이 배려를해주셨으면 좋았겠지만
1차적으로 애기엄마가 잘못..
아이를 앉히고 카드찍던가 애기손잡고찍던가..
ㄱㅣ사님께 소리까지 지르셧다니 그 버스승객도 짜증날판...담부터 버스타기전에 애한테도 미리 주의시키시고 하세요.
28. ..
'13.2.1 6:47 PM
(58.102.xxx.150)
전 엄마들이 애기 손 안잡고 다니는거 보면 제가 불안해요.. 버스에서도 애기 손을 잡고 카드를 찍어야 하지 않았나요?
29. 헐
'13.2.1 6:47 PM
(61.43.xxx.53)
진정 애기엄만가요?
대단한 진상질!!!
30. 티니
'13.2.1 6:47 PM
(223.62.xxx.81)
물론 승객이 다 자리에 앉은 다음에 출발하는 게 맞긴한데요 버스 기사들도 배차간격 맞추랴 운전 신경쓰랴 하다보면 애가 걸어가고 있는지 엄마가 잡고있는지 잘 못보죠; 네살된 아이를 혼자 걸어가게 하는 보호자가 있을거라고 저도 잘 상상이 안갈거 같아요 당연히 엄마가 잡고 타야지.... 애 어디에 앉혀 놓고 버스 카드 찍으면 되잖아요 아이 안전을 엄마가 최우선시 하지 않은 상황에서 어찌 타인의 탓부터 하시나요 이해가 안됩니다
31. .
'13.2.1 6:48 PM
(115.126.xxx.100)
유 윈 ㅡㅡ)b
32. ..
'13.2.1 6:49 PM
(39.7.xxx.132)
ㅈㄹ한게 자랑이랜다 ㅡㅡ
귀썩었을 다른 승객들 지못미
33. 음
'13.2.1 6:50 PM
(222.105.xxx.77)
뭐 ㅈㄹㅈㄹ 할 일은 아니네요..
그래놓고 자식 다치면 또 ㅈㄹ하셨을거죠...
34. 이렇게 하세요
'13.2.1 6:51 PM
(59.17.xxx.86)
손지갑에 교통카드만 넣어서
아이 뒤에서 안고 아이한테 교통카드 찍게하세요
안은채로 좌석까지 가시구요
남한테 배려요구하시지말고
남을 배려하세요 아이가 보고배워요
35. hh
'13.2.1 6:52 PM
(124.53.xxx.142)
무식. 한심 인증엄마네요.
본문에 지랄지랄했다가 뭐에요?
에휴. 자식이 부모 뭐 보고 클꼬..... 앞으로 택시나 승요아 타세요.
36. ㅇㅇ
'13.2.1 6:52 PM
(222.237.xxx.150)
원글님 버스 생전 처음타신듯.
배차시간 쫓기니 당연 여유 없고 다른 승객에게도 피해갈거고 버스 안에서 애기 넘어지면 당연 문제 생기니까 애기 잡으라능건데요. 거기 대고 ㅈㄹㅈㄹ한게 자랑인가요?
애기엄마들 힘든거 아는데 일부분들은 자기생각만 하지말고 남에 대한 배려좀 같이하시길.
출산하면 무슨 벼슬하는줄 아는분들 이해 안되요.
37. ㅡㅡ
'13.2.1 6:52 PM
(210.216.xxx.138)
진짜 왜이래여기
38. 헐
'13.2.1 6:52 PM
(110.70.xxx.32)
댓글 왜 이래요??
버스기사가 잘못했어요! 손님 자리에 앉고나서 출발하는게 당연하고, 아이데리고 우산챙기며 어찌 짐 뒤적여서 다른 카드 찾나요?
댓글들 거의 문화충격이네요ㅋㅋㅋㅋ
이러면서 무슨 애를 낳으라고..
애 먼저 앉힐순 있지만 고객의 의무는 아니고
기사님은 기사의 의무를 어긴상황이잖아요.
이건 뭐 또다른 시녀병인가;
39. ᆢ
'13.2.1 6:53 PM
(118.219.xxx.15)
82에 엄마들 많아서 편들어줄지
알았나요?
얼마나 기사분께 해댔을지 보이는것
같네요 ㅠ
40. 닉넴
'13.2.1 6:53 PM
(222.98.xxx.53)
그 기사님 안됐네요. 아이가 버스를 좋아한다고 해서 그렇게 버스안에 풀어놓다니요. 엄마손을 그렇게 놓고 아이혼자 버스안을 걷게 하는 연령은 아닌데요. 그러다 혹 버스가 출발할 때 아이가 넘어지더라도 님책임인거에요.
41. 헉
'13.2.1 6:53 PM
(121.167.xxx.243)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애보는 앞에서.
42. 자기 스스로
'13.2.1 6:54 PM
(121.148.xxx.172)
지랄지랄이래요.
비온날 이상한짓 하는 사람들...
43. ....
'13.2.1 6:54 PM
(218.234.xxx.232)
임신중이어서 이해는 갑니다만
님 아이챙기고 교통카드 찍으시는게
안전하지요
많이 예민해져 있을 임신기간에는 좀 맘을 느긋하게 먹고
일상생활하시는게
태교에도좋고 님몸도 좋은겁니다
44. 버스
'13.2.1 6:54 PM
(61.106.xxx.170)
죄송합니다 ㅠㅠ
제가 많이 잘못했네요
판단능력이 완전 제로였나봐요
82 글 보면서 댓글로 혼나는거 많이봐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원글에 구구절절 설명을 해놓은걸 보니 이미 직감적으로 제가 잘못했다는걸 안거 같네요
겁나요 어떤님 댓글처럼
베스트 될까봐 ㅠㅠ
반성하겠습니다
45. 아..명문이네요
'13.2.1 6:55 PM
(14.52.xxx.59)
그 승객 아저씨와,됐어요,하는 기사아저씨의 표정까지 읽혀집니다
46. 버스
'13.2.1 6:55 PM
(61.106.xxx.170)
어 위에 댓글 원글인데 왜 원글 표시가 안나죠?
47. ㅎㅎ
'13.2.1 6:55 PM
(110.70.xxx.32)
정말 복지국가가 멀게 느껴지네요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에 대한 대우나 배려는 전혀 없고..어느 나라는 장애인 버스타는데 한참 걸려도 아무도 항의안한다는데
버스기사 불쌍하다는 드립까지 ㅋㅋㅋ
48. ..
'13.2.1 6:55 PM
(39.7.xxx.132)
카드안되는거 들고와서 버스도 바로 출발 못하게 느릿느릿
그와중에 애는 안붙잡고 자기아이가 버스타는거 좋아해서 탔다는 얘기하며 임신중이라서 혈압얘기는 또왜???
뭐 어쩌라고ㅡㅡ
49. 진홍주
'13.2.1 6:56 PM
(218.148.xxx.4)
버스는 배차시간이 있었요...배차시간 맞출려고 미친듯이 운전하는 기사도 봤어요
승객이 앉고 출발하면...그 배차시간 다 못 지켜요...그리고 버스 늦게 온다고
난리치는 승객도 있고요...그 비위를 다 어떻게 일일이 맞추나요
보통 엄마들은 애들을 먼저 앉히고....교통카드는 나중에 찍던데....강심장이네요
4살짜리 애를 그냥 혼자 가게 했다니..그리고 오히려 큰소리 탕탕.....내 애는
내가 책임져야죠
50. 타요
'13.2.1 6:56 PM
(183.102.xxx.44)
저도 다섯살난 아기엄마지만 버스기사분이 손님사정 하나하나 다 봐줘서 기다리면 얼마나 정체될까요?
저도 어제 버스탔지만..타기전 지갑에서 돈이던 카드던 깨내서 주머니에 넣어놔요
그래야 타자마자 뒷사람 안기다리게하고 아기올리고도 바로 같이 걸어갈수있으니까요
저도 아기가 먼저 걸어갔다는부분에서 놀랐네요
그땐 카드찍는게 문제가 아니라 손에서 아기가 떨어지는순간 아기 잡으셨어야죠
엄마들이 요즘 무슨일 생기면 주변사람탓하는데 이경우도 그렇고 들어보면 다 엄마들 불찰이에요
그나이때는 엄마가 무조건 보호해야되요
버스에서 아기손놓고 카드찍는게 우선이에요?
아기는 기사가 책임지고?
다른사람들은 뭔가요?
원글님 개인택시도 아니고...
거기다 기사분한테 소리까지 질러대시고 ㄷㄷㄷ
사람들이 엄청 욕했겠네요
51. 돌돌엄마
'13.2.1 6:57 PM
(112.153.xxx.6)
시녀병이냐고 댓글다시는 분은 버스 안 타보셨나보다.. ㅋㅋㅋ
52. 주변사람이증언하네요
'13.2.1 6:57 PM
(115.143.xxx.93)
님이 잘못이라고 ;;
기사 잘못이면 기사님께 너무한다 그랬겠지 시끄러워요~ 그랬을까요;;;
저도 애둘 있고
둘째 임신때 4살 큰애안고 버스 타봤지만
솔직히 님이 준비성없고 안하무인같네요..
애랑 나갈땐 동선 다 생각하고 차타기전 카드 준비해서 딱 들고
버스 들어서자마자 자리 딱 찍어서 애부터 앉혀야죠;;;;;
버스기사님이 잘했다는 생각도 안하지만
별반 잘하지도 않으신 님이 너무 당당하셔서 지지를 못받는거 같네요 ^^;
53. ..
'13.2.1 6:58 PM
(1.225.xxx.2)
아무래도 베스트에 갈거 같아요.
제 댓글 이후로 더 이상 이 임신부를 야단 치지 말아주셨으면 하네요.
아기엄마! 다음부터는 조심하시고 몸도 무거운데 다른데 아끼고 택시 타세요.
안타깝네요.
