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편일땐 몰랐는데 적군이 되니..처절하게 깨지네요..ㅠ

천당지옥 조회수 : 2,372
작성일 : 2013-02-01 11:54:13

뭐라고 해야할까요? 사회생활하면서요,,,

 

같은편, 같은 라인, 같은팀일때. 즉 아군일때는....정말 끝내주게 챙겨주고 밀어주고, 감싸주던 분이 계셨어요.

 

팀분위기가 그랬고,모두가 부러워 했었지요

 

근데, 다른팀으로 발령나고, 적군은 아니지만 더이상 아군도 아닌 관계에 놓여지니..

 

헉. 완전...처절하게 꺠뜨? 리네요.

 

저의 예를 들면서..말씀드렸는데, 주위에...그런분 계시나요?

 

같은편?이면... 끔찍하게 챙기다가도 그 그늘을 벗어나면 너무나 또 차갑고...그동안의 정도 하나도 안느껴지는?

 

예를 들면..김수현 작가가..자기사람들은 철저하게 챙기잖아요.

 

또 그런 이미지 누가 있나? 내사람 끔찍히 챙기고, 그 라인에 들지 못하면 아예 안중에도 없는?

 

장점이자 단점이 되는 저런 성격들......좀 어렵네요...ㅠㅠ

 

 

IP : 122.34.xxx.1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 12:06 PM (222.109.xxx.181)

    비슷한 스타일의 사람을 알아요. 그런 사람이 화끈하죠.. 그래서 주변에 사람도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자기 라인 아니면 뒤돌아보지 않는 스타일.. 잘라내는 것도 칼 같죠.
    내 편, 니 편이 명확해서, 적도 많은 것 같아요.
    전 좀 그런 스타일이 무서워서,, 적어도 적은 되지 말아야지 하는 중이에요.

  • 2. 84
    '13.2.1 12:08 PM (114.200.xxx.198)

    왠지 이경실 생각나네요

  • 3.
    '13.2.1 12:31 PM (222.107.xxx.147)

    저희 팀에도 그런 사람 있었어요.
    아주 유능하고 대외적으로 다른 팀하고 일이 있어도
    정말 해결 잘하는...
    그런데 우리 팀 사람끼리 얘기했어요,
    저 사람이 다른 부서로 가면 우리 부서 엄청 깰 거라고;;;
    하긴 전에 저희 부서 엄청 깨던 다른 분이
    저희 부서로 옮겨오셔서는 또 원래 있던 부서랑 일 있으면
    반대 입장 되시고...
    그런데 개인이 아니고 업무적인 면이라면
    현재 자기 일에 충실한 게 맞는 거 같아요.

  • 4. 일부러
    '13.2.1 1:27 PM (202.30.xxx.226)

    해꼬지 하지만 않는다면야..

    자기팀만 챙기는건..팔이 안으로 굽는 자연스런 일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295 이거 목디스크에요?? 2 ㄷㄹ 2013/05/15 1,076
253294 국정원 박원순 시장의 영향력을 차단하라 2 노란풍선 2013/05/15 538
253293 선본 남자들..왜저리 비열 할까요 46 ... 2013/05/15 17,379
253292 차기 대권은 이들의 대결인가요? 4 가소 2013/05/15 1,476
253291 전 지금 지겨운 천국 같은 직장에 다니고 있어요... 13 올리브 2013/05/15 5,047
253290 네이버 탈퇴후 재가입에 시간걸리나요? 1 ㅇㅇ 2013/05/15 6,221
253289 어째요ㅠㅠ 1 violet.. 2013/05/15 485
253288 피지오겔 AI 리페어크림, 어디서 사야 싸게 살 수 있을까요? 3 피지오겔 2013/05/15 3,562
253287 글쓰기강좌들어보신분... 2 날개 2013/05/15 793
253286 유산균 먹는다고 이럴 수 있을까요? 15 .... 2013/05/15 8,944
253285 등산복 아주얇은 바람막이 구입 .. 괜찮을까요? 2 님들~ 2013/05/15 1,634
253284 국민티비 조합원 가입 하셨나요? 10 국민티비 2013/05/15 671
253283 나는 공방에서 그릇이나 만들면서 수다떨고 살고 싶네요. 16 .... 2013/05/15 3,315
253282 외출시 화장 고칠때 사용하는 손거울 어디파나요? 3 질문 2013/05/15 644
253281 중소기업 부공공장이 높은건가요?? 4 손님 2013/05/15 784
253280 태어나서 첨 하는 스켈링 12 삼키로 2013/05/15 3,808
253279 생선굽는 브로일러 (가스렌지 아래에 달려있는거)에 생선말고 다른.. 4 123 2013/05/15 1,265
253278 지금 서태지가 중요한게 아니유 13 국정원 문건.. 2013/05/15 2,849
253277 직장의 신 김혜수 립스틱... ;;; 2013/05/15 1,422
253276 82쿡 떠나려구요..언니님들 동생님들 안녕히계세요 ㅠ 12 2013/05/15 3,483
253275 오리털파카, 세탁소에서는 드라이만 하나요? 1 세탁 2013/05/15 3,257
253274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3 싱글이 2013/05/15 1,038
253273 요리하는 주부들에게 유용한 사이트 모음 &.. 113 원팅 2013/05/15 4,696
253272 훈장질하는 사람은 어찌 상대하나요 5 겸사 여쭙니.. 2013/05/15 1,781
253271 와...이사람은 신끼가지 있었군요.. 5 .... 2013/05/15 4,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