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미드 미녀와 야수 기억나시는 분 계신가요?

루루~ 조회수 : 1,937
작성일 : 2013-02-01 13:42:50
저 중학교 때 했던 미드인데 여주는 터미네이터 여주고 남자는 뭐 그냥 야수....ㅋㅋ
야수는 지하세계에 살면서 여주가 곤경에 처할 때마다 구해주고 뭐 그런 스토리였어요.
중학교 때 즐겨봤는데 처음에는 남주 얼굴이 깬다...제 기억으로는 나중에 가면 벗는 것도
아니고 그냥 쭉 야수...그런데 보면 볼수록 넘 로맨틱한 거예요. 나중에 그 얼굴도 멋져 보이고...
옛날 미드 아무리 잼나도 화질이 구려서 보기 힘들지만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요새 리메이크 하던데 보진 않았지만 사진만 봐도 그 때 그 미드 분위기는 아닐 것 같아요.
일단 남주가 야수 같지가 않아서....ㅎㅎ

IP : 175.214.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 1:50 PM (180.64.xxx.244)

    저요.
    사자 비슷한 얼굴의 남자 주인공.
    린다 해밀턴이 형사였죠.
    야수는 영화 헬보이 주인공이었어요.

  • 2. 여자가
    '13.2.1 1:57 PM (119.70.xxx.194)

    전혀 미녀가 아니었어요

  • 3. ...
    '13.2.1 2:07 PM (175.118.xxx.84)

    ost 도 좋았는데

  • 4. 기억나요
    '13.2.1 2:19 PM (175.244.xxx.124)

    저 그거 아주 좋아했어요.
    신비하고 낭만적인 지하세계랑
    얼굴은 야수지만 부드럽고 지적인 남주캐릭터가 굉장히 좋았어요.
    중세시대를 재현한거같은 지하세계 사람들 복식도 기억나네요^^
    그런데 여주가 야수 아기 낳은거 보고 멘붕.
    둘이 그런 사이였는지 몰랐거든요.
    플라토닉한 관곈지 알았는데.
    어쨌건 여주 죽을때 너무 슬펐어요.
    알고보니 터미네이터 찍는다고 그랬더군요 쩝
    인기좋았는데 여주의 하차로 3시즌으로 끝난거래요.
    아쉬워요 더 보고 싶었는데

  • 5. 루루~
    '13.2.1 2:34 PM (175.214.xxx.175)

    저두 어린 나이에 저 남자 너무 낭만적이다...이런 생각 많이 했어요. 그런데 지금 그 야수 진짜 얼굴 찾아보고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 너무 코믹하게 생기셨어....근데 그 여주가 그리 별로인가요? 블로그 글보니 그 드라마는 미녀는 없고 야수만 있다는 글도 있고...하여간 다시 보고 싶어 일단 다운 받고 있는데 자막이 없네요. 이론.....

  • 6.
    '13.2.1 5:34 PM (58.234.xxx.154)

    저도 좋아했어요. 야수캐릭터 좋아하면서 역시 남자는 외모보다 상품이야라는 사고를 가지게 됐다는.
    전 야수가 어떻게 태어나게 됐을까에 궁금증에 있었는데. . .
    유전공학의 결과였겠죠.
    그당시에는 그냥 이야기였던것이 이제는 실제 가능한 기술이 되었다는것에. . .
    지금 어딘가에 그런 존재가 있는건 아니겠지요.

  • 7.
    '13.2.1 5:35 PM (58.234.xxx.154)

    상품아니고 성품이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401 설날엔윷놀이를... 9 설날놀이 2013/02/06 730
216400 수영복 좀 골라주세요 7 살빼자^^ 2013/02/06 1,176
216399 보던 자료를 모두 주었던 아이가 임용 붙었다고 연락이 왔네요 65 호호 2013/02/06 13,546
216398 3천만원 더 주고 34평에서 45평으로 옮길까요? 6 집 갈아타기.. 2013/02/06 3,113
216397 먹고 살기 바쁘면 권태기는 안 찾아오나요? 3 2013/02/06 1,705
216396 비비안웨스트우드 메이드인코리아 12 코코넛 2013/02/06 3,919
216395 애기 키우면서 맞벌이.... 너무 힘들어요... 29 .... 2013/02/06 5,315
216394 오래 비운 아파트 청소 업체에 맡겨보신분 4 *** 2013/02/06 1,078
216393 이사할집 다녀오고 심란하네요. 7 이사해요 2013/02/06 2,800
216392 유자 이야기 나왔길래 4 글에 2013/02/06 1,112
216391 제가 나경원씨 안티가 아니예요 11 ㄷㄷ 2013/02/06 1,469
216390 '슈스케2' 박우식 연예기획사와 계약…매니저 활동부터 뉴스클리핑 2013/02/06 1,038
216389 펌)朴 '여성임원 30% 의무화'… 정부 목표 2배, 실효성에 .. 1 ,, 2013/02/06 457
216388 중학교의 50대 여선생님.. 9 2013/02/06 3,542
216387 아이졸업이냐장례식장이냐? 24 너무슬퍼요... 2013/02/06 2,550
216386 시력이 안좋으면 취업시 지장이 많겠죠? 9 시력 2013/02/06 1,575
216385 희귀병 두 아들 손발 20년, 엄마는 버티지 못하고.. 18 에휴 2013/02/06 3,903
216384 한복 수선이나 맞춤 잘아시는곳 알려주세요 한복질문 2013/02/06 565
216383 아기 장난감 중고나라에 팔면서 2 zuzuya.. 2013/02/06 1,707
216382 시댁 안가면 욕 먹겠죠? 10 명절 2013/02/06 2,494
216381 전주 일가족 살해 경찰관이 증거인멸도와 1 뉴스클리핑 2013/02/06 1,003
216380 이 음식만은 먹어도 살 안찌면 좋겠다는 음식 있으세요.. 12 다이어트.... 2013/02/06 1,894
216379 아들이 명문대 합격을 포기했어요 278 드림 2013/02/06 80,942
216378 왜 결혼을 완벽한 사람이랑 하려고 하죠? 8 dd 2013/02/06 1,742
216377 아이를 위해서 전업주부가 되는 것이 맞을까... 1 엄마 2013/02/06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