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 글에 '옛동창의 엄마' 소설 맞죠?

... 조회수 : 3,000
작성일 : 2013-02-01 10:06:20

처음에 감정이입됐다가 완전 홀딱 깼네요.

안타깝단 댓글이 50개나 올라와 있는데

찬찬히 잘 읽어 보시고 마지막 댓글 중 몇몇 분들이 제기한

말 안되는 점 다시 살펴 보세요.

굉장히 불쾌하네요.

제가 오해하는 건지 보고 판단 좀 해 주시겠어요?

헐...

IP : 58.120.xxx.1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구미
    '13.2.1 10:09 AM (211.45.xxx.22)

    ㅋㅋㅋㅋ 저도 지금 그 댓글 보고 오는 길인데 어이가 없어서 원~

  • 2. ...
    '13.2.1 10:16 AM (58.120.xxx.135)

    댓글다신 분들이 전부 원글 글 너무 잘 쓴다고..
    꼭 소설같다고...

    완전 웃겨요..

  • 3. 뽀그리2
    '13.2.1 10:20 AM (125.141.xxx.221)

    요즘 82에서 습작하는 연습생들 많아요.
    남 속여서 얼마나 대성할지... 대성한들 누구 가르킬때 나 이렇게 연습했다 떳떳하게 말할 수 있을지... 사기꾼 주제에 작가라고 떠들겠죠.

    사람은 못되도 괴물은 되지 말자.

  • 4. 웬일이니
    '13.2.1 10:20 AM (218.39.xxx.192)

    완전 사기네요.
    저런걸 왜 쓰죠?
    맘써서 댓글다신 분들 기막히겠어요.

  • 5. 나이
    '13.2.1 10:24 AM (112.171.xxx.142)

    계산만 제대로 했으면.....

  • 6. 굴음
    '13.2.1 10:24 AM (58.124.xxx.90)

    저도 첨엔 진짜인줄 알았는데 의혹댓글들 읽고 다시 찬찬히 읽었더니 앞뒤가 하나도 안맞네요;;왜 저런 허언을 하는걸까요?

  • 7. ,,
    '13.2.1 10:25 AM (119.202.xxx.99)

    말도 안되는 소설. 첨부터 읽고 그냥 웃었어요.
    이 글 보고 다시 가보니 진지 댓글이.....ㅠㅠ

  • 8. 진짜 웃긴다.
    '13.2.1 10:29 AM (218.39.xxx.192)

    허리 굽은 할머니가 자기보고 반가워서 팔짝팔짝 뛰었대요.
    완전 코메디.
    저런 허접쓰레기 글 쓰는 인간들 면상좀 보고 싶어요.

  • 9. 소설일수도있겠지만
    '13.2.1 10:31 AM (119.71.xxx.190)

    댓글보고 하는말인데 자네란말은 남자만 쓰는건아니지않나요 대화가 좀 문어체긴 했지만요

  • 10. ㅡㅡ
    '13.2.1 10:35 AM (118.36.xxx.8)

    저도나이에서
    또벽촌에서살았다는사람
    나이가
    고정도밖에안해서이상하긴했어요

  • 11. ..
    '13.2.1 10:39 AM (110.70.xxx.34)

    저도 자네란말 가끔들어요 아들친구엄만데 나이가좀 많은언니,그리고동서한테 자네란도 쓰기도하던데요

  • 12.
    '13.2.1 10:43 AM (121.153.xxx.229)

    소설 맞는것 같아요
    나이도 안맞고.. 그리고 전기도 안들어오는 초가집동네 시골에서 아무리 초등학교지만 유치원을 다녔다는것도 좀 이해가 안가고, 그리고 그정도 시골이면 서로서로 다 알아서 누구네집 자식들 뭐하는지 다 꿰고 있거든요. 근데 계속 고향에 산다는분이 동창엄마를 몇십년만에 처음 만난것 같은 글이잖아요.

  • 13. 대화 전달이 어렵긴 해요
    '13.2.1 10:52 AM (183.102.xxx.20)

    내가 했던 말이건 상대방이 했던 말이건
    그걸 따옴표로 묶어서 글로 전달할 때
    100프로 완벽하긴 재연해서 기술하긴 힘들어요.
    내용을 줄이기도 하고 강조도 하다 보면 살짝 달라지고
    상대방이 했던 내용과 내가 받아들인 내용이 편집되서 기억되기도 하죠.
    그러다보면 본의아니게 각색을 할수도 잇긴 해요.

