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천안캠퍼스

걱정...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13-02-01 16:05:07

수시 6개 실패하고

정시로 천안캠퍼스가 있는 학교에 합격을 했는데요

저희집은 구로구쪽이구

주위에서는 천안 정도면 전철도 연결 되어 있고 등하교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고 맞는 말씀을 해 주신건지 걱정이 되어 글을 올립니다

저희애가 약골이고 여학생이라 하숙 시키는것도 겁나는 세상이고해서 걱정이 앞섭니다

다 떨어지고 이거 하나 붙었는데 애는 다시 공부 해보겠다고 하고

머리가 복잡합니다

아시는분 댓글 좀 부탁드려요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

IP : 211.186.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3.2.1 4:18 PM (222.107.xxx.147)

    천안쪽 학교들이 의외로 커트라인 높은 게
    서울에서 통학이 가능한 거리이기때문입니다.
    구로구쪽이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셔틀 버스도 많이 다녀요.

  • 2. ...
    '13.2.1 4:22 PM (112.121.xxx.214)

    통학 가능한 마지노선이라고 하죠.
    그래도 가능하다 정도지 쉽지는 않아요.
    저희 오빠가 과천에서 용인으로 다녔는데...구로에서 천안보다 훨씬 가깝지만..그래도 넘 힘들어했어요.
    학교 셔틀은 앉아 가기가 힘들고..
    그래서 자취도 좀 했었구요..근데 학교앞 자취방은 너무 비싸고, 밥 해먹기도 힘들고..
    아버지한테 차 사달라고 조르다 혼나고..ㅋㅋ

  • 3. 코니키미
    '13.2.1 4:28 PM (117.111.xxx.61)

    울딸래미도 학교까지 거의두시간

    걸려서 기숙사 신청할라구요.

    기숙사함 알아보세요 울집은 분당이고 학교가

    강북태능쪽 **여대라...

  • 4. -_-
    '13.2.1 4:36 PM (121.166.xxx.39)

    여기..안성쪽 대학에 합격한 아들도 있다능......캐안습........

  • 5. 기숙사
    '13.2.1 4:40 PM (116.36.xxx.34)

    가장 안심하고 저렴한데 왜 고민을 하시는지.
    혹시 재수는 어떤가. 하시는지요
    재수는 떨어지면 하는게 재수 아닌가 싶어요
    분명 정시로 지원해서 합격했는데 재수한다는거
    맘에 안차겠지만 재수해서 점수 올리는 애들
    그다지 못봐서요
    돈 시간 낭비에요. 그학교도 떨어진 애들이 보기엔

  • 6. 같은 서울이나 경기도
    '13.2.1 5:48 PM (211.63.xxx.199)

    경기도권에서 서울에 있는 대학 통학하려해도 2시간 가까이 걸리는 학생들도 많아요.
    위에 분당에서 태능까지도 그렇고 그쪽에 대학이 많잖아요? 경희대, 외대, 서울여대 등등..
    구로에서 천안까지도 2시간에서 2시간 반이예요. 3시간은 안걸려요.
    젤 짧게 걸리는 방법은 구로에서 광명역이나 서울역가서 천안까지 ktx 타고 통학하는거예요.
    제가 알기론 2시간이면 충분해요. 문제는 교통비가 많이 든다는거죠.
    지방캠 학생들은 그래서 1교시 잘 안 넣어요. 2교시부터 수업 많이들 짜죠.

  • 7. 대부분
    '13.2.1 10:09 PM (112.149.xxx.168) - 삭제된댓글

    천안캠퍼스라면 상명 아니면 단국대 일텐데요 서울에서 학교안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있어요.
    요금은 고속버스 요금보다 훨씬 저렴해요. 학교에 문의해 보시면 정류장이 어디어디
    있는지 알려주실 거예요.

  • 8. 하나
    '13.2.1 10:46 PM (14.36.xxx.236)

    통학이 가능하다해도 하루에 두번을 왔다갔다해야 하니 정말 힘들거예요. 될수있으면 기숙사 알아보세요.

