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란마귀 2탄 ㅎㅎ

.. 조회수 : 4,668
작성일 : 2013-02-01 15:26:29
밑에 음란 마귀 글 읽고 웃다가 저도 예전 일이 생각나서

늦은 밤 친구와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친구가 갑자기

생각났다는듯이...나.....   색스하고 싶어........................  그러는겁니다

헉!!!!!!!!!!!!!!!!!!!!!!!!!!!!!!!!!!!!!!!!!!!!!!!!!
친구야 아무리 굶었어도 그렇지 이렇게 사람 많은데서 그렇게 큰소리로 ㅠㅠ



그런데, 친구가 했던 말은

나.................... 쌕 (배낭)  사고 싶어............... 였어요........ㅎㅎㅎㅎㅎㅎ
IP : 121.133.xxx.8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 3:29 PM (175.223.xxx.252)

    아무리 굶었어도 그렇지ㅎㅎㅎ 원글님 상상하니 넘 귀여워요~~~

  • 2. ...
    '13.2.1 3:30 PM (121.157.xxx.2)

    ㅋㅋㅋㅋ
    진짜 오늘 왜들 이리 웃기시는지...

    전.. 이거 말하면 안되는데!!
    남편한테 카팩 설명해준다고 카팩이라는게 카쎅이 어쩌고 저쩌고..
    저희 남편 말을 하지!!! 그럼서 나가자고~~
    둘이 미친듯 웃었어요. 아이들이 없었길래 망정이죠

  • 3. ..
    '13.2.1 3:33 PM (58.102.xxx.150)

    ㅋㅋㅋㅋㅋㅋ 비와서 다운 되는데 웃고 갑니다

  • 4. 보리차
    '13.2.1 3:34 PM (116.39.xxx.218) - 삭제된댓글

    제친구는요...

    차타고 가다가....*mo텔*이름이 몸부림이더래요..

    그래서 속으로 '어머어머~몸부림mo텔이뭐야...민망스럽게' 했는데,

    다음에 지나갈때 보니까, '몽블랑mo텔'이더라는....ㅎㅎ

  • 5. ㅋㅋㅋ
    '13.2.1 3:37 PM (175.223.xxx.138)

    몽블랑 ㅋㅋㅋㅋ 이 시리즈 웃기네요ㅋㅋㅋㅋㅋ

  • 6. 저두
    '13.2.1 3:43 PM (183.109.xxx.101)

    얼마전에 친구랑 통화 하다 친구가

    나 자위 하고 싶다.

    헉..헉..세상에나..뭐라고 내 귀가 다 의심스럽다.

    했더니만..아파트 자이 사고 싶다고 하는 소리였네요.
    둘이서 전화통 붙잡고 얼마나 웃었던지.

  • 7.
    '13.2.1 3:45 PM (114.204.xxx.9)

    저는 차 타고 가는데 버스 뒷부분 유리창 아래 에로시티라고 씌여있는 거예요. 그래서 헐 왠 에로시티? 그러고 다시 봤더니 에어로시티더라구요. ㅋ.ㅋ

  • 8. 만덕어멈
    '13.2.1 3:53 PM (211.204.xxx.83)

    친구가 카톡으로 발육부진에 대해 말하는데 발기부전으로 읽혀지더군요;;;;;;

  • 9. 댓글에 ...
    '13.2.1 3:55 PM (218.233.xxx.100)

    자기변명을.....
    그만 자지변명으로,,,,ㅡ,,ㅡ
    하루지나 고쳤다능~~조회수 689...

  • 10. ...
    '13.2.1 4:03 PM (211.107.xxx.154)

    첫 임신 후 친구와 통화하다
    제 큰아들 출산 예정일과
    친구 큰아이 예정일이 똑같았어요.
    그레서 너무 신기하고 웃기기도하고 그래서
    제가 친구에게 그날이 똑같았나보다 신기하다하고 웃었더니 이친구는 그날을 부부관계한날로착각하고 이했더라구요ㅋㅋㅋ
    저는 배란일이 같았나?하고 말했는데ㅋㅋ
    둘이서로

  • 11. ...
    '13.2.1 4:04 PM (211.107.xxx.154)

    전화기 붙잡고 얼마나 웃었는지요ㅋ
    그 두아들이 지금 똑같이 군입대해서 상병
    으로 근무중이예요

  • 12. 하늬
    '13.2.1 4:05 PM (114.204.xxx.36)

    전 몇년 전 스포츠뉴스를 보다가 박지성 선수가 십자인대 수술로 앞으로 몇달간 성생활을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어요.
    저런 것까지 뉴스에서 말하다니, 정말 이상한데..., 하다보니 글쎄, 선수생활을 그렇게 알아들은 거였어요.

