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추천 도서를 읽다가
어찌어찌하여 로맨틱소설까지 읽게 되었어요~
이게 은근 중독이 되네요
시작은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로 시작해서
정은궐 소설 다 보고
어제는 키에누리브스꼬시기까지 읽었는데요~
역시 로맨스소설은 가슴을 설레게 하네요
한동안 건피디에 빠져 지냈는데
조금 유치한 감은 있지만, 로빈도 너무 멋있어요
외국인들은 정말 키스를 저렇게 멋있게 잘할까?
(길거리 지나가는 외국인 남정네들이 달라 보여요~ㅠㅠ)
갑자기 신랑이랑 막 비교되는 것이
인생 헛살았나 싶고....
저런 사람 한번 만나봤으면 싶고~
저 정신 차리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