  • 9. 엄마
    '13.2.1 10:49 PM (218.152.xxx.217)

    선배엄마로서 조언드리면....일단 아이가 즐거운 대학생활을 하기 시간적으로 넘 빠듯하고
    .
    육체적으로 힘들어요....
    ..
    같은 서울시내에서야 끝에서 끝으로가기 1시간에서 1시간30분 거리는 대중교통이 많아서 가능하지만

    아무리 천안이래도 집에 오는 시간이 빠듯하고...학교도 천안시내에 있는것도 아니고
    .
    .학교까지 가는 통학버스시간 맞춰서 생활해야하니 힘들어요.......하루 통학시간만 4시-5시간이 걸립니다....


    첨엔 다 통학시키다 힘들어하니깐

    자취..하숙..기숙사 등등 . 다 이용하게 돼지요.....기숙사는 성적이 안돼면 떨어지기도 하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따님한테 한번의 기회를 더 주심이 어떨실지 조심히 말씀드립니다

    길게 놓고 생각하면 재수1년하는거 암껏도 아니에요....

    저의 아이도 1년의 기회를 다시 줘서 인서울 성공해서 잘 다니고 있어요...한번의 기회를 안줬으면 수

    도권대학을 나왔을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147 요즘 제일 귀찮은일은 미용실 가기... 8 ... 2013/02/05 2,556
216146 박원순 "정책 지속성 위해 시장 재출마" 17 .. 2013/02/05 1,600
216145 진짜 명절에 가기 싫네요 4 누나 2013/02/05 1,339
216144 오늘따라 추레한 제 모습이 우울해요. 11 추레 2013/02/05 3,285
216143 또 눈이 오네요 11 눈이 싫다 2013/02/05 1,659
216142 300만원 빌리기... 어떻게 하는게 젤 나을까요? 16 너무 고민이.. 2013/02/05 4,144
216141 댓글달아주는분요 ㅋ 1 .. 2013/02/05 464
216140 천만원 어떻게 할까요? 4 은행 2013/02/05 2,204
216139 혹시 <그라치아>라는 잡지에 관심 있으.. 12 진쓰맘 2013/02/05 1,313
216138 머리숱이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네요 3 관리 2013/02/05 2,740
216137 물건배송받고 계좌이체해준다니까 확인하고 간다고 안가네요 24 나무 2013/02/05 3,184
216136 말끝마다 꼭 토다는 직장 상사분 1 왜그럴까 2013/02/05 952
216135 정치관여한 국정원이 적반하장으로 수사경찰 고소? 뉴스클리핑 2013/02/05 451
216134 중고물건 사려는데 매번 놓치네요 6 돗자리펴니까.. 2013/02/05 1,376
216133 유아수영, 언제부터 하면 좋을까요? 5 초보맘 2013/02/05 2,175
216132 명절 상차림 음식 추천해주세요 7 고민 2013/02/05 1,216
216131 고양이,강아지들도 좋아하는 사람이 확실하게 있나요? 12 ㅗㅗ 2013/02/05 3,949
216130 코스코한번 가기도 힘드네 15 2013/02/05 3,520
216129 중성적인 딸아이 여중되 낙담이 커요.ㅜ 6 중학생 2013/02/05 1,616
216128 마의 ost cd를 사야 하는데 어디서 사야 하나요? 1 cd 2013/02/05 422
216127 4학년 아이가 경비아저씨에게 꿀밤맞고 왔는데요.. 24 ... 2013/02/05 3,306
216126 얼릉 꼭 대답해 주세요^^ 28 급 질문!!.. 2013/02/05 3,578
216125 새로 설치하기전 커텐 세탁들 하시는지요?? 7 커텐세탁 후.. 2013/02/05 4,307
216124 아기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는 무엇이 있을까요? 2 아기 2013/02/05 439
216123 저 그냥 일을 해야겠네요. 21 eehsdm.. 2013/02/05 4,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