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편일땐 몰랐는데 적군이 되니..처절하게 깨지네요..ㅠ

천당지옥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3-02-01 11:54:13

뭐라고 해야할까요? 사회생활하면서요,,,

 

같은편, 같은 라인, 같은팀일때. 즉 아군일때는....정말 끝내주게 챙겨주고 밀어주고, 감싸주던 분이 계셨어요.

 

팀분위기가 그랬고,모두가 부러워 했었지요

 

근데, 다른팀으로 발령나고, 적군은 아니지만 더이상 아군도 아닌 관계에 놓여지니..

 

헉. 완전...처절하게 꺠뜨? 리네요.

 

저의 예를 들면서..말씀드렸는데, 주위에...그런분 계시나요?

 

같은편?이면... 끔찍하게 챙기다가도 그 그늘을 벗어나면 너무나 또 차갑고...그동안의 정도 하나도 안느껴지는?

 

예를 들면..김수현 작가가..자기사람들은 철저하게 챙기잖아요.

 

또 그런 이미지 누가 있나? 내사람 끔찍히 챙기고, 그 라인에 들지 못하면 아예 안중에도 없는?

 

장점이자 단점이 되는 저런 성격들......좀 어렵네요...ㅠㅠ

 

 

IP : 122.34.xxx.1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 12:06 PM (222.109.xxx.181)

    비슷한 스타일의 사람을 알아요. 그런 사람이 화끈하죠.. 그래서 주변에 사람도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자기 라인 아니면 뒤돌아보지 않는 스타일.. 잘라내는 것도 칼 같죠.
    내 편, 니 편이 명확해서, 적도 많은 것 같아요.
    전 좀 그런 스타일이 무서워서,, 적어도 적은 되지 말아야지 하는 중이에요.

  • 2. 84
    '13.2.1 12:08 PM (114.200.xxx.198)

    왠지 이경실 생각나네요

  • 3.
    '13.2.1 12:31 PM (222.107.xxx.147)

    저희 팀에도 그런 사람 있었어요.
    아주 유능하고 대외적으로 다른 팀하고 일이 있어도
    정말 해결 잘하는...
    그런데 우리 팀 사람끼리 얘기했어요,
    저 사람이 다른 부서로 가면 우리 부서 엄청 깰 거라고;;;
    하긴 전에 저희 부서 엄청 깨던 다른 분이
    저희 부서로 옮겨오셔서는 또 원래 있던 부서랑 일 있으면
    반대 입장 되시고...
    그런데 개인이 아니고 업무적인 면이라면
    현재 자기 일에 충실한 게 맞는 거 같아요.

  • 4. 일부러
    '13.2.1 1:27 PM (202.30.xxx.226)

    해꼬지 하지만 않는다면야..

    자기팀만 챙기는건..팔이 안으로 굽는 자연스런 일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742 수입고기는 어디서 사는지요 영선맘 2013/04/10 423
238741 안양 사시는분 갈비찜 맛나고 저렴한곳 추천해주세요. 3 .. 2013/04/10 963
238740 고백크림 좋아용 4 ..... 2013/04/10 1,192
238739 후지산의 무서운 이상 징후 5 일본 2013/04/10 2,223
238738 전쟁안나면 가려고요. 제주 일정 어때요? 4 제주 2013/04/10 981
238737 제주 올레 잘 아시는 부~~~~운 3 떠나자 2013/04/10 511
238736 전쟁을 기다리는 사람 47 .. 2013/04/10 3,220
238735 '고위층 성접대' 수사 용두사미 되나? 8 참맛 2013/04/10 634
238734 좋다고 하는 슈에무라 파운데이션 이름은 뭔가요? 1 화장품 2013/04/10 1,046
238733 딸아이 알바비 떼이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9 ^*^ 2013/04/10 1,208
238732 양념고추장이요 1 2013/04/10 457
238731 북한 리스크의 내용과 전망 (from. 한화생명 경제연구원) 10 세우실 2013/04/10 1,622
238730 버릇 못고치는 남편 .. 2013/04/10 522
238729 이럴 때 어떻게 되는지 좀 알려주세요 월세살이 2013/04/10 254
238728 님들~드럼과 통돌이 세탁기 중 어느 것이 좋나요? 7 세탁기 2013/04/10 2,036
238727 전쟁위협때문에 원세훈국정원장건, 윤진숙아줌마건 어찌되는지... 2 ㅇㅇㅇ 2013/04/10 526
238726 전주 베테랑칼국수 먹고싶어 죽겠어요 12 먹고싶다 2013/04/10 2,880
238725 나스 드래곤걸 써보신분계세요. 1 입술 2013/04/10 2,824
238724 달팡 화장품 어떤가요? 3 쟈스민오일 2013/04/10 2,138
238723 에어쿠션이 뭔가요? 2 ... 2013/04/10 1,447
238722 양파 많이 먹었을때... 5 양파 2013/04/10 1,458
238721 분당 눈이 내리네요 5 춥다 2013/04/10 1,679
238720 메이크업 서비스 받으러 오라는데... 샤넬 2013/04/10 723
238719 지금 아이폰 전화 잘 되나요? 1 현아 2013/04/10 412
238718 집들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ㅇㅇ 2013/04/10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