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돌아가시고 상속 문제때문에,
가족들에게, 돌아가면서 한소리씩 듣고 나니, 살기가 싫어질만큼 힘들어요.
동생들과, 저 이렇게 인데, 결혼하면 다 남이 되는지, 돈때문에 그렇게 된건지,
남동생이자,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라고, 그동안 10억 넘는 재산이 간걸 아는데
병원에서 아버지 혼수상태인데, 사망하시기 일주일전에, 3천만원도 빼간걸 알게 됐어요.
여동생마저도, 세상에,, 엄마앞으로 된 재산, 자기 앞으로 다 돌려놓았고,
엄마는 횡설수설, 왔다 갔다, 동생들이 꼬셔대니, 정신마저 없으시고,
아버지 상속금, 우선 그대로 둬야한다, 엄마도 정신없으시고, 했더니,
잡아먹을듯, 한달째, 문자에, 협박에,
상속금은 1억 있습니다... 이거 지켜서 엄마가 아플때 써야 하는데,
사는게 원래 그렇게 괴로운건가요? 가족하고 싸우니 너무 힘들어요.. 지쳐서, 세상 그만두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