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샴푸법을 바꿨더니 비듬이 싹 사라졌어요.

... 조회수 : 16,212
작성일 : 2013-02-01 15:14:51

 언제나 두피가 지성이여서 기름기가 많았어요. 비듬도 많았구요.

그런데 샴푸를 지금까지 한거랑 다르게 미용실에 가면 머리 감겨줄때 굉장히 기분좋잖아요.

두피전체를 마사지 하는것처럼 손가락으로 꼭 꼭 지압하면서  비비면서 해줬더니

대박,,,비듬이 싹 사라졌어요. 평소엔 샴푸하던 시간이 5분 내외였는데 8분에서 10분정도로 늘리구요.

비듬 많으신 분들 이렇게 꼭 해보세요. 샴푸법이 잘못되서 비듬이 생기는 걸수도 있어요.

이 사실을 35살에야 알다늬..ㅠ.ㅠ 억울합니다.

IP : 101.141.xxx.18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 3:17 PM (112.162.xxx.25)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골고루 잘 씻어야겠네요

  • 2. 목욕
    '13.2.1 3:23 PM (202.30.xxx.226)

    대충하고 나오면..

    때만 불려나오는거나 마찬가지 이치더라구요.

    머리카락에 거품을 내는게 아니라...두피를 손가락 지문부분으로 지압하듯이 샴푸하면 좋아요.

  • 3. 너를
    '13.2.1 3:35 PM (1.177.xxx.33)

    그렇게 해도 성장기 심한 비듬은 안사라져요 원글님이 안심해서 그런듯..
    제가 여기다 조정치 와장법을 소개했었는데요
    얼마전에 누운게 흡수가 잘되면..화장지우는것도 잘되겠다 싶어서 했는데 진짜 클렌징이 잘되더라구요
    그래서 또 생각했죠.
    그럼 머리도 누워서 감으면 진짜 때가 잘 빠지겠다 그 생각을 했었죠.
    그러고보니 미용실에 가면 누워서 머리감잖아요.
    아하.갑자기 내가 뉴턴이 된기분.뭔가 하나를 발견한 이 기분 뭐지?이럼서 호로로롤ㄹㄹㄹㄹㄹ
    하면서 목욕탕 가서 누워서 감아봤어요.
    오나전 대박이던데요..
    그래서 앞으로 샤워하면서 머리감을때는 고개를 뒤로 젖혀서 감을려구요.
    그냥 머리만 감을때는 집에서 불가능하므로...ㅎㅎ
    한번 응용해보세용...

  • 4. 앞으론
    '13.2.1 3:38 PM (121.155.xxx.231) - 삭제된댓글

    두피를 눌러가며 샴프해야겠네요.
    감사해요

  • 5. ......
    '13.2.1 3:46 PM (118.219.xxx.196)

    전 샴푸를 두피에 바르구요 어느정도 비벼준다음 그대로 둔채 욕실바닥이랑 변기를 청소해요 바로 헹구지않고요 그랬더니 많이 줄었어요

  • 6. ..
    '13.2.1 3:50 PM (223.62.xxx.182)

    저는 두피브러쉬 인가요?
    거품내고 그걸로 두피를 문지러주니 덜 간지럽고 좋더라구요.

  • 7. 82에서
    '13.2.1 3:57 PM (110.14.xxx.152)

    어느분이 댓글로 샴푸후에 몇 분 그대로 두니 가려움과 비듬이 사라졌다는 글 보고 띠용해서
    저도 따라해 봤는데, 정말 사라지더라구요.
    전 샴푸 거품내는것과 동시에 씻어버리거든요. 내가 그동안 얼마나 샴푸질을 잘못했는지 알았죠.
    아무튼 그 분께 참 감사했어요. 원글님도 감사하구요 ^^

  • 8. ...
    '13.2.1 4:04 PM (121.160.xxx.196)

    따뜻한 물로 머리 특히 두피를 충분히 적셔준 후
    이 닦고
    샴푸질 하고
    세수하고 몸 닦고
    그리고 머리 샴푸 헹궈내요

  • 9. 좋은 정보
    '13.2.1 4:17 PM (211.243.xxx.147)

    감사해요. 글찮아도 늘 비듬때문에 고민이었는데. 원글님이 갈켜준 방법대로 해봐야겠네요.

  • 10. 저두
    '13.2.1 6:03 PM (59.4.xxx.91)

    샴푸해놓고 비누칠되어있는상태로 욕실청소하고 정리하고나서 한2-3분후에 헹궈요
    나무 개운해요
    지압법도 꼭 해봐야겠네요

  • 11. 다이소브러쉬
    '13.2.1 6:55 PM (211.48.xxx.92)

    저도 다이소샴푸브러쉬 로 효과 많이 봤어요~~ ㅎㅎㅎㅎ
    샴푸질이 차이가 많이 있나봐요

  • 12. ....
    '13.2.1 11:38 PM (125.177.xxx.151)

    궁금한게요. 샴푸해놓고 좀 기다린 후헹군 다음,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우째요? 또 발라놓고 한참 기다려야 하나요? 아님 바로 씻어내나요? --?

  • 13. 미세스씨
    '13.2.2 12:19 AM (14.42.xxx.107)

    물 로 머리 적시고 수분후 샴푸, 수분후 헹구고 트리트먼트(린스는 노.) 한 후 수분 후 헹구기. 미용실 직원들 말 종합해보면 이렇더라고요.

