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배정 발표났네요
집옆의 학교 두고 멀리 버스타고 중학교 다녔는데요 고등학교도 먼곳으로 배정됐네요ㅠㅠ아니 교육청도 그렇지 바로 저희 아파트 옆의 학교 놔두고 ,,큰애가 집옆에 있는 학교 다녀서 고등학교 가면 야자도 같이 끝나고 오고 독서실도 같이 가면 좋고 무엇보다 학부모회 같은것도 한큐에 해결인데..
다른 건 몰라도 형제자매 있으면 같은학교 넣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그정도 배려도 못해주나요 정말 속상하네요
1. 어디
'13.2.1 4:44 PM (61.43.xxx.9)댁이 어느지역인지요? 서울이세요?
2. ....
'13.2.1 4:45 PM (114.202.xxx.254)형제자매 있으면 같은 학교 넣어주는 배려를 해라??
완전 쌩뚱맞네요.3. ...
'13.2.1 4:46 PM (180.64.xxx.244)인천인데 대중교통이 별로에요.
그런데 차로는 30분,
버스로는 1시간 반 걸리는 곳으로
배정 된 애들이 엄청 많아요.
집 앞 정도가 아니라 아파트랑 담을 공유하는
학교를 두고 말이에요.
그게 내 맘대로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이동네는 지금 차도 없고 어린 동생 있는 엄마들
등하교 때문에 멘붕이에요.4. 선지원
'13.2.1 4:46 PM (121.148.xxx.172)우리는 선지원 1지망에 탁 ,,
집하고는 좀 거리 있지만 형제끼리는 잘 안되더라구요.
우리도 고2.고1이거든요
좀 속상해도 가서 나른 열심히 하면 기분이 좀 ...
작년에 제가 그랬어요.5. 원글입니다
'13.2.1 4:51 PM (121.150.xxx.224)여긴 지방입니다
위의 댓글 쌩뚱 맞다는 분
그정도 배려가 그리 어려운 건가요? 다른 나라 얘기해서 좀 그렇지만 외국은 그런 정도 배려는 해줍니다
우리가 배려라는 걸 받아본적이 없어서 그 정도 배려도 언감생심이란 생각이 들게하나 봅니다6. ..
'13.2.1 4:52 PM (211.253.xxx.235)ㄴ 외국에 사세요. 에효... 그럼 뭐 형제없는 사람들 역차별은 내 알바 아니란건가요?
어린이집도 아니고 고등학교를?7. 공주병딸엄마
'13.2.1 4:53 PM (117.111.xxx.24)원글님 속상해서 하는 말에 왜들 이러세요?
8. 위에 썼지만
'13.2.1 4:54 PM (114.202.xxx.254)무슨 고등학교를 형제끼리 끼워서 넣주는게 배려란건 정말 첨들어봐요...
그럼 외동인 애들은 죄다 한학교에 몰리구요??9. 광주이신가요?
'13.2.1 4:54 PM (121.148.xxx.172)광주이신가요?
첨단인데 국제고로 ...10. 어후ㅠ
'13.2.1 4:55 PM (180.70.xxx.17)까칠한 댓글..참 싫다.
배려해줄수도 있는거죠..
저는 학교먼곳으로 되서 근처로 이사갈까 고민하고있답니다ㅠ11. 에효
'13.2.1 4:56 PM (211.178.xxx.139) - 삭제된댓글속상하시겠어요.. 집에서 가까운데 두고 왜 먼데로 배정을 하는건지.. 거리를 고려해 주면 좋으련만.. 배정받은 학교에 가서도 잘 할거에요.. 기운내세요..
12. 음
'13.2.1 5:01 PM (175.120.xxx.104)쌍둥이는 같은반원할시에는 같은반에 배정도 해주는데..물론..초등경우지만..
형제나 자매인경우..같은학교 배정 배려가 어때서요?
해즐수도 있는거지..
외동배려는 없냐는 댓글은 왜 다는건지..참
매사가 그리 까칠해서야..13. 저는 20년전에
'13.2.1 5:01 PM (39.7.xxx.111)집근처에학교 있는데..
