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학사 준비해 보신분 계시면 조언좀 주세요!

독학사준비녀 조회수 : 971
작성일 : 2013-02-01 13:04:32

안녕하세요.

 

제가 올 중하반기 안에 독학사를 취득 하려고 이래저래 알아보고 있답니다.

계획상 6개월 안에 끝내는 걸루 상담을 받으니 76학점을 채워야 된다고 하네요.

 

자격증 2개, 시간제 수업 24크레딧, 그리고 독학사 1단계, 2단계(26학점)

상담 받으니 100중 1면은 합격 한답니다. 저도... 하루종일 도서관에서 지내는 것은 괜찮은데...

가능한지???

 

독학사에 대한 시험에 대해 공개된 것이 별로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고민 들어갑니다.

 

혹시 독학사 모질게 준비하셔서 웃어셨던 분이나 쓰라리지만 쓰린 경험담으로 조언 해주실 분 계시면 도움 구합니다.

 

저는 참고로 머리 팽맹 잘 돌아가는 20대 30대도 아니고 40 되었습니다. 참고로 영어는 좀 잘 합니다.

 

감사합니다.

IP : 118.221.xxx.2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 1:14 PM (112.121.xxx.214)

    일반대학도 졸업했고, 30대에 방송대도 졸업한 경험에 미루어보건데...
    독학사를 1년만에 취득한다는 것은, 이미 전공 내용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있는 사람이
    마지막 남은 시험들만 차례로 봤을때나 가능한 일인것 같네요.
    이제부터 배워가는 사람에게 해당되는게 아니구요.
    100명중 한명이 합격한다면..정말 특별한 사람만 하는 겁니다.
    하루 24시간 도서관에 있다고 가능한 일이 아니에요.
    남들이 원글님을 봤을때 서슴없이 100명중 1명에 들만하다고 인정하는지요?
    100명중 1명이면...공무원시험보다 훨씬 경쟁률 높은거죠?

  • 2. 독학사 1회 처음 시행때부터 했던
    '13.2.1 1:29 PM (210.97.xxx.14)

    사람입니다.
    저 역시 참 잘나가기도 했죠. 어떤 학년 시험엔 전국최연소로 통과하기도 했고..
    결론이요? 2년분량 열심히 하다가 3학년 과정에서 갑자기 어려워져서 몇년 중지했다가 거의 반 포기상태로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고 시험쳐서 붙었어요. 성적 역시 크게 좋은 성적도 아니었고요.

    저 역시 1~2년 안에 남들 4년에 하는 과정 다 통과하고 일찍 사회생활을 해야겠다는 나름 큰 포부도 있었죠. 결론은 힘들다였고요. 결국 중지했던 연수까지 포함하면 쬐금 더걸렸습니다.

    그리고 차라리 방송대 같은 경우는 학교 교재도 좋은 게 많고, 교수진도 좋아요. 시험도 어느정도 축적된 정보가 있고요.
    그런데 상대적으로 독학사는 그런 정보가 거의 없어서 더 힘들어요. 진짜 맨땅에 헤딩할 생각으로 열심히 하셔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093 보험문의요~ 8 하늘 2013/03/20 493
232092 베스트에 차 빌려주신 분 차는 받으셨나요???? 7 토코토코 2013/03/20 1,784
232091 아들녀석들은 아 이렇습니까??? 18 아들엄마 2013/03/20 4,185
232090 좀전에 SBS 장미칼 광고 보셨어요? 6 부엌칼 2013/03/20 2,111
232089 목동) 일본가는데 김치포장 해주는데 있나요? 5 올라 2013/03/20 2,561
232088 봄잠바 좀 골라주세요~ 1 옷사려구요 2013/03/20 581
232087 친정 엄마와의 갈등으로 너무 힘이 듭니다... 52 아픔 2013/03/20 14,261
232086 아사면과 트윌면....이불소재 어떤게 좋을까요? 3 11 2013/03/20 5,681
232085 초3아들 반친구들과 카톡 그룹채팅하면서 노네요 1 2013/03/20 698
232084 정수기 온수 스위치를 껐더니 전기요금이 엄청 줄었어요 9 2013/03/20 3,570
232083 미수금 받을려고.. 10 ... 2013/03/20 1,133
232082 카페인이 넘 강한거 같은데 빨리 중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5 베베 2013/03/20 4,895
232081 고 2 아들 이런땐 어찌해야 하는지요 6 무지개 2013/03/20 1,557
232080 동네 아줌마에게 질투를 느낄때... 8 질투의화신 2013/03/20 4,791
232079 1마일(혹은4마일) 걷기 하고 계신가요?^^ 5 아롱 2013/03/20 2,703
232078 이이제이도 공개방송 콘서트 한대요 이이제이 2013/03/20 417
232077 언제 어른꺼로 바꿔주셨나요? 1 초등샴푸 2013/03/20 635
232076 서울 노량진 근처 공중전화가 고장났는데 어디다 고쳐 4 핸폰없는사람.. 2013/03/20 508
232075 기내에 가방 뭐 들고 가세요? 5 2013/03/20 1,355
232074 오늘 날씨 희한해요 6 오오 2013/03/20 1,529
232073 어머 세븐이 군대갔네요 1 ........ 2013/03/20 701
232072 사랑스러운 풍경.... 1 아가 2013/03/20 605
232071 명란젓에 참기름? 들기름? 4 젓갈 2013/03/20 3,350
232070 남편한테 어떻게 말해야할지... 30 콘서트 2013/03/20 13,770
232069 스타일과 내용(김X경 강사의 발언) 7 ... 2013/03/20 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