54. 저 충분히 여론이해했구요
'13.2.1 6:58 PM
(61.106.xxx.170)
평균적인 사람들
정상적인 사람들의 생각이 어떤건지 충분히 이해했어요
한가지 궁금한게
만약 버스가 배차 시간에 쫓겨 오늘같이 그냥 출발했을때 작은 사고라도 나면 백프로 고객책임인건가요??
55. ..
'13.2.1 6:58 PM
(39.7.xxx.132)
왜 버스기사 의무만 강요하죠?
열악한거 알면 승객도 어느정도는 협조해야죠!
버스가 아무리 승객을 위해야한다고해도 아기하나 간수못하고 느릿느릿 자기볼일만 보는 승객 까지 배려할 의무는 없는거죠ㅡㅡ
웬 기사 잘못이래ㅡㅡ
56. 복지
'13.2.1 6:59 PM
(61.73.xxx.109)
이 글에 이렇게 원글 질책하는 댓글만 달린건 원글님이 기사분께 너무 과하게 ㅈㄹㅈㄹ했기 때문 아닐까요
복지국가 좋죠...아이와 장애인 승객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거 좋죠 그런데 기사분이 험하게 반응한것도 아닌데 연세드신 기사분께 너무 과했잖아요 그러니 그런거지 복지국가 되려면 멀었다...이런 얘기할 건 아닌것 같아요
57. 친구 같아서 댓글 써요
'13.2.1 6:59 PM
(122.32.xxx.129)
제가 아이보고 엄마옆에 꼭 붙어있으라하고 교통카드를 찍었어야 하는걸까요??
-----------------------------> 네
58. ..
'13.2.1 7:01 PM
(58.102.xxx.150)
원글님이 잘못을 느끼셨다니 다행이네요.. 애기 예쁘게 키우시고 조금만 더 객관적으로 보세요 ㅋ
59. ..
'13.2.1 7:01 PM
(39.7.xxx.132)
버스승하차 구간에 버스 줄줄이 들어오는데 거기서 오래 정차못해요
차몰아봤음 아실거 아녜요
시내사정 알면서 원칙만ㅈ내세우는 사람들 참 답답허다
60. 배차시간에 쫓겨
'13.2.1 7:02 PM
(210.97.xxx.14)
그냥 출발하다가 사고가 나면 아마 버스 조합에서 든 보험에서 나가겠죠. 그리고 그 불이익은 기사가 받는다고 들었어요.(심지어는 버스 기사가 차라리 자기 사비로 병원비를 내준다고 하는 글을 82에서 본 적이 있는데.. 보험비가 나가면 회사에서 불이익준다고 했던 것 같아요)
재 계약할때 불이익이 있다고 본 것 같은데..
일단 내가 먼저 주의하고도 사고가 난다면 상대방의 책임을 물을 수 있지만!
내가 전혀 주의하지도 않고 상대방의 과실만 따진다면 과히 편들어줄 사람 없을 것 같아요.
61. ..
'13.2.1 7:02 PM
(14.51.xxx.209)
-
삭제된댓글
넘 웃기는 사람이다. 세상옌 이유없이 주는거 없이 싫은사람 있는데 바로 이사람이네.
62. 음.
'13.2.1 7:02 PM
(112.163.xxx.127)
원글님 잘못...제가 뒤에서 봤더라도 기사 아저씨편!
63. 복지국가랑은
'13.2.1 7:02 PM
(14.52.xxx.59)
상관없죠
상황이 왠만해야 복지국가도 먹히는거지,뭐든 기사책임이면 엄마들은 뭐해요 ㅠ
그냥 버스 좋아하는 애 혼자서 차 타도 기사가 돌봐주고,안내원이 데려다 줘야하는것도 아니고
엄마는 엄마대로 아이를 보호할 의무가 있어요
글보면 기사분도 엄청 참은거 아닌가요??
64. ..................
'13.2.1 7:03 PM
(175.253.xxx.30)
일단 아이를 데리고 타면서
"기사님 아이 앉히고 카드 찍을게요"
하고서 아이 앉혀놓고 와서 찍으시면 됩니다.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가 첫번째이고
기사님께도 제시각에 출발해야 다음 정류장에서 욕안들어먹지요.
추운날이거나 날씨 안좋은데 버스 제시간에 안오면 버스회사에도 항의전화 하고 난리나잖아요.
아이 엄마가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우선적으로 아이를 붙잡고 있는게 당연한것을
어찌 기사님께 소리를 지르셨나요?
거기서 우리 애 걷고 있는데 차를 출발하냐고 소리를 지르셨다니 정말 할말이 없네요......
원글님이 전세낸 버스도 아니고...
65. 음
'13.2.1 7:05 PM
(61.73.xxx.109)
사실 그런 경우 버스안에서 사고가 나면 기사가 책임져야 한대요 그래서 버스 정차할 곳이 오기 전에 자리에서 일어나면 싫어하시면서 앉으라고 하는 기사분들도 많더라구요 저희 동네 버스 아저씨는 막 화내세요 앉으라고 그래서 기사분도 아기가 혼자 가는거 신경쓰셨을거에요 그러니 아기 잡으라고 말씀하신거겠죠 근데 배차 시간이 있으니 출발할때는 기다려주기가 힘들고 그래서 아기 잡으라고 말하시면서 출발하신건데 원글님이 너무 과하게 반응하신거죠
66. @@
'13.2.1 7:05 PM
(119.70.xxx.81)
택시타세요.!
차사서 직접 끌고 다니시던가요!
67. 버스카드 나중에 찍어도 뭐라 안해요
'13.2.1 7:05 PM
(211.202.xxx.35)
담부턴 애한테 집중하세요.
아기를 안전하게 앉혀놓고 찍으셔도 뭐라안해요.
오히려 기사들은 그편이 더 좋을겁니다.
그리고 꼭 앞쪽에다만 찍을필요 없는거 아시죠?
비도오고 아이랑 같이 임신중이었으니 이래저래 예민했겠지만 남한테 배려를 바라지 마시고 스스로와 아이를 먼저 챙기세요.
버스기사들 난폭운전에 한두번 식겁한게 아닙니다.
운전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몹시 급하죠.
배려는 바라지 마세요.
68. 사고나면
'13.2.1 7:06 PM
(211.48.xxx.92)
이러다가 아기가 넘어져서 사고나면 그거 버스기사가 책임져야해요~
아기는 엄마가 챙겨야죠! 책임이 문제가 아니라 아기 다치면 어떡하려고 그래요.
그리구요 버스카드 한번 찍고, 다시 카드 찾아 꺼내서 찍고 ..
이거 다 기다리고 있으면요,, 뒤에 손님이 뭐라 할걸요? 왜 출발 안하냐고~
버스 출발하는데 할머니들 손잡이 안잡고 뒤로 가면 어서 앉으세요~ 라고 하는 경우 종종 봤어요.
이게 뉘앙스에 따라서 기분 나쁠 때도 있는데.. 이해는 가요.
69. 수성좌파
'13.2.1 7:07 PM
(121.151.xxx.213)
아이는 다치진 않았나요? 저도 버스타보면 정말 무섭게 운전하는 기사분들 많아요
하지만 애델고 타면 일단 아이보호할 사람은 엄마입니다
앞으론 아이 챙기고 버스비내도 되요~~
70. 버스
'13.2.1 7:07 PM
(61.106.xxx.170)
제가 82쿡 이용하면서 이리 폭발적인 반응나온글도 첨인데..
저 제대로 진상짓 했나보네요
저랑 같이 버스타신분들 계시면 진심 죄송합니다
버스 기다리느랴 지쳐서 버스에 아이 내려놓다보니 저도 모르게 너무 안심이 되었나봐요ㅠㅠ
다들 화 푸시고 기사 아저씨께도 죄송하다고 전화한통 드려야겟어요 ㅠㅠ
71. 오늘 왜이래요?
'13.2.1 7:09 PM
(116.38.xxx.72)
자기 잘못 전혀 못 느끼고선 글 울려놓고 동의 구하는 게 왜 이리 잦은지?
저도 고만고만한 노석들 델고 버스도 많이 탔지만 전혀 동감할 수 없는 글이네요.
버스탈 땐 내 아이의 안전이 최우선이에요. 애부터 먼저 자리 앉히고 버스카드 찍어도 기사님들 그러려니 하세요.
만약 자리가 없다면 버스카드 찍는 순간에도 아이 손은 꼭 붙들고 서있구요.
임신중이라 예민하신 건진 물라도, 그건 내 사정이고 내 아이문제에요. 엄마가 애 챙겨야지 누가 챙기나요?
아마 승객분들도 기사님 의견에 암묵적 동의하셨을 겁니다. 님만 이해못해 그 난리를 피우신 거죠.
72. ...
'13.2.1 7:10 PM
(119.197.xxx.71)
전화까지 드릴 필요는 없을것 같고요. 욕먹을 만큼 먹었으니 ㅠㅠ 툴툴 터세요.
하나는 뛰고 뱃속에 아기까지 당분간 엄청 힘드시겠어요.
73. ...
'13.2.1 7:13 PM
(122.42.xxx.90)
본인도 버스 기다리느라 지쳤다면서 본인 사정 다 봐주고 출발하길 바라는 건 더더욱 말이 안되죠.
어쨌거나 반성하시고 계시니 기사분께 전화드리기 보다 차라리 친절한 버스기사 추천하는 카드나 인터넷 글을 남기세요.
74. 세상에
'13.2.1 7:14 PM
(218.144.xxx.203)
비가 오는 날에 바닥도 미끄러운데 4살 아이 걸어가게 나둔 채로 카드 찍고 있었다는게 더 놀랍네요.
