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애완동물을 키우지는 않지만, 요즘 육아카페에 달팽이 분양글이 많더라구요.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 부담없다는 이유로 서로들 분양받구요.
그런데 타 카페에서 이 글을 발견했어요.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읽은대로 설명을 드려도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시길래
글 퍼왔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환경을 생각하고 미래를 염려하고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82분들 이라고 부디 숙지해 주시고
주변에 달팽이 키우시는 분들께 꼭 전파해 주세요.
이젠 살다살다, 조그만 달팽이 조차 우리 목숨을 위협하네요.ㅠ.ㅠ
제가 쓴 글은 아니지만, 좀 장황하게 긴 글입니다. 바쁘시면 대충이라도 읽어주세요.
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articleid=21173&clubid=10750960
광고 아니예요.제가 가는 카페에서 먼조 본 글 제가 링크 걸어요. 읽어보시면 좀 섬득하실 거예요.
위에 첫댓글 님, 닉넴 쫒아하기도 힘들어서 그냥 첫댓글님이라 할게요.
낚시 아니에요. 무슨 말씀 하시는지요
안나파체스님, 링크 걸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분도 같은 글을 퍼오셨나 봅니다.
제 글 밑에 달팽이 관련 배너들이 뜨는데 들어가봤더니 아니나달라, 수입산 달팽이들을 두마리에 팔천원씩 파네요. 아무런 주의사항도 없이......
참 걱정이네요..ㅜ.ㅜ
끔찍하네요.. 지금키우고있는데 어떡하죠?
솜이언니님, 글 쓰신 분은 키우기 힘드실 경우 확실히 죽이라고 하시네요. 알이든 어미든 방생하는 그 순간 사태는 걷잡을 수 없어집니다. 굶겨도 두달 이상, 길게는 육개월인가 산대요.
처음엔 호텔러버까지 된 주소 올려주셔서
호텔패키지 광고 하는줄 알았어요ㅎ
안나파체스님 올린 링크 클릭하고 보고 왔어요...
달팽이 알 낳는 장면 보다가 너무 징그러워서..창 닫아버렸어요...ㅜㅜ
달팽이는 보통 소금 뿌려서 죽이지 않나요?
삼투압 때문에 체액이 다 빠져나와서 말라죽는다던데...
다른 분들도 읽어보시라고 댓글 답니다
전 화분이 많아서 민달팽이만 보면 소름이 좌악 좌악 끼쳐요 너무 징그러워서
잘 죽지도 않고 그런데 요즘은 달팽이를 애완용으로 키운다니 놀랍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