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편일땐 몰랐는데 적군이 되니..처절하게 깨지네요..ㅠ

천당지옥 조회수 : 2,357
작성일 : 2013-02-01 11:54:13

뭐라고 해야할까요? 사회생활하면서요,,,

 

같은편, 같은 라인, 같은팀일때. 즉 아군일때는....정말 끝내주게 챙겨주고 밀어주고, 감싸주던 분이 계셨어요.

 

팀분위기가 그랬고,모두가 부러워 했었지요

 

근데, 다른팀으로 발령나고, 적군은 아니지만 더이상 아군도 아닌 관계에 놓여지니..

 

헉. 완전...처절하게 꺠뜨? 리네요.

 

저의 예를 들면서..말씀드렸는데, 주위에...그런분 계시나요?

 

같은편?이면... 끔찍하게 챙기다가도 그 그늘을 벗어나면 너무나 또 차갑고...그동안의 정도 하나도 안느껴지는?

 

예를 들면..김수현 작가가..자기사람들은 철저하게 챙기잖아요.

 

또 그런 이미지 누가 있나? 내사람 끔찍히 챙기고, 그 라인에 들지 못하면 아예 안중에도 없는?

 

장점이자 단점이 되는 저런 성격들......좀 어렵네요...ㅠㅠ

 

 

IP : 122.34.xxx.1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 12:06 PM (222.109.xxx.181)

    비슷한 스타일의 사람을 알아요. 그런 사람이 화끈하죠.. 그래서 주변에 사람도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자기 라인 아니면 뒤돌아보지 않는 스타일.. 잘라내는 것도 칼 같죠.
    내 편, 니 편이 명확해서, 적도 많은 것 같아요.
    전 좀 그런 스타일이 무서워서,, 적어도 적은 되지 말아야지 하는 중이에요.

  • 2. 84
    '13.2.1 12:08 PM (114.200.xxx.198)

    왠지 이경실 생각나네요

  • 3.
    '13.2.1 12:31 PM (222.107.xxx.147)

    저희 팀에도 그런 사람 있었어요.
    아주 유능하고 대외적으로 다른 팀하고 일이 있어도
    정말 해결 잘하는...
    그런데 우리 팀 사람끼리 얘기했어요,
    저 사람이 다른 부서로 가면 우리 부서 엄청 깰 거라고;;;
    하긴 전에 저희 부서 엄청 깨던 다른 분이
    저희 부서로 옮겨오셔서는 또 원래 있던 부서랑 일 있으면
    반대 입장 되시고...
    그런데 개인이 아니고 업무적인 면이라면
    현재 자기 일에 충실한 게 맞는 거 같아요.

  • 4. 일부러
    '13.2.1 1:27 PM (202.30.xxx.226)

    해꼬지 하지만 않는다면야..

    자기팀만 챙기는건..팔이 안으로 굽는 자연스런 일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520 기러기아빠,아내의 외도로 이혼 2 외기러기 2013/03/13 6,693
229519 조개줍는 아이들 7 소설 2013/03/13 1,200
229518 고3 수학 지금 과외시작해도 될까요? 8 ... 2013/03/13 2,031
229517 딸아이 자취생활 괞찮을까요? 27 브로콜리 2013/03/13 10,262
229516 사진을 넣어서 글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3 은서momm.. 2013/03/13 728
229515 신세계,스토커 보신분..임신부 봐도 될까요? 15 거울아 2013/03/13 1,942
229514 이런 성격 정말 짜증나요. 7 짜증 2013/03/13 1,904
229513 초등5 남자아이 성장이.... 7 째미 2013/03/13 2,540
229512 미술 싫어하는 중1 미술학원 어떨까요? 6 ㅇㅇㅇ 2013/03/13 1,084
229511 이렇게까지 아둥바둥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제 인생..서럽네요. .. 12 .... 2013/03/13 4,434
229510 윗집에서 물샘피해...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9 1층집 2013/03/13 7,469
229509 제주도 지리 잘 아시는분 여행 코스 좀 봐주세요~ 8 알이 2013/03/13 1,307
229508 초 6, 155센치 여아 아베크롬비 사이즈? 8 사이즈 2013/03/13 849
229507 스텐레스 냄비에 일가견 있으신 분들께 여쭙니다~ 35 스텡 2013/03/13 12,997
229506 2온스 얇은 패딩 지금사면 얼마 못입을까요? 2 2013/03/13 947
229505 아까 답글다신82쿡님~ 4 ..고민녀 2013/03/13 648
229504 한끼에 식빵 한조각으로 버텨지네요 신기하네요. 2 ... 2013/03/13 2,544
229503 미국, 캐나다 영어도 서로 인토네이션, 액센트가 살짝씩 다른가요.. 6 ㄷㄷ 2013/03/13 1,598
229502 초등 고학년 아들이 너무너무 소심해요 4 ㅇㅇ 2013/03/13 1,264
229501 남자가 가진 여성의 환상및 착각 ~~ 1 리나인버스 2013/03/13 1,673
229500 아들이 문자로 어마마마 하면,,닭살스럽지 않나요?? 3 /// 2013/03/13 709
229499 25개월 아이가 손가락을 빨아요 3 손가락 2013/03/13 840
229498 50대여자 4분이 처음 제주도 여행 가십니다. 제주도 숙소, 좋.. 9 제주도 숙소.. 2013/03/13 2,121
229497 서울 시내에 아직도 공중전화 있나요? 6 공중전화 2013/03/13 669
229496 부산태종대 유람선 타 보신분 있나요?? 7 바다 2013/03/13 4,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