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전 아기 설날에 한복 입히면 오바일까요?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13-02-01 17:23:45
설되면 만10개월 좀 안되는데요
아기 한복입히면 오바일까요?

별생각 없었는데 친구네 아기가 한복입은
사진을 올려놨는데 넘 이쁜거에요
친구가 저렴하게 구입했다고 저한테도
권하던데 그때부터 갈등되네요

양가 어른들 보면 좋아하실것 같기도 한데
아직 걷지도 못하는 아기 한복 입혀
엄마가 극성맞다고 하면 어쩌나
싶기도 해서요
IP : 223.33.xxx.1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 5:25 PM (211.253.xxx.235)

    아기가 불편해할거예요. 어른도 한복 불편하다고 난리인데.

  • 2. ㅎㅎ
    '13.2.1 5:26 PM (59.10.xxx.139)

    기어다녀야 하는데 그걸입고

  • 3. 원글
    '13.2.1 5:33 PM (223.33.xxx.141)

    그렇군요~엄마의 욕심일뿐이었네요
    그냥 참아야겠어요ㅎㅎ

  • 4. ㅎㅎ
    '13.2.1 5:35 PM (119.194.xxx.219)

    이쁠것 같은데요?

  • 5. 입히세요~
    '13.2.1 5:49 PM (61.80.xxx.247)

    하루종일 말고 아침에 할아버지 할머니께 보여드리고 사진도 찍고
    그럴 때라도 입히세요.
    오바는 뭐가 오바인가요?
    저희애들은 초등 고학년때까지 명절마다 한복 입었는데
    하루종일 입지는 않고 아침에 차례 끝날 때까진 입고 있었어요.
    어릴적 사진 꺼내보면 명절에 한복을 입고 있으니 보기 좋아요.

  • 6. ...
    '13.2.1 5:54 PM (58.143.xxx.195)

    아주 잠깐 입구 사진찍는거죠 뭐가 극성인가요 귀엽죠~~^^

  • 7. 10분정도 입고 있을라나
    '13.2.1 5:55 PM (180.65.xxx.29)

    엄마 좋다고 입혀서 애울고 불고 하는걸 너무 많이 봐서..

  • 8. 잠깐은
    '13.2.1 5:58 PM (119.195.xxx.16)

    우리 아기 돌쯤 설이라 설날 아침에 입혔는데요
    잘 입고 있던데요
    오히려 두살 많은 형은 벗을려고 난리치더라구요

    저는 사이즈가 커서 바지단이랑 소매단은 미리 시침질해서 입혔어요
    울아기는 한복만 보면 세배옷이라 하더라구요
    입혀보세요~~이뻐요~~

  • 9.
    '13.2.1 6:09 PM (118.217.xxx.141)

    우리 애는 집에서 돌잔치 하는데 한복 입혔더니 울고불고 난리였어요.
    빌려온 값이 아까워 그 다음날 다시 입혀봤는데 역시나 울고불고...

  • 10. 원글
    '13.2.1 6:11 PM (223.33.xxx.141)

    아기성향도 고려해봐야겠네요
    울아기도 예민한 편이라 별로 좋아할것 같지 않네요^^

  • 11. ㅁㅁㅁ
    '13.2.1 7:53 PM (58.226.xxx.146)

    아기 한복 갈아입히는 타이밍이 애매해요.
    저희는 언제 틈이 나냐면 ..차례상 차려놓고 남자들 절할 때 그때 딱 입혀야해요.
    아니면 차례상 치우고, 밥상 준비하고, 밥 먹고, 끝없이 치우고 또 치우고 .. 이미 늦고요.
    그런데, 차례상 치우기 전에 입혀놓으면 세배할 때가 언제인가도 고려해봐야해서. ..
    그래도 혼자 걷고 놀 수있으면 입고 놀고 좀 구겨져도 귀여워요~
    제 아이는 10개월엔 여기저기 걸을 때라 입혀도 됐을텐데,
    명절은 돌 지나고라서 고민 안하고 입혔어요.
    기어다니는 아기 아니라면 입혀보세요.
    깜찍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816 오늘 뮤즈82님방송 안하나요? 1 미르 2013/02/01 464
213815 주택가 재활용 쓰레기 배출방법.. 수요일에 내놓은 플라스틱을 아.. 재활용 쓰레.. 2013/02/01 1,706
213814 임신초기 태반조기박리 얘기를 들었는데 어떻하지요? 5 걱정 2013/02/01 3,348
213813 홈패션 블로거 소개해 주실수 있을까요? 3 갑갑 2013/02/01 1,431
213812 팔이나 몸에 난점 뺄수 있나요 7 젤소미나 2013/02/01 2,110
213811 양면팬 쓸때 종이호일 깔면 종이가 안타나요? 2013/02/01 909
213810 장터에 사진 스마트폰으로 찍으려해요. 스마트폰 2013/02/01 626
213809 4인 가족 전기 요금 얼마나 나오세요? 9 2234 2013/02/01 3,080
213808 가죽가방 좀 봐주세요. 2 4학년 2013/02/01 915
213807 오늘 브리타정수기 정수한 물이 뿌옇는데, 비 때문일까요? 1 뿔휘 2013/02/01 1,243
213806 추성훈이 급 좋아졌어요 7 어쩜좋아 2013/02/01 2,817
213805 소방비 가 뭔가요? 1 관리비 2013/02/01 885
213804 드럼세탁기 고민중입니다. 졸린달마 2013/02/01 347
213803 제가 속이 좁은건지요..ㅠㅠ 22 ... 2013/02/01 8,242
213802 제비추리로 미역국 끓여도 되나요? 5 ㅇㅇ 2013/02/01 2,388
213801 세상의 사람들 참 여러부류네요. 5 가지가지 2013/02/01 1,581
213800 [캠페인]안쓰는 유치원 가방, 지구촌 친구에게 책가방으로! 희망 2013/02/01 561
213799 왜 명절 제사는 시댁에서 보내야 하는건가요? 16 ........ 2013/02/01 2,634
213798 젠 스타일의 유기그릇 판매하는 the flat 74에서 유기 구.. 1 꼬마 2013/02/01 1,595
213797 30대후반...취업이 참 어렵네요... 1 취업이란.... 2013/02/01 4,260
213796 전화번호 바꾸고 싶어도 2 .. 2013/02/01 1,172
213795 이쁘게요 3 알려주세요 2013/02/01 791
213794 전주에서 제일 비싸고 맛있는 한정식집 5 .. 2013/02/01 4,010
213793 궁금한이야기 나온 남편 23 미틴 2013/02/01 12,020
213792 순간적인 충동으로 양파즙 주문했어요. 읽어보시면 살빠집니다. 6 혜혜맘 2013/02/01 2,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