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자매 후속 보도 지금 막 봤는데요..

사람 입..참 조회수 : 2,808
작성일 : 2013-02-01 09:01:00

최근에 방치된 3자매 이야기 아시죠? 

계모가 중간에서 가로채고 ..

알려진 사실과 크게 다른건 없는데

큰 아이가 허름한 옷차림으로 공장으로 일 구하러 오면서

이 모든 사실이 알려졌다고 하네요. 끙..

그리고 건물 관리인이란 사람.

엄마란 사람한데 가스 왜 끊겨냐 물어 보니까

원래 아이들이 추운거 좋아한다고 둘러댔다고 하는데.

올 겨울 그렇게 추웠는데 ..그래도 좀....미리 손 좀 써주지...하는 안타까움이 드네요.

이런 글 쓰는 저부터 이웃을 돌아봤냐고 뒤둘아봐야겠지만서도.

아뭏든..

일단 끔찍한 일은 면했으니 다행이고 어서 쾌차했으면 좋겠고.

그 부부, 특히 계모는 벌 좀 제대로 받았으면 하네요!

IP : 182.209.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모보다 아빠가 문제지요
    '13.2.1 9:06 AM (180.65.xxx.29)

    후속보도가 아니라 처음 부터 아이의 입성과 이상한 행동때문에 공장사장의 의심으로 알려졌다고 나왔어요
    엄마들 다들 건강합시다 애들 대학 갈때까지라도ㅠㅠ

  • 2. 원글
    '13.2.1 9:17 AM (182.209.xxx.42)

    얼마전에 ..이 기사 알려지면서
    세 자매..특히 큰 아이 행동이 이해안된다고 그런 글 올라오지 않았었나요?
    왜 적극적으로 도움을 구하거나 일을 하지 않았냐고 ..본인은 고1때 알바했다고..

    전 어떻게 알려지게 되었나 그건 몰랐고
    그때 이해되니 안되니 논란이 좀 있었던 거로 기억되어서요.

    전 오늘 후속보도를 통해서 ..공장 이야기를 알았거든요.
    지금도 그 집에서 큰 아이 보호해주고 계신다는데..참..그래도 착한 분 계시니 다행이라는...

    음..
    착한 분.....이시길!!!!!!!!!^^;;;

  • 3. ...
    '13.2.1 9:32 AM (175.117.xxx.22)

    근데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 놓인 가정이 많은가요?
    저번에 무상급식때 요새 못먹는 아이가 어딨냐고
    돈내고 먹고 싶다고 하던 분이 생각나서요..

  • 4. ㅁㅁ
    '13.2.1 9:49 AM (117.111.xxx.98)

    세 자매 친 엄마는 없나요?
    자세한 내용을 몰라서ᆢ혹시 살아있다면
    그 엄마도 아이들이렇게된거 가슴아프겠지만
    뭔지 문제있다고 봐지는데ᆢ?
    잘알지도 못하면서ᆢ애들이 뭔 죄냐싶어서
    별 생각이 다 드네요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927 요즘 중고딩들 겉옷 뭐 입고다니나요? 7 ᆞᆞ 2013/03/06 1,586
226926 택배회사의 행태 1 dorazi.. 2013/03/06 909
226925 유치원에 싸갈 간식 추천해주세요~ 4 ... 2013/03/06 1,021
226924 윤후 농심 모델 됐네요 12 ㅇㅇ 2013/03/06 11,662
226923 녹즙 일주일에 2~3회 배달 시켜 먹으면 건강에 많이 도움 될까.. 4 ... 2013/03/06 1,726
226922 그냥 전기밥솥에 밥하는데 이거 밥솥고장난건가요? 2 뽀로로32 2013/03/06 690
226921 여성잡지 볼수있는곳 없나요? 5 미용실말고 2013/03/06 1,060
226920 그 겨울 바람이 분다ost 거미(눈꽃)노래 좋은데요. 1 July 2013/03/06 1,280
226919 요즘 무슨 김치 담가드세요? 8 해리 2013/03/06 1,802
226918 화려한 봄 블라우스 사고 기운이 확 좋아졌어요 1 블라우스 2013/03/06 1,229
226917 다시 묻습니다. 18 식탁 2013/03/06 2,978
226916 토마토 소스 만들때 신맛 어떻게 없애죠? 9 .... 2013/03/06 18,113
226915 길을 걷다가 타인과 눈이 마주쳤을때. 2 수요장터 2013/03/06 1,440
226914 일본에 오래 사신 분들께 궁금한게 있어요. 6 궁금 2013/03/06 1,471
226913 예약취사한 밥이 정말 맛이 있나요? 8 이상해요 2013/03/06 1,783
226912 논산훈련소첫 면회 경험자님 가르쳐주세요 10 군대보낸엄마.. 2013/03/06 3,580
226911 중학교에 수준별수업이요.. 5 중딩맘 2013/03/06 1,764
226910 트렌치코트 길이 줄여도 괜찮을까요? 2 수수 2013/03/06 1,270
226909 Brilliant talent! Living Legend! 스피릿이 2013/03/06 485
226908 익산 맛집요.... 3 맛집소개 2013/03/06 4,250
226907 저에겐 어떤옷이 어울릴까요? 6 .... 2013/03/06 1,713
226906 중학교 수학수업 처음인데 abc반으로 나눠서 한대요. 4 초보중등맘 2013/03/06 1,486
226905 분쇄커피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6 호호 2013/03/06 3,044
226904 돌정도 아기 데리고 해외여행 하신분 계세요? 16 여름 2013/03/06 11,761
226903 개들도 검버섯 피나요? 10 2013/03/06 5,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