  • 13. 하늬
    '13.2.1 4:08 PM (114.204.xxx.36)

    또 하나,
    버스를 타고 가다가 입간판을 봤는데 '야동미술'이라고 써있는 거예요.
    전 또 놀라서 요즘엔 저런걸 버젓이 가르치는구나,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아동미술이었어요~

  • 14. 써니큐
    '13.2.1 4:46 PM (121.55.xxx.53)

    친구랑 저 20대때 버스안에서 콘도 단어가 생각이 않나 콘돔이라고 말했어요.
    둘다 그 당시에는 몰랐어요.
    버스내리고 알게 됐고... 버스에 사람많았는데...
    요새 젊은 처자들 안되겠쓰ㅉㅉ했겠죠.
    아~ 둘다 애인없이 허구헌날 붙어다녀서 회사 직원이 둘이 사귀냐 했었는데ㅜㅠ 그시절이 그립네요.

  • 15. 철없는
    '13.2.1 5:09 PM (183.98.xxx.52)

    남편이랑
    열심히 말싸움하다가
    제가 너무 열이 받아서
    "남자어른으로서 자질을 보여봐"
    이 문장 한마디에
    둘다 빵 터져서 화해했다는..
    그 얘기를 두고두고 써먹네여.

  • 16. 돌돌엄마
    '13.2.1 6:54 PM (112.153.xxx.6)

    아 댓글들도 주옥같네요 ㅋㅋㅋㅋ

  • 17. 부부 싸우다...
    '13.2.1 7:10 PM (118.131.xxx.98)

    "자질 보여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 바이올렛
    '13.2.1 8:31 PM (219.90.xxx.150)

    하늬님!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363 기러기아빠,아내의 외도로 이혼 2 외기러기 2013/03/13 6,622
228362 조개줍는 아이들 7 소설 2013/03/13 1,126
228361 고3 수학 지금 과외시작해도 될까요? 8 ... 2013/03/13 1,977
228360 딸아이 자취생활 괞찮을까요? 27 브로콜리 2013/03/13 10,041
228359 사진을 넣어서 글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3 은서momm.. 2013/03/13 677
228358 신세계,스토커 보신분..임신부 봐도 될까요? 15 거울아 2013/03/13 1,894
228357 이런 성격 정말 짜증나요. 7 짜증 2013/03/13 1,850
228356 초등5 남자아이 성장이.... 7 째미 2013/03/13 2,487
228355 미술 싫어하는 중1 미술학원 어떨까요? 6 ㅇㅇㅇ 2013/03/13 1,047
228354 이렇게까지 아둥바둥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제 인생..서럽네요. .. 12 .... 2013/03/13 4,362
228353 윗집에서 물샘피해...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9 1층집 2013/03/13 7,396
228352 제주도 지리 잘 아시는분 여행 코스 좀 봐주세요~ 8 알이 2013/03/13 1,256
228351 초 6, 155센치 여아 아베크롬비 사이즈? 8 사이즈 2013/03/13 802
228350 스텐레스 냄비에 일가견 있으신 분들께 여쭙니다~ 35 스텡 2013/03/13 12,845
228349 2온스 얇은 패딩 지금사면 얼마 못입을까요? 2 2013/03/13 908
228348 아까 답글다신82쿡님~ 4 ..고민녀 2013/03/13 610
228347 한끼에 식빵 한조각으로 버텨지네요 신기하네요. 2 ... 2013/03/13 2,489
228346 미국, 캐나다 영어도 서로 인토네이션, 액센트가 살짝씩 다른가요.. 6 ㄷㄷ 2013/03/13 1,547
228345 초등 고학년 아들이 너무너무 소심해요 4 ㅇㅇ 2013/03/13 1,176
228344 남자가 가진 여성의 환상및 착각 ~~ 1 리나인버스 2013/03/13 1,619
228343 아들이 문자로 어마마마 하면,,닭살스럽지 않나요?? 3 /// 2013/03/13 660
228342 25개월 아이가 손가락을 빨아요 3 손가락 2013/03/13 791
228341 50대여자 4분이 처음 제주도 여행 가십니다. 제주도 숙소, 좋.. 9 제주도 숙소.. 2013/03/13 2,070
228340 서울 시내에 아직도 공중전화 있나요? 6 공중전화 2013/03/13 624
228339 부산태종대 유람선 타 보신분 있나요?? 7 바다 2013/03/13 4,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