승객도 얼마 없는데 앞쪽 좌석에 앉히 시고 찍거나 당연히 손을 잡고 계셨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이세상에서 원글님하고 아이만 소중 해서 다른 승객들과 버스기사가 모두 배려해주고 원글님 카드찍고
아이한테 갈 때까지 정차해서 기다려 줘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임신중이시라고 하니까 하는 말이지만 원글님하고 아이 타고 내릴때 끝까지 기다려주는 택시 타고다니세요
애꿎은 버스기사, 승객들한테 피해주지 마시구요.
75. .....
'13.2.1 7:15 PM
(124.54.xxx.201)
근데 이건 원글님이 일방적으로 잘못했다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기사님이 잘못했다 할 수도 없는 경우 같아요.
원글님 말씀대로 승객이 앉은 후에 버스 출발해야하는거 맞다고 봐요.
더군다나 아이라면 더더욱 그렇죠.
사회 전반적으로 약자에 대한 배려 부족한것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 버스기사에게 배차시간 맞춰야 하는 것. 굉장한 스트레스 일것 같아요.
버스가 조금만 늦게 와도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승객들의 항의가 빗발치잖아요.
안타깝습니다.
근데 원글에 지*이라고 하셨는데 기사님에게 무례하게 하신건 맞는거 같아요.
순간 아이 때문에 많이 놀라신 상황이라 그러셨겠지만요.
76. ...
'13.2.1 7:16 PM
(59.28.xxx.116)
원글님 임신 중에 많이 놀라셨겠어요.
버스에서도 그렇고...
82에서도 댓글 세례 때문에 그렇고...
(저도 밑에 진상 글 하나 썼는데
82쿡 이용하면서 이리 폭발적인 반응 나온 글 처음이라
놀란 마음 쓰다듬으며 실시간으로 댓글 클릭하고 있답니다. ^^::)
다음부터 대중 교통 이용하실 때 조심 조심하시고...
원글님 쓰신 원글 말고
이어서 쓴 댓글 보니 마음 약한 애기엄마 같네요.
많이 혼나서 서운할 법도 한데
반성도 하고..
경험이 없으셔서 그렇지
원래 성격은 좋은 분 같아요.
마음 편히 가지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게 태교하세요. *^^*
큰애도 많이 놀라고 피곤했을텐데 , 꼭 안아 재워주시구요. ^^
77. 도지사
'13.2.1 7:16 PM
(14.63.xxx.22)
승객이 앉은 후에 출발하는게 정석이지만
배차시간 쫓겨 안그러는 버스가 99.9%죠.
보통 아이데리고 버스타는 엄마들은
잠시만요..하고 양해 구하고 빈자리에 앉힌다음 혼자 나와 카드 찍거나 안고 있거나 해요.
비오는 날 애데리고 버스타느라 피곤했던 짜증을 기사님께 푸셨네요.
다음부터 그러지 마세요.
78. 헐
'13.2.1 7:16 PM
(110.13.xxx.30)
일베충이 일부러 아기 엄마 욕먹이려고 쓴 글인지 알았네요
아기는 무조건 꼭 잡고 계셔야죠
자기 아기가 뭔 왕자공주라도 되는듯이
모든 사람보고 기다리라고 하나요
기다려주는게 맞다고 쳐도 원글님처럼 대응하믄 안되죠
그리고 일단 자기애는 자기가 지켜야지
애 간수도 못 하고 왜 큰소리인지
애엄마 욕 좀 그만 먹여요
79. soulland
'13.2.1 7:17 PM
(223.62.xxx.26)
아.... 멘탈이 강하시네요.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셨으니
기사분입장에서도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셨길 바라고
댓글내용이 아픈글도 많은거같은데 잘 이겨내시길...
전 첨에 소설인줄 알았어요(죄송)
80. ..
'13.2.1 7:18 PM
(182.209.xxx.21)
진짜 안하무인도 아니시네요. 원글님은....ㅋ
진짜 몰랐다가 깨달은 사람 같아요.
이젠 아셨으니 앞으론 아기는 본인이 직접 챙기실꺼죠?
81. ..
'13.2.1 7:18 PM
(58.65.xxx.14)
저도 꼬맹이 데리고 버스탈땐 안고 타면서 버스 기사님한테 말씀드리고 빈자에 앉히고 카드 찍어요..
나중에 카드 찍어도 기사님들 다 이해하시구요... 원글님이 쪼금만 더 신경 쓰시면 될듯해요..
82. 링에서
'13.2.1 7:20 PM
(119.197.xxx.71)
상대편이 흰수건 던지면 더 안때리고 경기 멈추잖아요.
원글님 수건 던지셨어요. ok? 그만 패요 우리~
83. ᆢ
'13.2.1 7:20 PM
(1.245.xxx.237)
-
삭제된댓글
전 가끔아이데리고 버스타게되면 긴장하고 아이가 일곱살은데도 단단히 말해요
잘 잡아야 하고 엄마옆에 붙어 있으라구요
기사분이 아이까지 배려하긴 어려울것 같아요
84. 요샌
'13.2.1 7:21 PM
(221.140.xxx.12)
보통 그런 경우 웬만하면 자리 앉을 때까지 기다려주던데, 그 아저씨 어지간히 급했던 건지 배려가 아쉽네요.
요샌 거동 불편한 노인이 타거나 애 안고 타거나 하면 자리잡을 때까지 차 출발 안 시키고 기다려 주더만요. 예전처럼 급출발하거나 하는 경우 거의 보지 못했어요.
배차시간 급하다고 안전운행을 간과하는 게 용인되는 건 아니죠. 그걸 승객이 감수해야 될 문제는 더더욱 아니고요.
카드가 결제 안 되서 다른 카드를 찾는 돌발 변수가 발생했을 때 애를 앉혀놓고 다시 오면 제일 좋았겠지만요. 님이 손잡고 있을래도 우산에 뭐에 빨리 카드 찍어야지 싶은 맘에 맘만 급하셨다 싶네요.
4살짜리 애가 쫄래쫄래 걸어가다가 다치기라도 했음 어쨌을까 어후 싶네요.
그 기사 아저씨는 이미 출발하면서 "아기 좀 잡으세요" 하면 어쩐답니까?
85. ...
'13.2.1 7:21 PM
(119.197.xxx.71)
그나마 원글님은 이렇게 마무리해주시니 다행이예요.
오늘은 자게 참 힘든 날이였습니다. 진짜 비와서 이러는 건가요?
86. 앞으론조심
'13.2.1 7:22 PM
(118.218.xxx.142)
이제 네살 된 거죠? 버스탈때 그정도 준비도없이 타신 거 좀 이해안되네요 기사님이 배려해주시면 감사하겠지만 엄마도 준비성이 부족해보이네요
87. aaa
'13.2.1 7:26 PM
(58.226.xxx.146)
님아..
저 아기 돌 지나고부터 버스타고 여기저기 다니던 사람인데,
아기 어릴 때도 그랬지만, 다 큰 지금도 버스 탈 때는 번쩍 안아서 카드 찍고
빈자리에 앉힐 때까지 안내려놔요.
자리 없으면 기둥이나 좌석 손잡이 앞에 내려놓고 아이 손으로도 잡게 하고, 제가 아이 뒤에서 감싸고요.
버스 카드는 타기 전에 한 손에 꺼내놓고 아이는 한쪽 골반에 걸쳐서 안고요.
오늘 아이 넘어지거나 어디 부딪혀서 다쳤으면 어쩌려고 그러셨어요.
그런 상황에 기사 아저씨에게 저러기까지 ..
그러지 마세요.
남이 내 상황 배려해주길 바라기 전에 내가 먼저 할 노력은 다 해야지요.
아.. 이러니 아기 엄마들보고 버스도 타지 말아라, 지하철도 타지 말아라,
카페에도 가지 말아라 , 식당에도 가지 말아라 하는 소리가 끊이지가 않잖아요.
88. 사고 안났잖아요
'13.2.1 7:34 PM
(124.61.xxx.59)
'작은 사고라도 나면 백프로 고객책임인건가요' 요딴 질문은 왜 하세요?
다음엔 버스에서 자기 아이 먼저 앉는거 확인하고 카드 찍으세요.
조심시키는 기사분에게 도리어 화내다니 정말 안하무인, 이상한 분이네요. 원글님이 죄송하다고 해야죠.
임신중에 작은 배려 못받아 스트레스 받는다고 그렇게 화풀이해대면 어찌 살아요.
원글님도 참 안됐고 무엇보다 원글님의 언행을 본받을 아이들이 안쓰러워요.
89. ..
'13.2.1 7:34 PM
(182.211.xxx.18)
원글님이 자신이 잘못한거 아셨다고 하셨고 충분히 반성하신거 같으니 이제 그만 질책하셨음 좋겠네요.ㅠㅠ
90. 흠
'13.2.1 7:35 PM
(175.223.xxx.115)
원글님도 잘하신건 없지만 버스기사들도 문제에요 앉기도 전에 출발하는거 우리나라 빨리빨리 문화때문이잖아요 어느정도는 좀 기다려줘야죠
91. 이젠
'13.2.1 7:37 PM
(118.131.xxx.98)
그만.
그만.
그만.
그만뜰 해욧!!!
원글님이 잘못 생각했다고 그러는데
왜들 자꾸 그러세욧!!!
이젠
그만 하세욧 뜰!!!
임신 중이라자나욧!!!
예민 할 수도 있지...
이젠 그만 뜰 하세욧!!!
알았쬬!!!!
92. ...
'13.2.1 7:37 PM
(222.109.xxx.40)
만약 사고 나면 기사님 100% 책임 아니고
원글님도 어느 정도 책임 있을것 같은데요.
93. 사고나면
'13.2.1 7:42 PM
(115.140.xxx.26)
물론 기사님도 잘못하셨지만 원글님의 부주의로 어느 정도 책임지셔야 할 것 같아요
94. 저도
'13.2.1 7:43 PM
(122.100.xxx.244)
그 상황의 손님중 하나 였다면 짜증은 났겠지만
이런 배려가 참 아쉬운 우리나라구나..싶습니다.
