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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미드 미녀와 야수 기억나시는 분 계신가요?

루루~ 조회수 : 1,920
작성일 : 2013-02-01 13:42:50
저 중학교 때 했던 미드인데 여주는 터미네이터 여주고 남자는 뭐 그냥 야수....ㅋㅋ
야수는 지하세계에 살면서 여주가 곤경에 처할 때마다 구해주고 뭐 그런 스토리였어요.
중학교 때 즐겨봤는데 처음에는 남주 얼굴이 깬다...제 기억으로는 나중에 가면 벗는 것도
아니고 그냥 쭉 야수...그런데 보면 볼수록 넘 로맨틱한 거예요. 나중에 그 얼굴도 멋져 보이고...
옛날 미드 아무리 잼나도 화질이 구려서 보기 힘들지만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요새 리메이크 하던데 보진 않았지만 사진만 봐도 그 때 그 미드 분위기는 아닐 것 같아요.
일단 남주가 야수 같지가 않아서....ㅎㅎ

IP : 175.214.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 1:50 PM (180.64.xxx.244)

    저요.
    사자 비슷한 얼굴의 남자 주인공.
    린다 해밀턴이 형사였죠.
    야수는 영화 헬보이 주인공이었어요.

  • 2. 여자가
    '13.2.1 1:57 PM (119.70.xxx.194)

    전혀 미녀가 아니었어요

  • 3. ...
    '13.2.1 2:07 PM (175.118.xxx.84)

    ost 도 좋았는데

  • 4. 기억나요
    '13.2.1 2:19 PM (175.244.xxx.124)

    저 그거 아주 좋아했어요.
    신비하고 낭만적인 지하세계랑
    얼굴은 야수지만 부드럽고 지적인 남주캐릭터가 굉장히 좋았어요.
    중세시대를 재현한거같은 지하세계 사람들 복식도 기억나네요^^
    그런데 여주가 야수 아기 낳은거 보고 멘붕.
    둘이 그런 사이였는지 몰랐거든요.
    플라토닉한 관곈지 알았는데.
    어쨌건 여주 죽을때 너무 슬펐어요.
    알고보니 터미네이터 찍는다고 그랬더군요 쩝
    인기좋았는데 여주의 하차로 3시즌으로 끝난거래요.
    아쉬워요 더 보고 싶었는데

  • 5. 루루~
    '13.2.1 2:34 PM (175.214.xxx.175)

    저두 어린 나이에 저 남자 너무 낭만적이다...이런 생각 많이 했어요. 그런데 지금 그 야수 진짜 얼굴 찾아보고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 너무 코믹하게 생기셨어....근데 그 여주가 그리 별로인가요? 블로그 글보니 그 드라마는 미녀는 없고 야수만 있다는 글도 있고...하여간 다시 보고 싶어 일단 다운 받고 있는데 자막이 없네요. 이론.....

  • 6.
    '13.2.1 5:34 PM (58.234.xxx.154)

    저도 좋아했어요. 야수캐릭터 좋아하면서 역시 남자는 외모보다 상품이야라는 사고를 가지게 됐다는.
    전 야수가 어떻게 태어나게 됐을까에 궁금증에 있었는데. . .
    유전공학의 결과였겠죠.
    그당시에는 그냥 이야기였던것이 이제는 실제 가능한 기술이 되었다는것에. . .
    지금 어딘가에 그런 존재가 있는건 아니겠지요.

  • 7.
    '13.2.1 5:35 PM (58.234.xxx.154)

    상품아니고 성품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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