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감정이입됐다가 완전 홀딱 깼네요.
안타깝단 댓글이 50개나 올라와 있는데
찬찬히 잘 읽어 보시고 마지막 댓글 중 몇몇 분들이 제기한
말 안되는 점 다시 살펴 보세요.
굉장히 불쾌하네요.
제가 오해하는 건지 보고 판단 좀 해 주시겠어요?
헐...
처음에 감정이입됐다가 완전 홀딱 깼네요.
안타깝단 댓글이 50개나 올라와 있는데
찬찬히 잘 읽어 보시고 마지막 댓글 중 몇몇 분들이 제기한
말 안되는 점 다시 살펴 보세요.
굉장히 불쾌하네요.
제가 오해하는 건지 보고 판단 좀 해 주시겠어요?
헐...
ㅋㅋㅋㅋ 저도 지금 그 댓글 보고 오는 길인데 어이가 없어서 원~
댓글다신 분들이 전부 원글 글 너무 잘 쓴다고..
꼭 소설같다고...
완전 웃겨요..
요즘 82에서 습작하는 연습생들 많아요.
남 속여서 얼마나 대성할지... 대성한들 누구 가르킬때 나 이렇게 연습했다 떳떳하게 말할 수 있을지... 사기꾼 주제에 작가라고 떠들겠죠.
사람은 못되도 괴물은 되지 말자.
완전 사기네요.
저런걸 왜 쓰죠?
맘써서 댓글다신 분들 기막히겠어요.
계산만 제대로 했으면.....
저도 첨엔 진짜인줄 알았는데 의혹댓글들 읽고 다시 찬찬히 읽었더니 앞뒤가 하나도 안맞네요;;왜 저런 허언을 하는걸까요?
말도 안되는 소설. 첨부터 읽고 그냥 웃었어요.
이 글 보고 다시 가보니 진지 댓글이.....ㅠㅠ
허리 굽은 할머니가 자기보고 반가워서 팔짝팔짝 뛰었대요.
완전 코메디.
저런 허접쓰레기 글 쓰는 인간들 면상좀 보고 싶어요.
댓글보고 하는말인데 자네란말은 남자만 쓰는건아니지않나요 대화가 좀 문어체긴 했지만요
저도나이에서
또벽촌에서살았다는사람
나이가
고정도밖에안해서이상하긴했어요
저도 자네란말 가끔들어요 아들친구엄만데 나이가좀 많은언니,그리고동서한테 자네란도 쓰기도하던데요
소설 맞는것 같아요
나이도 안맞고.. 그리고 전기도 안들어오는 초가집동네 시골에서 아무리 초등학교지만 유치원을 다녔다는것도 좀 이해가 안가고, 그리고 그정도 시골이면 서로서로 다 알아서 누구네집 자식들 뭐하는지 다 꿰고 있거든요. 근데 계속 고향에 산다는분이 동창엄마를 몇십년만에 처음 만난것 같은 글이잖아요.
내가 했던 말이건 상대방이 했던 말이건
그걸 따옴표로 묶어서 글로 전달할 때
100프로 완벽하긴 재연해서 기술하긴 힘들어요.
내용을 줄이기도 하고 강조도 하다 보면 살짝 달라지고
상대방이 했던 내용과 내가 받아들인 내용이 편집되서 기억되기도 하죠.
그러다보면 본의아니게 각색을 할수도 잇긴 해요.
또 긴 사연을 짧게 줄이다보면 부자연스러워지기도 하고
자기 감정에 몰입되면 이야기 전달이 잘 안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온라인일수록
허구가 사실같고 사실이 허구같은 글이 많은 것같아요.
떠나서 나이가 안맞았어요
치위생사인데 경력 15년이면 35세가 아니라 38세정도는 되야하고 할머니가 46에 낳았으면 지금 84세정도 되는데 개업한 국수집 주인하고 친구면 국수집 친구도 84세에 개업?? 말투도 구어체 자네, 주인장, 등등 다 이상해요
그 할머니가 소설을 썼다면 모를까, 나이 따져가며 글쓴이가 소설썼다 아니다 할 거리는 아닌 것 같아요.
젊은사람들은 절대 이해가 안가시겠지만,
자기가 몇살에 막내딸을 낳았는지, 그 딸이 몇살인지, 몇에 출가를 시켰는지, 이런거 정확히 기억하는 80대 노인 거의 없습니다.
하물며 막내딸이 서울 병원에서 15년 근무한 것 까지 정확히 아는 할머니 없을껍니다.
대충 이야기하는거죠.
그러다보면 3-5년 틀리기도 하고...뭐... 알아듣는 사람도 대충 알아들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