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은 어깨동무를 하고 오고....
가난이 문으로오면 행복이 창틈으로 나간다했나요?
정말 인생이 그런가요?
저 이러다 한평생 이렇게 살게되면 어쩌죠?
인생 바닥치고 다시 올라오신분들도 정말 있나요?
세상에 나만 힘든거같네요..
다들 저 웃음속에 고난같은건 없어보이고...
내가 제일 아픈거같네요...
제발 좋은일도 온다고...
말뿐이라도 저좀 위로해주세요....ㅠㅠ
고난은 어깨동무를 하고 오고....
가난이 문으로오면 행복이 창틈으로 나간다했나요?
정말 인생이 그런가요?
저 이러다 한평생 이렇게 살게되면 어쩌죠?
인생 바닥치고 다시 올라오신분들도 정말 있나요?
세상에 나만 힘든거같네요..
다들 저 웃음속에 고난같은건 없어보이고...
내가 제일 아픈거같네요...
제발 좋은일도 온다고...
말뿐이라도 저좀 위로해주세요....ㅠㅠ
곧 좋은 날 올꺼예요.... 화이팅~!!
확실한 건 바닥을 치고나니 더 떨어지진 않는다는 거에요 저도 끝이 모를 바닥을 치고나니 그나마 지금은 숨은 쉬고 사네요 힘내세요 목숨이 붙어 있는 한 고통도 시간따라 흘러 갑니다 언제나 같기만 한 건 없어요 새옹지마塞翁之馬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조금만 더 버티시길...
저도 이 세상에 제가 제일 불행한 것 같고 가난하게 사는 것 같고 한심하게 사는 것 같아요. 그래도 자녀를 보면서 힘들게 무릎을 펴고 살아볼라구요.
그리고 이런 말 진부하지만 종교를 가져보라고 권유해 보고 싶네요. 일단 다른 것보다 마음이 편안해져서 그 점은 좋네요.
그래도 오늘 하루 숨쉬고 건강하게 살수 있는게 행복한거 같아요...
좋은일도 있고 나쁜일도 있고 그런게 인생이지요..
원글님 화이팅 하시구요..
비도 오는데 따뜻한 커피 한잔 하시고 힘내세요.
제가 꼭 안아드릴께요.
세우실님이 올린 시인데 님께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눈 먼 손으로
나는 삶을 만져보았네
그건 가시투성이였어
가시투성이 삶의 온몸을 만지며
나는 미소 지었지
이토록 가시가 많으니
곧 장미꽃이 피겠구나라고
- 김승희, [장미와 가시] -
이십대중반때 인생의 엄청난 쇼크와 충격을 먹고 고통속에서 살았어요.
그때 너무너무 괴로워서 세상에 나이도 어린 아가씨가 출근길에 점집에 들러서 혼자 점을 보고 오고그랬네요. 그러나 밥먹고 사니 살아지고 숨쉬니 살아지고 또 어떤고통이 와도 그때 보단 참을만하네 하면서 지내요. 그냥 지금은 이렇게 저렇게 살아요.가난한거 정말 지긋지긋하죠 마음수양하기도 힘들고. 아 저도 다니지는 않지만 종교가있어요. 힘들때는 큰 위안이 됩니다.
....힘내세요...
허영만의 관상 만화 "꼴"을 보는데 사람은 격이 높은 사람이 있고, 하수가 있다고 구분했어요.
가난하고 힘든 상황에도"더 나빠질 것 없을 만큼 떨어졌으니 이제 좋은 날 오겠지.라고 생각하며 노력하는 사람들은 격이 높은 사람이라고 했어요.
저도 님처럼 혼자만 힘들게 사는 것 같았는데 앞으로는 그렇게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말기로 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5142 | 하이폭시 해보신 분 계세요? 1 | 다이어터 | 2013/06/17 | 1,241 |
265141 | 집에서 실내화 어떤 거 신으세요? 6 | 실내화 | 2013/06/17 | 2,202 |
265140 | 메디폼 사용법좀 알려주세용 5 | 알려주세용 | 2013/06/17 | 10,756 |
265139 | 굴 양식을 일본에서 수입한 가리비에 한다는 동영상보고, 굴양식작.. 8 | 애둘맘 | 2013/06/17 | 2,120 |
265138 | 명치 통증.. | ㅠㅠ | 2013/06/17 | 1,161 |
265137 | ebs 부모 진행하던 지승현 아나운서도 성형한 건가요 ? 11 | ..... .. | 2013/06/17 | 8,553 |
265136 | 이성에게 인기 굉장히 많은 스타일들은..?? 5 | @@ | 2013/06/17 | 3,903 |
265135 | 개인접시사용보고 매장에서 침 튀기는 일 5 | 비위 | 2013/06/17 | 1,729 |
265134 | 이 소식 들으셨어요? 7 | 헐 | 2013/06/17 | 4,464 |
265133 | 아이들 첫수련회보낼때 걱정 많이 되셨나요? 6 | 흠 | 2013/06/17 | 981 |
265132 | 제 주위가 특이한 걸까요 6 | 며느리 | 2013/06/17 | 1,673 |
265131 | 박지윤아나운서는 너무 아줌마티를내려고하네요 21 | .. | 2013/06/17 | 6,860 |
265130 | 검찰의 원세훈 기소는 생쇼였나 봐요 7 | 심마니 | 2013/06/17 | 929 |
265129 | 공부하기가 귀찮을때.. 4 | 갑자기 | 2013/06/17 | 1,077 |
265128 | 드디어 독립해요 가족들한테 말안하고 나가려구요 11 | .. | 2013/06/17 | 3,922 |
265127 | 구별해주세요 2 | 궁금해 | 2013/06/16 | 481 |
265126 | 영훈중 교감이 자살하셨다네요. 7 | 슬픈 기억속.. | 2013/06/16 | 8,112 |
265125 | 내일 이사라... 2 | 걱정가득 | 2013/06/16 | 614 |
265124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식당에 관한) 58 | 식당주인 | 2013/06/16 | 4,512 |
265123 | 기분 나쁘네요 빙수글 2 | 기분 | 2013/06/16 | 1,514 |
265122 | 비타민 복용법 좀 알려주세요 | ........ | 2013/06/16 | 1,281 |
265121 | 남자는 사랑과 섹스가 별개라는말 10 | ㄴㄴ | 2013/06/16 | 10,285 |
265120 | 아이 치아를 발치했는데 속이 다 썩어있네요..흑흑 3 | ㅜㅜ | 2013/06/16 | 2,608 |
265119 | 수학 느리게 푸는 아이 학원가면 나아질까요?? 6 | 속터져 | 2013/06/16 | 1,395 |
265118 | 시어머니가계속나에게태클을걸면? 2 | ..... | 2013/06/16 | 1,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