뭐든 빨리빨리, 누구 하나 기다려주지 못하고 나부터도..
좀 더 느긋해져야 겠다고 다짐하게되는 글입니다 저도.
95. ..
'13.2.1 7:50 PM
(124.49.xxx.242)
두 쪽다 이상해요..떽떽댄 원글님도 한성깔하시는것같고 그 아저씨도 좀 배려해주셨다면 좋았을텐데..
댓글단 분들중에서 다짜고짜 대중교통이용하지말고 택시타라는 분들도 좀 그래요. 아이데리고 탄 임산부 엄마나 아이는 대중아닙니까? 대중 중에서도 약자가 있는데 그정도는 사람사는 세상에서 배려하고 살아야죠. 택시 한두번이야 타지 매번 외출할 때마다 자유롭게 택시 탈 수 있는 형편이 얼마나 많을까요. 사람들이 좀 느긋해졌으면 좋겠어요..
96. 댓글들
'13.2.1 7:50 PM
(182.216.xxx.3)
이제 그만 하세요
살다보면 실수하는 날도 있는데, 원글님이 잘못했다고 하는데
본인들 감정풀이하는것으로 밖에 안보여요
97. 제가 이상한건지
'13.2.1 7:51 PM
(121.162.xxx.225)
저는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여기 반응이 더 놀라울 정도인데요?
저도 대중교통이용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우리나라 버스 택시 운전기사들 정말 문제에요.
세상어딜가도 버스가 이렇게 난폭하게 운전하는 곳은 없는듯요.
정류장도 다 못와서 문 휙 여는것도 문제, 사람많은 시간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뒷문으로 타는 승객들도 문제, 버스올라타서 카드 태그하는 순간 문닫힘과 동시에 출발하여 휘청거리게 하는 기사들의 안전불감주의도 문제구요, 분명 부저를 누른후 정류장에 섰을때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써있는데도 미리 서두르지 않으면 내릴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것도 문제에요. 전 내리려다가 뒷문이 닫혀서 타박상을 입은적도 있어요.
정말 공공의식 수준을 보면 한없이 낮다고 생각됩니다. 에효
98. 전 이렇게....
'13.2.1 7:52 PM
(1.237.xxx.119)
전 아이 자리 앉히고
찍을 틈이 있으면 버스카드 찍고
틈이 없으면 좀있다 정거장에 멈추면 찍겠다고 기사님께 말해요.
자리에 앉혀도 4살은 위험하니까요.
차가 다음정거장에 멈추면 그때 빨리가서 찍어요.
99. 전 이렇게....
'13.2.1 7:56 PM
(1.237.xxx.119)
이건 딴말인데.. 며칠전 3~4살 아이 둘을 좁은 골목길에 뛰어다니게 풀어놔서..
열진짜 받았어요. ㅡㅡ 아니 내 차가 그 꼬맹이들때문에 무셔서 벌벌거리고 있으면
아를 잡아야지.. 잡지를 않고 그냥 두네요. 골목길 전세냈다..
기가 막혀서.. 문제는 울아이랑 같은 어린이집 다니는 사람이네요. 같은 나이가 아니기 망정이지...
100. 저라면
'13.2.1 7:56 PM
(1.241.xxx.27)
당연히 버스는 사람이 올라타면 바로 출발하는거 아닌가요? 님네 식구 버스카드 찍고 또 아이가 안전하게 자리에 가서 앉을때까지 기다렸다 출발하는 버스가 많았어요? 여태?
저는 항상 버스가 제가 타는 순간 출발하던데.. 제가 버스카드 찍고 자리에 앉을때까지 기다렸다 출발합니다. 이런 버스 한대도 없었어요.
아주 어린아이를 동반하는경우엔 전 항상 잡고 있었어요.
아니면 애를 앉혀놓고 저만 나와서 찍고 들어가든지. 아니면 맨 앞자리에 앉던지..
한소리 들은게 서운한건 아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자기가 잘못을 해놓고 무슨 말을 들으면 과하게 화를 내는듯해요.
왜 그런지 항상 그게 궁금해요.
지가 잘못해놓고 화내고
깜빡이 켜면 더 센 속도로 다가와 옆으로 붙고..
왜 그럴까요..
101. 저라면
'13.2.1 7:58 PM
(1.241.xxx.27)
우리나라 버스가 좀 심한 편이기도 하죠. 아는 노인 두명이 버스에서 그런 출발때문에 엉덩이 뼈 부서지는거봤어요.
그런데 보상도 제대로 안되더라구요.
좀 안전하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원글님 같은 애기 엄마도 절절절 붙들고 버스카드 찍고 그러지 않게..사실 그게 당연한건데...
그런데 우리나라가 그런 시스템이란걸 알면서 내게만 다른 경우를 강요하는경우라 제가 싫은소리 쓴거였어요.
102. ㅎㅎㅎ
'13.2.1 8:03 PM
(123.248.xxx.106)
욕쳐먹고 싶어서 올린 글이네여
아줌마..정신 좀 차리세요
103. 생각해보니
'13.2.1 8:05 PM
(221.140.xxx.12)
4살짜리면 혼자 버스 좌석에 앉혀놓고 운전석으로 다시 오기도 불안한 나이네요. 가만 잡고 앉아있을까도 믿기 어렵고 잡고 있는대도 버스 반동에 쿵하기 쉬우니.
이래저래 버스 기사가 기다려줬어야 마땅한 경우에요. 원글님은 당연히 할 수 있는 항의를 하셨고요.
기사 아저씨는 아이를 잡으라고 주의를 줄라치면 버스 출발 전에 그랬어야죠. 출발 이전 착석 요구는 기사의 당연한 책무겠지만, 출발한 후에 아이 잡으라고 소리만 하면 다랍니까? 애가 무슨 럭비공도 아니고 움직이는 버스에서 슬라이딩해서 잡아야 하나요?
장애인이나 노인이나 애가 안전하게 앉을 때까지 당연히 기다려줄 거라는 믿음 좀 갖고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었음 좋겠네요. 이전보단 한결 나아졌지만, 여기 댓글들 봐도 기사 태도를 봐도 참 그렇네요.
104. eoqn
'13.2.1 8:22 PM
(1.177.xxx.33)
대부분은 아이 손 잡고 찍어요.
아이를 그냥 내버려뒀다는건 좀 이해가 안가요
그부분은 부주의같구요.
아저씨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근데요 반대편 입장.승객입장에서.어느날 버스를 탔는데 이 아저씨가 승객 하나하나한테 다 인사하면서 앉을때까지 다 기다려주고 출발하더라구요.
저 도착시간이 30분 가량 늦어버렸어요.원래보다도요..
이런부분들이 있더라구요.
보통은요.애 잡고 찍거나 그게 에러가 나면 일단 자리를 잡고 애를 앉혀두고 그담 정거장쯤이나 어쩄든 모든 승객이 안정화 되었을떄 그때 찍으러 나갑니다.
이렇게 하면 버스기사도 다른사람도 다 편해요.
그렇게 하셔요.
105. 아름드리어깨
'13.2.1 8:38 PM
(175.119.xxx.139)
헉 댓글도 너무 웃기네요. 당연히 아저씨가 기다려줘야되는겁니다.
아저씨 백미러로 뒤에 다 보여요 손잡고 타라고요? 손잡고 타죠 하지만 애가 뿌리치고 가면요?
애가 둘이면 어떡하나요?
손님이 자리에 앉을때까지 기다렸다 출발해야죠.
여기는 수도권이지만 나이든 분들 애기들 타면 바로 출발하는 기사들 거의 없어요.
106. 와 강심장이다
'13.2.1 8:44 PM
(60.241.xxx.111)
'지구는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아아아아'
님 이거니 누이세요?
-_-;
107. 원글님 댓글보니..
'13.2.1 8:53 PM
(112.185.xxx.130)
멋져요..
잘못된거 알고 바로잡으려고 하시니..
보기 좋은걸요..
댓글에 넘 상처받진 마세요...
입에쓴게 몸에는 좋다잖아요^^;;
108. 토닥~
'13.2.1 8:53 PM
(211.208.xxx.76)
예전에 그런 식으로 앉기도 전에 차가 출발해버려서 50대 아주머니 다치시는 것 봤어요
보험은 들어놨냐 기사분께 화내시니 기사 분이 제가 알아서 처리해드리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자비로 처리하고자 한듯
담엔 아이부터 앉게 하고 뒤에서 찍을 게요 하시고 내리는 곳에서 찍으세요
109. 이것도 진상녀
'13.2.1 9:09 PM
(220.87.xxx.9)
비오는 날 4살 애가 좋아한다고 버스 여행 하신거여요? 임신만 했어도 넘어질까 조심할텐데...
4살 말안듣는 애에 우산에 가방도 있을테고...와~ 강심장... 이런 날은 집에 있으세요. 버스안 미끄러워요.
110. 님
'13.2.1 9:11 PM
(218.232.xxx.201)
you win. 뭐 항의할 만했지만 글 쓰는 태도가 넘 자기 중심적이라 사람들 욕 엄청 먹을 거 같아요. 떽떽떽떽
111. 근데
'13.2.1 9:17 PM
(180.71.xxx.36)
애 없이 버스 타도 겁나요.
사람만 올라타면 급 출발 하는 바람에.
타기 전부터 저는 잔뜩 긴장하고 그러고 탄답니다.
112. 이런건
'13.2.1 9:28 PM
(1.231.xxx.126)
맘스홀릭 카페 올리세요
그럼..
다들 같이 욕해주고 하실꺼에요
113. 접
'13.2.1 9:33 PM
(218.234.xxx.80)
이래서 얘기 엄마들 욕먹는거예요
얘 낳은게 무슨 유세인가 유세부릴려면 집에서나 부리세요
글구 잘못을 인정한단면서 아기가 넘어지면 법적책임이 어떻게 되냐는질문은 왜 하는겁니까?