  • 14. ..
    '13.2.2 1:09 AM (116.127.xxx.198)

    전에 샴푸하고 머리 5분정도 있다가 감으라는 티비프로에서요..
    머리도 결이 있어서 미용실서 누워서 감겨주는 방향으로 물을 흘려야 깨끗이 비눗기가 빠진다고 하던구요.
    보통 샤워하면서 머리를 앞으로 숙여서 감고 헹구는데..
    그게 아니라 서서 뒤돌아서서 머리를 헹구는거지요...(미용실서 감겨주는 방향으로)
    그리고 샤워기로 서서 감으면 두피에 샴푸기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저는 샤워 다하고 나와서 꼭 세면대에 물 가득 받아서 머리를 앞으로 숙여서 물에 푹 담궈서 두피를 한번 더 헹궈주거든요...
    그럼 개운해요...
    탈모도 거의 고쳤어요...
    탈모샴푸보다는 샴푸법을 바꿔서 효과봤어요...

  • 15. head&sh
    '13.2.2 1:21 AM (78.35.xxx.237)

    전 저런거 다 해봤는데도 안되더라구요.. 아무리 좋다고 소문난 샴푸 비싼샴푸 한방샴푸 다 써봤는데도 안됐는데.. 헤드앤숄더 샴푸 쓰고는 비듬 하나도 없어졌어요..ㅠㅠ 가격도 정말 착하구요.. 3유로*약 5천원정도
    한국에도 있을것 같은데, 헤드엔숄더 샴푸 추천합니다!!

  • 16. 앗 이런
    '13.2.2 6:38 AM (218.147.xxx.176)

    그래서 제가 항상 머리가 간지러웠나봐요

  • 17. ..
    '13.2.2 6:57 AM (121.163.xxx.246)

    근데.. 머리에 샴푸칠하고 수건으로 감싸나요?

  • 18. 오 ㅈ
    '13.2.2 1:04 PM (211.107.xxx.4)

    오좋은정보

  • 19. ㅇㅇ
    '13.2.2 1:33 PM (117.111.xxx.214)

    그래서 아침보다 저녁이 좋아요 물로1차 충분히 감은다음 샴푸로 한번 감아 애벌빨래하듯 감고 2차로 두피까지 충분히 그담 잘 헹구고 말리는것두 바짝 말려야 두피에 기름이 안껴요

  • 20. ㅎㅎ
    '13.2.2 1:40 PM (119.82.xxx.144)

    간만에 훌륭한 정보에요..
    ㅋㅋ

  • 21. cook
    '13.2.2 1:54 PM (119.149.xxx.114)

    도움 되는 좋은 정보네요^^

  • 22. 천년세월
    '18.2.22 9:04 PM (58.140.xxx.190)

    샴푸질 개선으로 비듬까지 사라지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769 여기 가보신분 계세요? 1 /// 2013/03/14 396
228768 워드로 만든 표에서 작은네모를 클릭하면 x표시가 자동으로 나오는.. 1 MS 워드 .. 2013/03/14 655
228767 왜 시중김치는 조리하면 맛이없죠? 8 ㅇㅇ 2013/03/14 1,490
228766 뉘집 아들인지... ^^ 17 ^^ 2013/03/14 4,704
228765 김치찌개에 달래넣으면 3 너머 2013/03/14 1,101
228764 여학생 자녀들 매일 머리 감나요? 13 샴푸 2013/03/14 3,055
228763 사귈때 반말 ...존댓말 ...어찌할까요.. 11 연애 2013/03/14 2,260
228762 생리때만되면 배 빵빵해지시는 분 계세요 16 내 배 빵빵.. 2013/03/14 23,820
228761 드디어 변기 뚫렸어요~ ㅋㅎㅎ 3 ^^ 2013/03/14 1,369
228760 독일은 아직도 인종차별이 꽤 있다는데 33 ... 2013/03/14 4,612
228759 슈에무라 눈썹 펜슬 쓰시는분! 7 +_+ 2013/03/14 2,912
228758 리큅 건조기 필요하신분... 5 혹시 2013/03/14 2,028
228757 스위스 여행해 보신 분 계세요? 16 ... 2013/03/14 2,484
228756 아까 남편이의사라하신82쿡님 1 2013/03/14 1,232
228755 요즘 아이들은 매너?가 좋아요. 4 이것도 매너.. 2013/03/14 1,178
228754 장류 보관 힘들어 2013/03/14 624
228753 매일 아침 도시락 싸시는 분 계세요? 6 반찬걱정 2013/03/14 1,583
228752 sjsj라는 브랜드 아세요?? 여기 싸이즈 원래 이런가요?? 9 sjsj 2013/03/14 3,488
228751 사주를 바꾸는 방법 17 ... 2013/03/14 8,154
228750 인간관계- 모임에서 정리 된것 같아요 61 우울하다 2013/03/14 18,852
228749 엘지트롬 가스건조기 설치에 대해서 질문요? 3 가스건조기 2013/03/14 3,873
228748 거실포인트 벽지 6 봄이네요 2013/03/14 3,044
228747 막힌 변기 뚫어보신적 있어요? 도움 플리즈!! 12 gjr 2013/03/14 1,827
228746 유방암 수술로 입원할 때 준비물이 뭐가 있을까요? 2 ... 2013/03/14 6,028
228745 중1남자아이...유약해서 걱정이에요 4 조언절실 2013/03/14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