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미드 미녀와 야수 기억나시는 분 계신가요?

루루~ 조회수 : 1,984
작성일 : 2013-02-01 13:42:50
저 중학교 때 했던 미드인데 여주는 터미네이터 여주고 남자는 뭐 그냥 야수....ㅋㅋ
야수는 지하세계에 살면서 여주가 곤경에 처할 때마다 구해주고 뭐 그런 스토리였어요.
중학교 때 즐겨봤는데 처음에는 남주 얼굴이 깬다...제 기억으로는 나중에 가면 벗는 것도
아니고 그냥 쭉 야수...그런데 보면 볼수록 넘 로맨틱한 거예요. 나중에 그 얼굴도 멋져 보이고...
옛날 미드 아무리 잼나도 화질이 구려서 보기 힘들지만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요새 리메이크 하던데 보진 않았지만 사진만 봐도 그 때 그 미드 분위기는 아닐 것 같아요.
일단 남주가 야수 같지가 않아서....ㅎㅎ

IP : 175.214.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 1:50 PM (180.64.xxx.244)

    저요.
    사자 비슷한 얼굴의 남자 주인공.
    린다 해밀턴이 형사였죠.
    야수는 영화 헬보이 주인공이었어요.

  • 2. 여자가
    '13.2.1 1:57 PM (119.70.xxx.194)

    전혀 미녀가 아니었어요

  • 3. ...
    '13.2.1 2:07 PM (175.118.xxx.84)

    ost 도 좋았는데

  • 4. 기억나요
    '13.2.1 2:19 PM (175.244.xxx.124)

    저 그거 아주 좋아했어요.
    신비하고 낭만적인 지하세계랑
    얼굴은 야수지만 부드럽고 지적인 남주캐릭터가 굉장히 좋았어요.
    중세시대를 재현한거같은 지하세계 사람들 복식도 기억나네요^^
    그런데 여주가 야수 아기 낳은거 보고 멘붕.
    둘이 그런 사이였는지 몰랐거든요.
    플라토닉한 관곈지 알았는데.
    어쨌건 여주 죽을때 너무 슬펐어요.
    알고보니 터미네이터 찍는다고 그랬더군요 쩝
    인기좋았는데 여주의 하차로 3시즌으로 끝난거래요.
    아쉬워요 더 보고 싶었는데

  • 5. 루루~
    '13.2.1 2:34 PM (175.214.xxx.175)

    저두 어린 나이에 저 남자 너무 낭만적이다...이런 생각 많이 했어요. 그런데 지금 그 야수 진짜 얼굴 찾아보고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 너무 코믹하게 생기셨어....근데 그 여주가 그리 별로인가요? 블로그 글보니 그 드라마는 미녀는 없고 야수만 있다는 글도 있고...하여간 다시 보고 싶어 일단 다운 받고 있는데 자막이 없네요. 이론.....

  • 6.
    '13.2.1 5:34 PM (58.234.xxx.154)

    저도 좋아했어요. 야수캐릭터 좋아하면서 역시 남자는 외모보다 상품이야라는 사고를 가지게 됐다는.
    전 야수가 어떻게 태어나게 됐을까에 궁금증에 있었는데. . .
    유전공학의 결과였겠죠.
    그당시에는 그냥 이야기였던것이 이제는 실제 가능한 기술이 되었다는것에. . .
    지금 어딘가에 그런 존재가 있는건 아니겠지요.

  • 7.
    '13.2.1 5:35 PM (58.234.xxx.154)

    상품아니고 성품이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217 아이 몸에 독이 쌓이고 있다 도서 3,000원 할인쿠폰 증정 이.. martha.. 2013/05/28 819
258216 “국정원, 비방 문건 작성하고 공작 실행?” 서울시, 고강도 대.. 1 세우실 2013/05/28 617
258215 [기초영어]효과적인 기초생활영어 공부법 8 저랑이 2013/05/28 1,867
258214 adhd 아이들 공부 어찌 시키시나요? 7 궁금이 2013/05/28 3,228
258213 유기그릇 공동구매요~^^ 1 힌지 2013/05/28 1,155
258212 오로라 공주에 나온 노래제목 13 노래이름 2013/05/28 1,676
258211 시부모님과 한시간 있으면 머리가 아픈 이유 17 음음 2013/05/28 3,703
258210 말많은 영남제분 그 딸은 청담동에서 브런치 먹으며 살고 있지 않.. 14 청담동 여자.. 2013/05/28 15,938
258209 아동학대 부산 어린이집 원장 구속영장 또 기각 샬랄라 2013/05/28 759
258208 조용필 새노래 들어보셧어요? 4 좋아요 2013/05/28 1,053
258207 치루 수술이 많이 아픈가요? 6 농양 2013/05/28 11,414
258206 법무법인 윈앤윈에 항의전화 부탁드립니다 (02-523-2500).. 18 참담 2013/05/28 11,037
258205 강아지 먹을것때문에 항상 고민되네요. 4 .. 2013/05/28 799
258204 한국여자..... 3 .. 2013/05/28 1,014
258203 가시는분 계신가요? 5 아이스쇼 2013/05/28 660
258202 다이어트 프로그래머 1 앞으로 전망.. 2013/05/28 554
258201 삐용이(고양이)의 끝나지 않은 일상. 15 삐용엄마 2013/05/28 1,469
258200 펌) [공포] 미국사는 일본 교수의 말 ~ 일본은 끝났다 5 공포 2013/05/28 1,894
258199 궁금증있어요. 숨기친구가 사라졌어요 4 카톡에서 2013/05/28 2,541
258198 신차구입 유리한 카드는? 3 K5 2013/05/28 705
258197 오지 않는 남양우유 사측 관계자 샬랄라 2013/05/28 438
258196 만화책에서 배운 달걀 안 깨지게 삶는 법 4 버터링 2013/05/28 2,481
258195 친구가 워터파크 가자는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고 무엇보다 뚱뚱한 .. 7 복장 2013/05/28 4,355
258194 수학을 아주 잘 하는 6학년 아이도 선행 필요한가요? 4 저도 수학 .. 2013/05/28 1,540
258193 아이가 엄마지갑에서 만원을 빼간거같은데 중1 2013/05/28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