속보이네요
기사아저씨한테 사과전화 안한다에 500원겁니다
114. ..
'13.2.1 9:37 PM
(39.116.xxx.12)
이래서 애엄마들 다 싫어하는거예요.
유세하지 좀 마요!
제발 애는 스스로 좀 지킵시다!
2만원짜리 조끼얘기도 그렇고 애엄마들 정말 별나고 싫다.
적반하장...질린다 질려
115. zuzuya
'13.2.1 9:39 PM
(183.99.xxx.104)
아기손님이나 노인분들이 타면 기다려주시는게 맞는거같은데요 ㅡㅡ 물론 아기 자리에 앉히고 카드찍음 더 좋앗겟지만요 애기걸어가는거 보고잇으면서 출발하는게 이상한거같은데 ㅡㅡ
116. ...
'13.2.1 9:39 PM
(175.194.xxx.96)
혹시 아까 키즈카페글 올리지 않으셧어요?
왠지 그분이나 그분 친구 같은데...
117. 헐
'13.2.1 9:40 PM
(211.36.xxx.137)
욕은 많이 먹은거 같고
왜 아이엄마들중에 본인중심 아이중심인 경우가 이리 많죠?
누가 들음 본인소유버스인줄 알겠네요
아이 혼자 돌아다니게 하다 다치면 누구 책임이겠어요 엄마책임이지
118. 접
'13.2.1 9:43 PM
(218.234.xxx.80)
원칙 중요하죠 기다려주는거
하지만 우리나라 버스현실이 그렇지않다는거 모르세요?
그리고 부모가 미취학아동 안전보호를 소홀히 한 책임도 있죠
기사도 잘못했지만 먼저 어린애를 보호하지 못한 원글님 책임이 더 크네요
엄마로서 직무유기
119. 전 3살쌍둥이델고 딱한번타봤는데
'13.2.1 9:46 PM
(58.143.xxx.103)
한손으로 애둘손잡고 그대로멈춤 시키고 카드찍었어요.
한명만 델고 다녀도 당연히 엄마손잡아야죠.
팔끊어질듯해도 놀이터외엔 거의 손잡자고해요.
원글님 아이에게 미리말해주세요.
차타면 엄마손잡는거야. 그러면말귀알아들어요.
120. sweet potato
'13.2.1 9:54 PM
(175.123.xxx.153)
아저씨도 불안불안 해보여서 아이 잡으라고 하신 거 아닐까요
복지 노약자 보호 말씀하시는데 다들 노력하지만 본인 부모보다 신경쓰기 어렵고요
부모가 무신경하게 하는데 기사가 책임지고 위험으로부터 지켜줘야 하나요.
원글님 댓글보니 그래도 마음 열려있으신 분 같아요 아기도 좀 더 챙기시고 그리고 위험운전하는 기사님껜 좀 더 푸근하게 항의해주세요 그럼 잘 들으세요. 쌈엔 쌈으로 댓구하시게 되죠 아무래도 다들 사는게 팍팍하잖아요
121. 교통비 확 올리고 복지 좀 신경썼으면 좋겠네요.
'13.2.1 9:57 PM
(114.206.xxx.148)
승객이 앉을때까지 기다려야하는 것 맞고, 우회전 할 때는 우회전 합니다. 좌회전 합니다라고 기사가 말해주는 일본수준까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충 시내 버스요금 이천원 오백원쯤으로 올리면 될 것같기도 합니다.
택시도 마찬가지 기본요금 6천원부터 시작하면 친절하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보내줄 것같습니다.
유모차도 다 내려주구요.
결국은 서비스는 비용을 지불해야지만 누릴 수 있는 거죠.
비용은 후진국수준인데 선진국 수준의 서비스를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122. ..
'13.2.1 9:58 PM
(121.88.xxx.238)
정말 똥 제대로 밟으신 버스기사아저씨 심심한 위로에 말씀 드립니다..
123. 참.
'13.2.1 10:11 PM
(211.55.xxx.10)
원글님이 잘 한 건 없지만 댓글보고 잘못한 거 수긍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심한 댓글 다는 사람들은 참 이상해요.
잘못한 걸 지적해 주면 될 것을 지나치게 심한 댓글들은 원글님이 한 행동보다 더 나아 보이지도 않아요.
아기 안전을 위해서도 앞으로는 아기 먼저 앉히고 교통카드 찍던가 아기 꼭 붙들고 찍으세요.
마음 푸시고요
124. ...
'13.2.1 10:13 PM
(59.5.xxx.161)
안타깝네요..
중간에 잘못을 인정 하는 듯하면서..
다시
본인이 잘못해서 사고가 나도
기사가 책임 질 수 있냐는 질문을 하다니...
125. 참을려다..
'13.2.1 10:16 PM
(121.165.xxx.124)
반성 하신거 같아 다행인데...원글 읽다 정말 이렇게 이성을 잃을수 있을까??하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관리 잘안하고 남탓과 이해부족이라 우기시니...아파트 층간소음의 트라블은 당연하네요
126. ..
'13.2.1 10:21 PM
(118.38.xxx.219)
원글님같은분이 세상에 자기아이만 예쁜줄 아는 이기적인 엄마예요
기사님께 사과하세요 것도 아버지뻘인분이신데..
127. 버스회사에
'13.2.1 10:21 PM
(116.36.xxx.34)
전화해서 사과해야는거 아닌가요??
지 ㄹ 했다면서요?? 그렇담 그기사님 억울한건
어찌해야? 지가 잘못 하고 임산부라며 애엄마라며
똑똑 하고 잘난척하고. 게다가 여기와서 호소까지.
잘못알았으면 기사님께 사과하세요!!
128. 저는 무척 답답하네요
'13.2.1 10:31 PM
(211.202.xxx.240)
원글님의 패기도 답답하고 택시타란 댓글도 답답하고
택시탈줄 몰라서 안타는건 아닐테죠.
그런 버스 이용말고 택시 이용하라는게 빵 못먹으면 케이크 먹으란 말과 뭐 다른지?
글고 원글님도 아이를 버스에 데리고 타는 순간 님 손에서 놓으면 안되는겁니다.
아이가 만약 크게 다쳐도 버스 탓하실 분 같아 심히 안타깝네요.
탓하면 뭐해요? 님 아이 안전을 님이 놓아버렸는데.
129. ......
'13.2.1 10:34 PM
(58.143.xxx.93)
이런 사람들때문에 자리 양보 하기 싫어요.
상식적이지 못하고 지극히 자기 중심적에 본인 자식 제대로 안챙기고 그 탓을 남에게 가중시키고 적반하장. 저런 엄마 밑에서 큰 애들은 뭘 보고 배울까요.
자기 맘에 안들면 지랄지랄 하는 거나 배우겠죠.
저렇게 성격이상한 사람들이 자리 양보갖고도 꼭 지랄지랄
130. 별...
'13.2.1 10:35 PM
(1.241.xxx.254)
어이가 없네.
도대체 뭘 바라고 이따위 글을 올린건지..그 버스 기사아저씨가 완전 재수 옴팡지게 없는 날이로군요.
131. 버스잘못
'13.2.1 11:09 PM
(1.236.xxx.79)
버스 잘못이에요.
아기와 상관 없이 교통카드 찍고 있는데 출발하는 것,
급출발 급가속입니다. 손님이 자리에 앉을때까지 출발하면 안돼요.
교통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하세요.
너무 많은 버스가 급출발 급가속을 해서, 의자로 가는 동안 춤을 춰야 해요.
132. 쿨럭..
'13.2.1 11:12 PM
(124.50.xxx.144)
리플들이 왜이래.. 자리에 앉기전에 출발하면 당연히 버스기사 잘못이죠.
133. ...
'13.2.1 11:15 PM
(58.227.xxx.7)
그냥 다들 자가용 끌고 다니세요.....
134. 위에
'13.2.1 11:18 PM
(211.202.xxx.240)
답답하단 글 쓴 사람인데 이런 글에 일베충이냐는 글은 또 뭔지?
지 맘에 안들면 무조건 빨갱이 드립치는 부류들 만큼이나 툭하면 일베충 어쩌고 하는 사람들도 진짜 이상함.
원글이 맘에 안들지만 그렇다고 또 일베충 같은건 아니지요.
135. 버스기사님
'13.2.1 11:19 PM
(121.169.xxx.156)
버스기사님의 잘잘못을 따지기전에 아이의 안전은 부모가 먼저 우선이 되어서 챙겨야지요.
비와서 바닥이 미끄러운날이 아니였더라고 버스안에서 애아이는 내옆에 두시는것이 좋겠지요.
손을 잡고 있던지 내 앞쪽으로 서있게 하던지..
만약 미끄러져 넘어지다가 다치기라도하면 누구 손해인가요? 내이이는 내가 지켜야해요. 혹시 치료비보상을 버스뢰사측에서 받는다해도 누가 제일 힘들까요?
꼭 자동차에서는 카시트하시고요...4살이면 자유분방 움직일땐데 엄마가 좀더 신경써서 챙기셔야지요.
그리고 임신하신분이 ㅈㄹㅈㄹ이 뭡니까..두아이다 놀래겠네요..
136. 헐
'13.2.1 11:19 PM
(1.236.xxx.120)
82 정말 한번씩 애엄마한테 필요이상 냉정하고 가혹하네요.
이게 이 애엄마가 진상이라 욕들을 일인가요. 기본안전수칙 안 지킨 기사 잘못이죠.
욕비슷하게 비아냥 막말하는 인간들이 누구한테 뭐라 할 자격도 없어보이는데요.
얼마나 우리나라 교통복지나 약자복지가 엉망이면 이정도 권리 주장을 오히려 욕하는지 씁쓸..
137. 꾸지뽕나무
'13.2.1 11:26 PM
(175.223.xxx.105)
와. 댓글 너무하시다,..
