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환갑이 다음 달로 다가와서 가족 식사 장소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자식들은 다 싱글이고 가까운 친척들, 사촌들 까지 모여도 최대 14명 이고 12명 정도가 가장 확률이 높습니다.
검색 해보니, 대부분 환갑 때는 호텔 부페에 룸을 예약해서 식사 많이 하시더라고요
신라가 좋긴 한데 리뉴얼 중이라 갈 수 없고
강남 인근 호텔은 참 예매하네요
추천 받은 곳이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 용궁(중식당), 비스트로 서울(한식)
JW 메리어트 더 그릴에 룸이 있는 건 알고 있고요 (주말인데 주차 때문에 조금 걱정임)
아니면 리치칼튼 더가든 / 워커힐 금륭(중식), 포시즌(뷔페) / 롯데 잠실도 많이 좋아 졌다고 하고요
사실 뷔페 보다는 단독 룸이 있는 레스토랑이 좋은데
오크우드랑 메리어트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 곳이 없네요
가격은 1인 10만원 + A 생각하고 있고요
가족 분들 환갑 혹은 가족 모임 등 좋은 곳에서 하셨던 분들은 호텔 or 고급 한정식집 등
꼭 추천 좀 부탁 드릴께요(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