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시가스 연체 진상짓하면 안낼수 있나요.

감자 조회수 : 2,640
작성일 : 2013-02-01 18:05:11
밑에 보고 생각났는데요
저희가 겨울에 해외에 다녀오느라 4개월정도 집을 비웠어요.
관리실에 다 말해놓고 가서 별문제 없을줄 알았는데요.
돌아와보니 도시가스요금이 나와있더라구요. 근데 4개월동안 50만원에 연체료는 복리로 붙어서 2만원정도 나온거예요.
도시가스 계량기가 집안에 있는데 계량을 못하니까
임의고지라고 하나? 겨울에 보통 나오는만큼 부과하고 그게 계속 쌓이니 저 금액이 됐더라구요.
근데 빈집이었느니 계량기는 얼마 쓰진 않았죠 그래서 사람불러서 계량기 확인해주고 고지서 다시 보내라니까
그냥 나온거 내면 담달에 나온건 빼준다는 거예요. 연체료도 돌려준냐니까 연체료는 내야 한다더라구요.
나온거에 연체료가 있는데 쓰지도 않은 도시가스 냈다 받는것도 억울한데 쓰지도 않은 연체료는 돌려받지도 못하는게 말이 되냐고 했는데 어쩔수 없다고만 하더라구요. 미리 말하고 집을 비웠어야 한다나 저는 쓰지도 않은 연체료를 낼수 없는데


이게 재작년 일인데 결국 연체료 낸것 같아요.

밑의 분얘기보고 존경스러워서 써 봤어요.
IP : 112.184.xxx.1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 6:13 PM (14.40.xxx.131)

    저도 예전에 두달 집 비운적이 있는데 가기전 신고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가스비랑 전기요금 기본료만 냈던 기억이 있네요,.

  • 2. 미르
    '13.2.1 6:41 PM (175.223.xxx.100)

    장기간비울땐 신고하는게좋겧군요
    근데 사실확인가능한 경우는 연체료는
    부과취소할수도있다싶은데....

    법정신고 사항도아닌데

  • 3. ...
    '13.2.1 7:40 PM (211.36.xxx.102)

    이런경우엔 내지 않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766 32개월 아들 말이 느려요. 7 귀여운 아들.. 2013/06/10 2,084
262765 캠핑 자주 하시는 분들, 캠핑 가면 뭐 해드세요? 6 캠핑 2013/06/10 1,927
262764 통영 다녀오신분들께....... 5 1박2일 2013/06/10 1,129
262763 6월 모의 어떠셨어요 6 고3엄마 2013/06/10 1,269
262762 제 마음이 각박한건지 진심으로 궁금해요.(각박한 제 마음이 싫어.. 2 ........ 2013/06/10 1,339
262761 이사간후 이사가기 전 알던 사람들이랑 교류 있으신가요?^^.. 2 이사 2013/06/10 888
262760 대구에 유방암 검사 어디서 할까요? 5 암검사 2013/06/10 2,108
262759 사무실이 ... 정말정말 2013/06/10 343
262758 동안이라고 생각하는 여자연예인 14 이미넌나에게.. 2013/06/10 4,078
262757 애견 등록하려고 하는데 3 오늘하루 2013/06/10 576
262756 세째 돌잔치... 자녀결혼식.. 청첩장 부담스러워요 4 년매출2억 2013/06/10 2,150
262755 쿨매트써보신분계세요??? 4 소래새영 2013/06/10 1,491
262754 오늘부터 GS SHOP 앱 모바일 6월 2주차 출첵시작이네요 1 짜잉 2013/06/10 503
262753 자동 빙수기 추천해주세요 성현맘 2013/06/10 611
262752 나리타 공항 제1터미널을 잘 아시는 분~ 3 망고망고 2013/06/10 1,315
262751 남친이런 행동.. 14 슬픔 2013/06/10 3,453
262750 땡큐에서 이지연 말이 가슴에 팍 와닿아요. 4 새삼 2013/06/10 4,071
262749 빨리 집을 사야겠어요.. 4 .. 2013/06/10 2,654
262748 사장과 한판하고 회사 관둡니다. 5 ... 2013/06/10 2,258
262747 고2딸이 제주도로 수학여행 갔는데 1 부럽다 2013/06/10 879
262746 아이쿱생협은 뭐고, 자연드림은 뭔가요? 8 궁금 2013/06/10 14,883
262745 '남북당국회담' 12∼13일 서울 개최 합의(종합) 1 세우실 2013/06/10 470
262744 여쭤봅니다 질문 2013/06/10 288
262743 친구의 시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요. 문상을 가야 할까요? 12 하늘사랑 2013/06/10 3,196
262742 차가 금같은 남편 7 답답해요 2013/06/10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