그 버스 아저씨도 이제 애기들 자리앉을때까지 기다려주실거예요.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있을수도있지.
너무 심하게 원글님을 몰아부치시네요들~~
만약 애기든 셋 버스태우는엄마는 애들을 어찌묶어서 버스를 타야하나요??
애들 자리먼저빨리앉히라고 말해주시는 기사분도있고요. 애들 앉을때까지 기다려주시는 기사분들많아졌어요. 또 그래야지맞고요...
모든사람한테 그래달라는거 아니고 거동 불편하신 어르신들, 어린 아이들이라도 앉을때까지 기다려달라는것도 그리 어려운건가요?
138. ..
'13.2.1 11:34 PM
(211.246.xxx.217)
지금 출발한 기사 역성드는 댓글있나요?
왜들 기사잘못 얘기들을 못해 안달인지
그것과 별개로 아이안전 소홀한 엄마가 자기잘못한건 생각못하고 다른승객들 있는데서 ㅈㄹ(원글 표현대로) 해서 그런거잖아요ㅡㅡ
원글님도 잘못 인정하고 잘 마무리됐구만 싸움2라운드 시작하는 사람들은 뭔지 참 ㅡㅡ
139. 거기 어느 동네인가요?
'13.2.1 11:34 PM
(222.121.xxx.183)
저는 멀미를 해서 버스는 잘 안타는 사람인데요...
대부분의 기사분들 아이나 할머니가 타면 기다려 줍니다..
어떤 경우는 지금 바쁠 시간이니 애 부터 앉히고 카드 찍으라는 분들도 있어요.. 뒤에서도 찍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앞에서 내리게 배려해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애 데리고 다니면서 배려를 더 많이 받았나봐요..
그런데 아저씨도 불안했으니 애를 잡으라고 한것이구요.. 원글님이 기사분에게 하신 말씀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저씨의 잘못만 있는건 아니지요..
140. 원글님
'13.2.1 11:42 PM
(221.146.xxx.93)
저희한테 잘못한건 없으시지만,
반성하셨으니까
마음푸세요.
좀 지나친 댓글들도 있지만.... 원글님도 잘한것은 없으니까... 그러려니 하시구요.
앞으로 버스 타실때 안전하시길 바랄께요.
141. 너무들 하시는듯.
'13.2.1 11:45 PM
(221.149.xxx.205)
일본에서 살다 와서 그런지 댓글들이 전혀 이해가 가질 않네요.
백엔짜리 버스도 승객들 다 앉은 다음에 출발하는데..
내릴때 돼서 먼저 일어서면 기사님한테 되려 혼납니다. 정지한 다음에 일어서라고.
안그래도 한국에서 버스 타기 무섭고, 택시도 무서운데,
댓글처럼 그런게 한국 사정에 맞는거면, ㅠㅠ
전 그냥 전철만 타야겠네요.
원글님은
142. 원글님은
'13.2.1 11:45 PM
(221.149.xxx.205)
임신중이신데, 고운말 쓰셨으면 해요 ㅠ
143. ㅉㅉㅉ
'13.2.1 11:55 PM
(211.207.xxx.90)
욕먹고 싶어요?
님이 그때 내 주위에 있었으면 오늘 인터넷 커뮤니티에 목격담이나 동영상 많이 올라왔을겁니다.
힌심하게 왜 그러고 살아요?
144. ...
'13.2.1 11:57 PM
(58.237.xxx.127)
82쿡을 보니 우리나라의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회 한 단면을 보는 것 같네요
82쿡은 진보사이트라 여겼는데 아니군요.
승객이 앉은 다음에 버스가 출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버스 기사 아저씨가 배차시간 지키기 위해 서둘렀다면 고쳐야 할 것은 그 배차시간이죠.
버스, 솔직히 타기 겁나요. 노인들 많이 넘어져 다치는 원인이기도 하죠. 버스의 난폭운전이...
145. 그놈의원칙
'13.2.2 12:16 AM
(218.147.xxx.243)
진보랑 버스가 뭔상관이예요
기사님들 우리랑 똑같은 소시민이예요
선진국수준을 기대하기엔 우리나라 도로교통상황도 그렇고....서로 배려해야죠.......
홀홀단신으로 버스타도 버스카드 미리 준비해서 바로 찍고 탈수있게 손에 쥐고있어요.....
서로배려해야 사회는 성장합니다
146. 복지
'13.2.2 12:35 AM
(211.106.xxx.243)
원글님 탓은 그만해야지 싶은데 댓글때문에 글이 늘어나네요 복지, 약자배려 다좋은데요 4살아기 버스태워서 손놓는건 어느나라 안전의식인가요 보통 자리에 앉고 카드는 나중에 와서 찍어도 뭐라 안해요 노인들과 아이들이 안잡고 돌아다니는거에 굉장히 민감해요 한국실정에 그렇잖아요 여기서 아기엄마 탓하는분들이 모두 한국버스에 만족하고 있어서 저런 댓글단게 아니죠 한국 대중교통 이용가격, 배차시간, 수용인원, 속도 생각하면 양호한 편이라 서양사람들이 유투브에 한국대중교통 평가도 양호한편입니다 있는 시설이나 잘 이용합시다 지금있는 시스템도 엄청난 돈이 들어간 결과인데..복지좋죠 의식이나 상황이나 주머니 사정이 복지는 아직멀었는데 복지복지 선진국노래를 부르니 답답하네요 선진국도 빨리빨리 가야하니 스트레스들이 만땅이네요
147. 에휴
'13.2.2 12:48 AM
(175.223.xxx.235)
승객이 앉기도 전에 출발이 복지국가 운운할 ....복지국가를 버스기사 아저씨가 만드나?
148. 누구 탓?
'13.2.2 1:24 AM
(211.255.xxx.99)
그러다가 사고나면 누구의 책임이냐 하는 문제.
본인이 답답하고 안타깝죠.
병원비가 문젠가요? 내 자식이나 내가 다쳤는데...
내 자식은 내가 보호한다.
149. ..
'13.2.2 1:24 AM
(110.70.xxx.194)
원글님도 인정하시고 마무리됐는데
그놈의 복지국가 선진국 타령ㅡㅡ
왜 그런 의식은 버스기사한테만 강요하는거죠?
정말 아무때나 어디서나 분위기파악 못하고 고객은 왕을 주장하는 사람들 징글징글
150. 내새끼
'13.2.2 1:37 AM
(116.127.xxx.162)
내 새끼 안전은 내가 책임져야죠.
애 혼자 걸어가라고 방치한 엄마 책임은 도통 없내요.
아이를 의자에 앉힌 후 와서 카드 찍던지
아이 손 잡고 기둥잡고 그러면서 카드 찍던지 했어야 한다고 봐요.
속상해도 어쩔수 없내요.
짐이라도 있다면 뒤에서 찍을께요 하고 짐이라도 내려놓고 카드 찍어요.
그래도 기사들 아무소리 안 합니다.
열 받지 말고 아~ 내가 부주의한면도 있구나 생각해 보세요.
151. ㅇㅇㅇ
'13.2.2 2:06 AM
(182.215.xxx.204)
이런엄마들 정말 짜증나요
기사님도 기사님이지만
승객도 서로에게 불편끼치지않게
기본적인 건 지켜야하는 거에요
아이손 놓으시면 안되는거야 당연한거죠
아이는 안고타던지 다리사이에 딱 끼고 계시던지
일단 자리 잡아놓고 따로나와 찍으시던지
뒷문에 카드 찍으셔도 되구요
카드 늦게찍는다고 야단치는 기사님은 없어요
어떤부분이 잘못된건지 잘못이해하신분들 계신데요
출입구 막고서서 그제서야 교통카드 찾는사람
카드가 예상치않게 안되는 경우도
될때까지 입구막고 계속찍는 사람
이런사람들도 그럼 기다려주어야 합니까?
152. 아이 다칠까봐 적습니다
'13.2.2 2:06 AM
(112.171.xxx.118)
버스 카드 찍는거 보단
아이부터 앉히는건 맞아요
타면서 아이있으면 아이 부터 앉히겠다고 하고
아이 앉히고 요금 찍으면 정상적인 사람이면 요금부터 내라고 뭐라고 안합니다.
물론 버스 기사가 잘못한 부분도 있구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어린 아이들 걸어다니면 본인이나 귀엽지
상당히 위험한 거예요 그러다 큰 사고 나기 쉽상이구요
저번에 어떤 아줌마 세살짜리 아이 버스에서 걸어다니는거 귀엽다고 웃으며
보더니 버스 조금만 흔들리니 갑자기 처음보는 저보고 잡아달라고
제 근처도 아니었고 황당했습니다. 그러다 사고나면 남탓하구요
버스나 지하철에서는 사람이 없다고 걸어다니는거 구경하고 있으면 안됩니다.
걸어다닐 때 보호자가 옆에서 바짝 붙어있어야 해요 급정거하거나 흔들려서 사고나서 다치는 경우 많습니다.
153. ...
'13.2.2 3:10 AM
(112.145.xxx.64)
그 정류장에선 원글님과 아이만 탔잖아요.
처음에 찍으려고 했던 버스카드가 제대로 되었으면
이런 일은 없었겠네요.
다른 카드를 찾을 때 아이 손 놓으신 것도 원글님이구요.
그 버스기사님이 이런 상황까지 미리 예측하고 기다리진 않죠.
그 분이 잘하셨다는 게 아니지만, 원글님이 좀 지나친게 아니였나 싶네요.
154. 먼나라
'13.2.2 3:24 AM
(98.237.xxx.48)
아니, 원글님 더러 욕하시는 분은 대체 뭐에요?
택시를 타라는 둥...
아니, 애 엄마와 아기는 대중이 아니라서 대중 교통을 이용하면 안되나요?
진짜 이상하다... 여기...
손떨리는 사람... 지갑꺼내는 데 시간 좀 걸리면
버스도 못타고... 그럼 걸어다녀요?