    또 긴 사연을 짧게 줄이다보면 부자연스러워지기도 하고
    자기 감정에 몰입되면 이야기 전달이 잘 안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온라인일수록
    허구가 사실같고 사실이 허구같은 글이 많은 것같아요.

  • 14.
    '13.2.1 11:24 AM (211.234.xxx.246)

    떠나서 나이가 안맞았어요
    치위생사인데 경력 15년이면 35세가 아니라 38세정도는 되야하고 할머니가 46에 낳았으면 지금 84세정도 되는데 개업한 국수집 주인하고 친구면 국수집 친구도 84세에 개업?? 말투도 구어체 자네, 주인장, 등등 다 이상해요

  • 15. .......
    '13.2.1 7:01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그 할머니가 소설을 썼다면 모를까, 나이 따져가며 글쓴이가 소설썼다 아니다 할 거리는 아닌 것 같아요.
    젊은사람들은 절대 이해가 안가시겠지만,
    자기가 몇살에 막내딸을 낳았는지, 그 딸이 몇살인지, 몇에 출가를 시켰는지, 이런거 정확히 기억하는 80대 노인 거의 없습니다.
    하물며 막내딸이 서울 병원에서 15년 근무한 것 까지 정확히 아는 할머니 없을껍니다.
    대충 이야기하는거죠.
    그러다보면 3-5년 틀리기도 하고...뭐... 알아듣는 사람도 대충 알아들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893 웃을 날이 올 지 두려워요;; 1 ........ 2013/02/04 851
215892 아... 야왕.. 51 야왕 2013/02/04 13,533
215891 전원주택 집들이 선물 문의 5 오리무중 2013/02/04 2,068
215890 제사를 나눠갖자는 형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223 동서 2013/02/04 33,755
215889 생의 전환점 2 .. 2013/02/04 834
215888 르크루제 세일 언제부터하죠? 5 앵두 2013/02/04 1,498
215887 베를린 하정우 홀릭 9 ㅎㅎ 2013/02/04 2,049
215886 도깨비 방망이 사용 시 너무 튀네요 7 불량주부 2013/02/04 1,709
215885 삼성 사망자 기도서 수포,다량의 불산에 노출된 듯 2 또하나의가족.. 2013/02/04 1,092
215884 차를살것이냐.,수리해서 탈것이냐.고민중입니다. 4 엄마딸 2013/02/04 910
215883 주유, 통신비, 병원비 할인되는 신용카드 추천부탁드려요 2 .... 2013/02/04 1,616
215882 못본장면 설명좀요~~ 2 야왕에서 2013/02/04 679
215881 전주가려고 한옥마을을 신나게 알아보다가 ㅠㅠ 슬프다. 4 남편 코골이.. 2013/02/04 3,232
215880 조국이란 인간 6 .... 2013/02/04 2,173
215879 sk주유권 1 선물 2013/02/04 2,418
215878 윗집 쿵쿵대는 소리 3 ㅠㅜ 2013/02/04 1,004
215877 부끄러운 제 글이 대문에 걸렸네요... 4 나쁜딸 2013/02/04 1,621
215876 초등 입학용으로 디즈니 공주 가방 싫어 할까요?? 5 7세 맘 2013/02/04 825
215875 국가에서 대놓고 돈 퍼주는거 잘 된거 있나요? ㅇㅇ 2013/02/04 768
215874 내시경 소독 제대로 하는병원 혹시 알고 계세여 ㅎㅎ 2 소독 2013/02/04 999
215873 영어문장 해석과 would와 used ..부탁드려요. 7 김수진 2013/02/04 923
215872 내일 먹을 찰떡,보관을 어디에? 몰라요 2013/02/04 825
215871 하와이 8 잘살자 2013/02/04 1,247
215870 미국 시민권자입니다. 한국 국적 취득 시 필요한 절차를 알고 싶.. 5 질문 2013/02/04 1,563
215869 고등학생 수학 과외비 5 궁금... 2013/02/04 3,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