1시간 거리에 있는 여고 배정돼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14. 그럼
'13.2.1 5:02 PM (203.142.xxx.231)형제있는 애들 우선배정 시키고, 형제없는 애들은 그 뒤로 또 밀려야 겠네요.
형제 없는애들은 무슨죄라서 그런것도 뒤로 밀려야 하는지..욕심도 많으시네요.15. 그리고
'13.2.1 5:03 PM (203.142.xxx.231)형제있는애들 우선 해주는게 형제를 위한건가요? 엄마를 위한건가요?
큰 아이가 멀리 있는 학교 되면 둘째도 멀리로 보내면 되는거죠? 공평하게 하려면?16. 원글입니다
'13.2.1 5:05 PM (121.150.xxx.224)근데 집옆의 학교가 선호학교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더 속상한가봐요.
그 학교 쓴애들이 잘 없어서 철석같이 믿고 잇었는데 ㅠㅠ 선호 하는 학교라서 경쟁률 때문이면 그런 배려
안 바라죠. 왜 이런 결과가 났는지는 잘 모르겠어요.갑자기 선호도가 바뀌었나?
어쨌든 위로해 주신 분들 감사해요 어쩌겠어요. 그냥 속상해서 툴툴거린건데..날선 댓글이 좀 야속하네요17. ㅎㅎ
'13.2.1 5:07 PM (119.194.xxx.219)전학신청하세요.
18. 원글
'13.2.1 5:14 PM (121.150.xxx.224)멀리 있는 학교라도 둘이 같이 버스타고 다니면 되고 야자도 같이 끝나고 오면 좋지않나요?
전 자매라 둘이 같이 다녔으면 한건데 ,,둘이 죽고 못사는 사이라 ㅎㅎ그런 생각도 하면 안되는건가봐요ㅠㅠ19. 음
'13.2.1 5:45 PM (222.105.xxx.77)자매들 집에서는 죽고 못살아도
학교에선 또 틀려요...
학년도 틀리고 각자 자기 친구들하고 어울리겠죠..
다 엄마생각일뿐..
우리딸은 제일 가기 싫어서
머리 싸고 고민하다 젤 걸리기 힘들다는 4지망에 쓴 학교가 됐어요...
며칠 팅팅거리더니
요즘 숙제 하느라 정신 없네요^^20. 아무때고
'13.2.1 6:25 PM (113.216.xxx.27)까칠한댓글 피곤하네요
21. 고등은
'13.2.1 6:28 PM (14.52.xxx.59)모르겠고,중등은 교육청 가서 항의하면 바꿔줘요
이의신청기간 같은게 있더라구요
안그러면 편법으로 전학해야 되는데 그러지 말고 이의신청 하면 더 원활하게 진행된대요
고등도 한번 문의해보세요22. 진짜
'13.2.1 7:22 PM (121.138.xxx.27)아무나 걸리기만 해라..하고
대기하고 있다가 ..뭐하나 작은 꺼리라도 있슴.
때는 이때다 하고 달려드는 것 같아요.
작지만 훈훈한 댓글이 조금씩 주위를 따뜻하게 물들여 갈텐데
말이죠...
저도 평소에 날선 댓글들..참으로 쩝!입니다요.23. ..
'13.2.1 7:30 PM (1.241.xxx.43)원글님 고민 충분히 이해되는데 왜이리 날선 댓글들이 ..
아이들 멀리 다니는거 얼마나 힘든일인데요..
오늘 달거리들을 하시나 날씨가 꿉꿉해서 그러나.. 여기저기 쌈꾼들에 걸리기만 해봐라하고 있으니..24. 아니
'13.2.1 7:39 PM (115.41.xxx.216)형제가 원하는 학교가 모두가 원하는 학교가 아닐 수도 있는데 무슨 형제 배려하면 외동이는 밀리고 하나요? 멀리서 오는 애는 그 가까운 곳에 배정하면 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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