택시 탈만한 돈도 없으면 집에서 나오질 말란 소리?
이보세요.
다들 애도 낳고 늙고 병들고 잘못하면 사고나서 장애인도 되고...
뭡니까?
155. 먼나라
'13.2.2 3:24 AM
(98.237.xxx.48)
(사실 제가 손을 좀 떨어요.)
156. 음
'13.2.2 3:44 AM
(14.40.xxx.132)
-
삭제된댓글
전 버스 안탑니다..차라리 걸어 다녀요
그것보다는 자신의 행동을 지랄지랄 이라고 표현하고 싶으신가요?
157. ㅇㅇ
'13.2.2 4:06 AM
(182.218.xxx.224)
진상진상 개진상
158. ..
'13.2.2 4:22 AM
(110.14.xxx.9)
아기 보호는 엄마가 잘하셔야하고요, 버스기사님도 좀 기다려주셔야할듯
159. 50대
'13.2.2 6:38 AM
(180.92.xxx.99)
원글을 읽고...큰일났다..싶었는데..댓글들을 하나하나..읽으면서...다행이다..했네요
160. ᆢ
'13.2.2 7:33 AM
(1.236.xxx.120)
잘 마무리되긴요. 원글님 댓글 후에도 못된 댓글들 계속 안 보여요?
글고 기사 역성드는 글 많네요. 심지어 전화해서 사과하란 글까지.
사람들이 정도껏 해야지. 보는 사람이 너무 심해서 화날 지경이구만.
끝까지 개진상이라 쓰는 인간이 더 개진상 같아요.
161. joyjang
'13.2.2 8:39 AM
(149.142.xxx.56)
블루 버스가 그렇죠
블루 버스는 승객이 앉고 출발하고 내릴 때까지 기다려 준다고 합니다.
그린버스가 좀 막달리더군요.
뭐 기사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하지만
만일 급출발 급정거로 아이가 넘어져 다치거나 한 경우라면 기사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외국에서는 그렇게 기다려 주는 것이 대부분이구요.
하지만 한국의 대부분의 차량은 그렇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누가 잘못했냐 잘했냐를 떠나서
사고가 나서 입원하고 다치고 심지어 죽으면 피해자만 손해죠
제가 아이 부모라면 일단 예방하고 방어하는 것부터 하겠습니다.
162. 와우.댓글 놀랍네요.
'13.2.2 8:46 AM
(99.226.xxx.244)
버스기사는 승객이 자리를 잡을때까지 기다려주고 출발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더구나 아기 엄마잖아요.. 더구나 비까지 와서 우산까지 들고 타는 아기엄마.
어린아이,노인, 장애인은 타고 내릴때 더욱 배려를 해 줘야 하는게 아닐까요?
승객이라면 당연하게 받아야 할 권리인데 되려 비난 받고 원글님은 잘못한거 같다고 뉘우치고..
이게 뭔가요?
이건 고객은 왕이다? 가 아니죠.물건을 사면서 대접 못 받았다 하소연 하는게 아니잖아요.
이건 " 사람 " 이기 때문에 배려받아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아이를 데리고 탄 약자이기 때문에 더욱 배려 받아야 하는 겁니다.
163. 진짜왜그런지
'13.2.2 8:48 AM
(211.36.xxx.243)
전 버스들 난폭운전과 승차전에 급출발 많이겪어서 그래서 아이데리고는 버스안타요. 아니 못타요.
애는 먼저앉혀놓거나 애안고 카드찍으면된다구요? 애앉히러 자리로 뛰기전에, 카드찍기전에. 승객이 버스에올라타자마자 급출발해서 혼자서기도힘든데 초인간적인 기운으로 버티게하는게 우리나라 버스현실이에요.
애안고 사고날뻔한적이 한두번겪은게 아니라서 지하철못타는곳에선 어쩔수없이택시타요.
164. 기사님들 참
'13.2.2 9:05 AM
(182.208.xxx.100)
힘드시겠죠?/
제가 아이보고 엄마옆에 꼭 붙어있으라하고 교통카드를 찍었어야 하는걸까요??
알고 계시잔아요,,,
자리잡고 기다렷다 출발 하면,버스가 제시간에,도착 하고 할까요>>.
택시 타셔요,,다음 부터는,,
불친절한,기사님들도 많지만,,이런경우는,,아이혼자 걸어 가게둔,,부로 탓이,더 큽니다,
165. ...
'13.2.2 9:18 AM
(211.179.xxx.245)
생각만 해도 깝깝하다
둘째 임신에 하늘에선 비까지 내려주시고 아이는 어디로 튀어 나갈지 모르는 아직 어린 4살
어떻게 그 상황에 버스를 탈 생각을 했는지...
166. ..
'13.2.2 10:31 AM
(39.116.xxx.12)
아이 버스 태우자마자 안심해서 손놓았다는 엄마앞에서 할 말이 없네요.
버스에서 더 긴장해야지 달리는 버스에서 안심을?? 세상에~~~~
그러면서 버스기사 원망을 해요..
버스기사가 애엄마보다 낫네요..아이걱정도 해주고..
정말 애엄마들이 이래서 욕먹어요..
제대로 자기아이 간수도 못하면서 맨날 남들에게 배려만 강요하고..
배려안하면 여기저기 욕하고 다니고..
정말 답없다..답없어..
167. 휴....
'13.2.2 11:09 AM
(180.71.xxx.92)
원글님 보약같은 댓글들 잘 읽어보고 다음부터는 그러지마세요.
아이를 먼저 자리에 앉혀놓고나서,
카드 찍으세요. 순서를 잊지 말기를..........
168. 짜증나
'13.2.2 11:43 AM
(1.241.xxx.126)
얼마나 버스안에서 소란을 떨었음 시끄럽다고 까지..진상짓 하셧네요.
아이 델꼬 버스탄게 뭐 유세라고..자가용 타고 다니지 . 부산스런 애 델꾸 버스타지 마세요. 시끄러워요.
169. 댓글들 뭡니까..
'13.2.2 12:28 PM
(218.158.xxx.226)
잘못을 따져보자면
기사님 잘못이 더 큰데요..
우리엄마도 자리에도 앉기전 출발하는
저런 기사 버스탔다가
갈비뼈 부러지는 사고 당했었어요
170. 저두 겪은 일
'13.2.2 1:03 PM
(180.69.xxx.139)
버스는 배차시간 맞춰야하고 신호한번 걸리면 간격 벌어져요 내가 배려받는것도 좋지만 기사들도 어려운 직업일거에요 뒤에가서 찍으셔두 되잖아요 저는 항상 자리부터앉고 찍어요 애엄마들 앉고 뒤에가서 찍으세요 아님 앉고 카드기가까이계신분께 찍어달라해두되고요 배려못받으면 불쾌하나 강요치는 못하죠
171. 별꼴
'13.2.2 1:29 PM
(211.202.xxx.176)
4살이면 미리 카드준비하고 있다고 바로 찍고 애 잡고 가면 되요. 그렇게 불만이면 차 끌고 다니세요.
그리고 차타기 전에 차에서 돌아다니면 안된다고 당부해야지 애가 호기심이 많아서 돌아다니는 건 당연하다는 생각은. 버스비 열배씩 내고 하세요.
172. 다른 의견
'13.2.2 2:42 PM
(112.145.xxx.76)
아이아이고 성인이어도 걸어갈 때 출발하면 안 됩니다.
120 번에 전화해서 민원 넣으세요. 저는 그때 게속 승객들 걸어가는데 출발하는 버스 보고 민원 넣었고요.
그 기사분 교육 다시 받았다는 결과를 전화로 알림 받았어요.
민원 넣으세요. 꼭이요.
173.
'13.2.2 3:00 PM
(1.233.xxx.254)
위의 다른의견님 처럼 버스 다니면 못 다닙니다. 특히 아침시간에는요.
우리나라 교통상황을 아시는지.
노인분들 다 타고, 아이 다 타고, 카드 다 찍고 자리 다 앉을 때까지요?
정류장 당 30분씩 서 있으면 되겠네요.
174. 펜
'13.2.2 3:45 PM
(222.117.xxx.172)
약자에 대한 배려 없고 지들 바쁘고 지들 입장만 최고로 중요하다고 악다구니 쓰는
한국인들의 모습을 오늘도 여지없이 확인합니다. ㅎㅎ
유모차 얘기가 나와도 그렇고 이런 문제도 그렇고, 툭하면 한다는 소리가,
원글 개진상, 그럴거면 집구석에 쳐박혀 있던가 택시나 타라. 이죠.
선진국이 그냥 선진국이 아니죠.
시민의식이 선진화 되어 선진국이죠.
약육강식에 충실하기 보다는, 최대한, 제도적으로 사회적으로 자기보다 약한 사람들을 배려하고자 노력하는
시민들이 많은 나라가 시민의식 높은 나라라고 말하곤 하죠.
원글님의 주장이 틀린 건 없습니다.
승객이--남녀노소 불문-- 자리를 잡고 안전하게 승차했다는 걸 확인하기 전까지,
기사는 출발하면 안 됩니다.
허나, 보시다시피 한국은, 위의 댓글들과 같이 무식하고 진상인 잉간들 천지이고,
그들이 대다수인 나라인지라, 원글님처럼 행동하면 괜히 욕만 바가지로 먹습니다.
어린 유아 동반 임산부가 버스를 타는데, 착석도 하기 전에 출발하고는 한소리 해대는 기사는,
교육 다시 받아야 하지요.
출퇴근이 전쟁이라 어쩌고 저쩌고, 몽땅 전부 자기 핑계일 뿐이지요.
이런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대다수의 장애인들은 한국이란 나라에서는 집밖에 나오지도 못합니다.
