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전 아기 설날에 한복 입히면 오바일까요?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13-02-01 17:23:45
설되면 만10개월 좀 안되는데요
아기 한복입히면 오바일까요?

별생각 없었는데 친구네 아기가 한복입은
사진을 올려놨는데 넘 이쁜거에요
친구가 저렴하게 구입했다고 저한테도
권하던데 그때부터 갈등되네요

양가 어른들 보면 좋아하실것 같기도 한데
아직 걷지도 못하는 아기 한복 입혀
엄마가 극성맞다고 하면 어쩌나
싶기도 해서요
IP : 223.33.xxx.1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 5:25 PM (211.253.xxx.235)

    아기가 불편해할거예요. 어른도 한복 불편하다고 난리인데.

  • 2. ㅎㅎ
    '13.2.1 5:26 PM (59.10.xxx.139)

    기어다녀야 하는데 그걸입고

  • 3. 원글
    '13.2.1 5:33 PM (223.33.xxx.141)

    그렇군요~엄마의 욕심일뿐이었네요
    그냥 참아야겠어요ㅎㅎ

  • 4. ㅎㅎ
    '13.2.1 5:35 PM (119.194.xxx.219)

    이쁠것 같은데요?

  • 5. 입히세요~
    '13.2.1 5:49 PM (61.80.xxx.247)

    하루종일 말고 아침에 할아버지 할머니께 보여드리고 사진도 찍고
    그럴 때라도 입히세요.
    오바는 뭐가 오바인가요?
    저희애들은 초등 고학년때까지 명절마다 한복 입었는데
    하루종일 입지는 않고 아침에 차례 끝날 때까진 입고 있었어요.
    어릴적 사진 꺼내보면 명절에 한복을 입고 있으니 보기 좋아요.

  • 6. ...
    '13.2.1 5:54 PM (58.143.xxx.195)

    아주 잠깐 입구 사진찍는거죠 뭐가 극성인가요 귀엽죠~~^^

  • 7. 10분정도 입고 있을라나
    '13.2.1 5:55 PM (180.65.xxx.29)

    엄마 좋다고 입혀서 애울고 불고 하는걸 너무 많이 봐서..

  • 8. 잠깐은
    '13.2.1 5:58 PM (119.195.xxx.16)

    우리 아기 돌쯤 설이라 설날 아침에 입혔는데요
    잘 입고 있던데요
    오히려 두살 많은 형은 벗을려고 난리치더라구요

    저는 사이즈가 커서 바지단이랑 소매단은 미리 시침질해서 입혔어요
    울아기는 한복만 보면 세배옷이라 하더라구요
    입혀보세요~~이뻐요~~

  • 9.
    '13.2.1 6:09 PM (118.217.xxx.141)

    우리 애는 집에서 돌잔치 하는데 한복 입혔더니 울고불고 난리였어요.
    빌려온 값이 아까워 그 다음날 다시 입혀봤는데 역시나 울고불고...

  • 10. 원글
    '13.2.1 6:11 PM (223.33.xxx.141)

    아기성향도 고려해봐야겠네요
    울아기도 예민한 편이라 별로 좋아할것 같지 않네요^^

  • 11. ㅁㅁㅁ
    '13.2.1 7:53 PM (58.226.xxx.146)

    아기 한복 갈아입히는 타이밍이 애매해요.
    저희는 언제 틈이 나냐면 ..차례상 차려놓고 남자들 절할 때 그때 딱 입혀야해요.
    아니면 차례상 치우고, 밥상 준비하고, 밥 먹고, 끝없이 치우고 또 치우고 .. 이미 늦고요.
    그런데, 차례상 치우기 전에 입혀놓으면 세배할 때가 언제인가도 고려해봐야해서. ..
    그래도 혼자 걷고 놀 수있으면 입고 놀고 좀 구겨져도 귀여워요~
    제 아이는 10개월엔 여기저기 걸을 때라 입혀도 됐을텐데,
    명절은 돌 지나고라서 고민 안하고 입혔어요.
    기어다니는 아기 아니라면 입혀보세요.
    깜찍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871 맛있는 오이김치 레시피 아시는 분 2 있으세요? 2013/04/04 1,487
237870 사촌시누 결혼식 한복입는게 좋을까요? 7 야옹 2013/04/04 1,951
237869 고딩딸 이야기입니다 139 가슴이 무너.. 2013/04/04 19,245
237868 저 아래 천일염 천일염 2013/04/04 563
237867 울산에 이사왔는데요,, 현대 잠바 입은 남자들 많네요.. 17 3 2013/04/04 4,026
237866 대체 주차란건 언젠가는 늘긴 하는거죠? 9 골치야 2013/04/04 1,488
237865 집건물꼭대기 빨간깃발뭘까요? 10 kimjy 2013/04/04 3,743
237864 히스토리 채널 이노베이터 다큐 추천해요 4 잉글리쉬로즈.. 2013/04/04 1,268
237863 전쟁 위기 정점..지금은 미국에 no 할 때 11 땀흘리는오리.. 2013/04/04 3,119
237862 암웨이 회원가입여부 알 수 있나요? 2 .. 2013/04/04 2,837
237861 나도 아내가 있었음 좋겠다 6 녹차사랑 2013/04/04 1,514
237860 기독교인들 금식기도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1 금식기도 2013/04/04 4,526
237859 전쟁위협을 고조시키는건 미국? 그리고 등신 정권? 3 미친다. 2013/04/04 1,183
237858 전태수 2 전태수 2013/04/04 1,280
237857 월남쌈은 마법의 요리인가요. 1 .. 2013/04/04 2,788
237856 중1 수학 문제 좀 풀어주세요 11 오늘하루 2013/04/04 1,161
237855 남색 원피스에 어울리는 레깅스 색은 뭘까요? 9 질문 2013/04/04 3,075
237854 대화는 어려워 1 대화 2013/04/04 462
237853 문명자 회고록-내가본 박정희와 김대중 5 인물 2013/04/04 3,041
237852 택배 몰래보내기 3 달덩이 2013/04/04 1,636
237851 이게 무슨증상일까요? 1 우울 2013/04/04 567
237850 다이어트 4주차로 달려가며..동지분들~~ 22 .... 2013/04/04 2,315
237849 담주 화요일 진해 벚꽃구경 넘 늦나요? 5 꽃놀이 2013/04/04 839
237848 파니니대용으로 오븐은 안되죠? 1 오븐 2013/04/04 1,012
237847 대출 적으면 안전? '깡통전세'보다 더 무서운 '체납전세' 5 ... 2013/04/04 1,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