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자기소개서를 쓰고 있어요.
대학다닐 때만 해도 리포트 쓰는 건 자신있었는데..
그동안 자기소개서 제출할 필요없는 일을 해왔고 세월이 흐르다보니
어떻게 쓸 지 난감하네요..
음 일단 지원동기나 장단점이런거는 특히! 장점은 약간의 뻥(?)을 넣고
단점은 은근슬쩍 장점으로 연결시켜야 하나요??
너무 자시의 자랑으로 갈려니 손발이 오글거려서..
그래도 지금 자기소개서를 접수해서 합격하면 할 수 있는 일이
꼭 하고싶으면 약간의 자기 자랑도 들어가야겠죠..
자기소개서쓰다 첫 문장부터 막혀버렸어요.ㅠㅠ
머릿 속에 하고픈 말들을 정말정말 많은데 그것을 체계적으로 풀어쓸려니 어질어질합니다.
꼭 잘 써서 합격해서 남편에게 나 아직 죽지않았다!!라는 거 보여주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