장애인들은 버스 타기 어려우니 외출은 하지도 말아라, 버스는 타지도 말아라,
특히나 출퇴근 시간에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니 멀쩡한 일반인들 사회생활에 방해 말고
취업했다간 죽는다... 뭐 이런 분위기군요, 위의 댓글들을 종합해 보면. ㅎㅎ
장애인 뿐 아니라, 몸 무거운 임산부든, 아기를 데리고 있는 엄마이든, 짐 잔뜩 들고 있는 노인이든,
이런 사람들은 사지멀쩡 쌩쌩한 일반인들의 "편의를 위하여"
제 한몸 희생해서 몇배는 더 노력해야 합니다.
욕 안 먹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위해서 말이죠. 하하하.
본인들 무식한 건 생각지도 않고 욕해대는 위 댓글들 보니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외국의 버스 타 보고 깜놀했던 건-- 벌써 20여 년 전.
세계에서 내로라 하는 대도시였음에도 불구,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버스에 승차 하려 하자,
기사가 직접 내려와 일일이 도와 주고 모든 서비스를 봐 주더란 것이었죠.
절대 서두르지도, 그렇다 하여 여기에 불만을 토로하는 승객들도 없었답니다.
선진국은 몇십년 전 경험도 이럴진대, oecd 어쩌고 하는 이 나라 사람들 반응 좀 보세요.
참 어이없습니다. ㅉㅉㅉ
175. 제방법은?
'13.2.2 4:18 PM
(123.248.xxx.73)
저도 올해4살아이~ 올해는 아직 타본적없고 작년3살때 버스타면 전에 미리 주의를 많이줍니다
그리고 타면 항상 기사하저씨께 수고많습니다 하고 같이 인사먼저합니다 아기들이 인사하면 정말 귀여워하세요 버스특성을 알기에 고객이 먼저 그렇게 나오면 급하긴해도 아저씨가 조금은 더 상냥하게 배려해주시더라구요
진심으로 잘못했단걸 뉘우쳤길바라며 조금더 배려하며 살아요
176. ****
'13.2.2 4:32 PM
(218.232.xxx.158)
헐~~
버스기사아저씨 날 잡았군요.
아이를 데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실때는,
부모가 아이를 먼저 챙기는 것은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177. !!!!????!!!!!!!!!!!
'13.2.2 4:42 PM
(119.196.xxx.174)
이글은???????
아이랑 버스를 탔으면, 카드결재 중이건 뭐건
아이를 잡고 계셨어야 하지 않나요?
잠시 방심해서, 아이가 먼저 자리로 이동했다면,
기사님께 먼저, "죄송합니다. 아이가 먼저 갔네요. 혹시 넘어질 지도 모르니,
제가 최대한 빨리 결재할 테니, 정말 죄송합니다만, 잠시만 출발하지 말고 기다려주세요"라고
먼저!!! 기사님께 양해를 구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1. 아이(본인이 책임져야할 '본인의 아이'입니다!!!!!!)를 꼭 붙잡고 있을 것!
2. 순식간에!!, 본인의 의지와 달리!!, 아이들 놓쳤다면
기사님을 비롯한 다른 분들께 먼저 '양해!!!!!!!!!!!!!!!!!!'를 구했어야 한다는 것!
요즘,,, 참 이상하게도, 그리고 참 공교롭게도,,,
이상~한, 또는 분란을 일으키기 위해 올린 듯한,
또는 조회수를 늘이거나 댓글을 많이 달리게 해서
베스트글에 올리기 위한 듯한,
글들이 꽤 보여서
황당할 지경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거짓이 아니라 '정말 실제로'!!!!,
버스에서 저런 반응을 보이고도, 이 글을 쓰신 분이라면,
이런 제 댓글조차도 전~~~~~~~~~~~혀 이해가 되지 않을 듯 합니다만,
혹시나 해서, 고민하다가 댓글 답니다.
(솔직히, 본인이 한 일, 또는 말에 대해
"지랄지랄 떨었어요" "또 지랄지랄~~~~" 이라고 표현하는 것, 좀 이상하지 않나요?
전 많~~이 이상합니다!!!!!!!!!!!!!!!!)
---- -솔직히, 관심을 보이거나, 조언을 하거나, 댓글을 다는 것 조차 아깝습니다. -------
--------------------------------------------------------------------------------
178. ..
'13.2.2 4:46 PM
(180.69.xxx.60)
제가 아이보고 엄마옆에 꼭 붙어있으라하고 교통카드를 찍었어야 하는걸까요??
네..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가 했더니 댓글보니 거의 그렇게 생각하시네요.
179. ..
'13.2.2 4:50 PM
(180.69.xxx.60)
그리고 이건 선진국 운운하기 전에 버스기사들 처우부터 개선해야돼요. 저번에 신문서 봤더니 하루 운행노선이 정해져있고 그거 어기면 벌금인가 먹는답니다. 월급은 그다지 많지 않은데 자기 월급 깍여가면서까지 남 배려하긴 힘들겠죠. 운행횟수,, 시간은 빠듯해서 신호 안어기면 도저히 제시간에 갈수 없는 노선도 많답니다.
이런거 다 고쳐주고 기사들 욕해도 늦지않죠. 선진국은 그런 문제가 해결되니 기사들이 천천히 짐들어주고 다 할수있겠죠. 아..이런이야기 나오면 기사냐 가족이냐 이야기 나올까 미리 말씀드리는데 주변에 기사분은 전혀 없습니다.
180. ..
'13.2.2 4:57 PM
(122.45.xxx.22)
잡으랄때 잡으세요 뭔말이 많어 다 자기애 위험할까봐 그런건데
181. 저 잘난 펜
'13.2.2 5:19 PM
(61.81.xxx.128)
왜 저리 잘났는지??
버스 승객과 운전기사 중에 기사가 승객이 약자인가요?????
거기서 부터 틀려먹은 생각인데
항상 보면 사람들 한테 가르쳐 들려 하는 저 지적질!!
우리나라가 선진국인가요?
유아 동반한 승객이 유아는 손놓고 버스카드대 앞에서 그렇게 시간 질질 끄는건
제대로 된 시민의식이라 생각하세요??
본인 부족을 왜 남한테 전가 시키는데요?
아저씨가 심한말 한것도 아니고, 아기 잡으라고 한거지, 버스 밀어달라고 했나요? 아님 남의 아이 잡으라고 한건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로 배려하고 본인의무 지키라고 한거면 그게 상식이라 생각안해요?
세상에 나만 아이 있는거 아니고, 그런거 항상 배려 해달라고 주장함
여기저기 트라블 메이커 됩니다.
우리나라 아직 선진국 아니구요.
182. 잘난 펜에게
'13.2.2 5:25 PM
(61.81.xxx.128)
왜 그리 외국 드립은 많이 치는지.
그 좋은 곳에 계속 살지, 뭐 이런데서 이러고 놉니까??
로마에선 로마법을 따른데요. 문화라는게 있어요.
한국은 그래요. 좋은건 아닐찌 몰라도,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다른 느긋한 나라들과 다르다는거 몰라요?
저렇게 세상 고상한척 비교하며 훈계 하는 사람들 보면
이렇게 추가글까지 하며 열받았네요.
183. 착각
'13.2.2 5:29 PM
(211.106.xxx.243)
선진국 아니라는데 자꾸 선진국 비교는 참나..아직도 멀었어요 오이씨디요? 그거 정치하는사람들이 공적쌓을려고 억지로 만든거예요 겉으로는 번지르르해도 의식과 발전속도가 따로 놀구요 그런데 해외여행들은 많이 해서 눈만 높아요 몇십년전 선진국보고 문화 충격받았죠? 몇십년은 기다려야 그정도 될거고 거기다가 문화적인 배경이 달라서 똑같이 안되고 안해요, 선진국 여유 찾을 자격이 되려면 선진국까지 가야하는 시간도 기다리세요
184. 그 놈은 선진국은
'13.2.2 6:04 PM
(122.34.xxx.34)
나라에서도 못만들고 버스회사도 못지켜주고
국민정서도 아직 못받아들이고 있는데 버스기사 아저씨 혼자 어떻게 지켜 나가요??
그리고 뭐 대단한것 하라고 했나요??
내 아이 붙잡고 돈내라 인데 ..아이를 버스 혼자 걸어가게 한것부터 에러죠
선진국 이야기 하는데 거기는 도로사정도 한국이랑 다르고 기본적으로 대중교통 요금도 다르고
기사 대우도 다르고 그래서 기사의 업무도 달라요
다 후진국인데 기사의 근무만 선진국 수준으로 맞추라니
이게 말이 됩니까 ?? 기사입장에서
모든걸 다 떠나 왜 애가 혼자 걸어가는데 버스가 안움직여야 한다는걸 전제로 내 아이 지키려 하지 않죠 ??
어차피 도둑은 국가에서 잡아주는게 원칙이니 내가 문단속 안해도 된다는 아니잖아요
입바른 소리 이면에 상황에대한 고려가 있어야지
요리책에 5센치 썰으세요 하면 자 가지고 와서 원칙 따질건지??
우리가 다그렇게 교과서대로 살아요??
그래서 다치면 내아이가 피해자인데 아저씨랑 서로 힘겨루기 하느라 애 방치했네요
어차피 애가 다치면 아저씨가 잘못임 !!! 난 원칙대로 했음 !! 이런것 아니잖아요
185. ..
'13.2.2 6:43 PM
(122.45.xxx.22)
선진국 운운하는 사대병 안나타날까 했더니 역시나
본인이나 선진의식 가지고서나 따지시던지
186. 에구..
'13.2.2 6:54 PM
(220.119.xxx.40)
쌍방과실..근데 버스기사치고 승객 다 앉거나 자리잡을때까지 기다려주는 사람 한번도 못봤네요
원글님도 애기 잡고 있었어야 되는거 맞구요
미국에서 놀러온 친구가 제일 신기한게..한국은 버스타면 할머니들도 바로 중심을 잡는다 이거였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