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자매 후속 보도 지금 막 봤는데요..

사람 입..참 조회수 : 2,726
작성일 : 2013-02-01 09:01:00

최근에 방치된 3자매 이야기 아시죠? 

계모가 중간에서 가로채고 ..

알려진 사실과 크게 다른건 없는데

큰 아이가 허름한 옷차림으로 공장으로 일 구하러 오면서

이 모든 사실이 알려졌다고 하네요. 끙..

그리고 건물 관리인이란 사람.

엄마란 사람한데 가스 왜 끊겨냐 물어 보니까

원래 아이들이 추운거 좋아한다고 둘러댔다고 하는데.

올 겨울 그렇게 추웠는데 ..그래도 좀....미리 손 좀 써주지...하는 안타까움이 드네요.

이런 글 쓰는 저부터 이웃을 돌아봤냐고 뒤둘아봐야겠지만서도.

아뭏든..

일단 끔찍한 일은 면했으니 다행이고 어서 쾌차했으면 좋겠고.

그 부부, 특히 계모는 벌 좀 제대로 받았으면 하네요!

IP : 182.209.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모보다 아빠가 문제지요
    '13.2.1 9:06 AM (180.65.xxx.29)

    후속보도가 아니라 처음 부터 아이의 입성과 이상한 행동때문에 공장사장의 의심으로 알려졌다고 나왔어요
    엄마들 다들 건강합시다 애들 대학 갈때까지라도ㅠㅠ

  • 2. 원글
    '13.2.1 9:17 AM (182.209.xxx.42)

    얼마전에 ..이 기사 알려지면서
    세 자매..특히 큰 아이 행동이 이해안된다고 그런 글 올라오지 않았었나요?
    왜 적극적으로 도움을 구하거나 일을 하지 않았냐고 ..본인은 고1때 알바했다고..

    전 어떻게 알려지게 되었나 그건 몰랐고
    그때 이해되니 안되니 논란이 좀 있었던 거로 기억되어서요.

    전 오늘 후속보도를 통해서 ..공장 이야기를 알았거든요.
    지금도 그 집에서 큰 아이 보호해주고 계신다는데..참..그래도 착한 분 계시니 다행이라는...

    음..
    착한 분.....이시길!!!!!!!!!^^;;;

  • 3. ...
    '13.2.1 9:32 AM (175.117.xxx.22)

    근데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 놓인 가정이 많은가요?
    저번에 무상급식때 요새 못먹는 아이가 어딨냐고
    돈내고 먹고 싶다고 하던 분이 생각나서요..

  • 4. ㅁㅁ
    '13.2.1 9:49 AM (117.111.xxx.98)

    세 자매 친 엄마는 없나요?
    자세한 내용을 몰라서ᆢ혹시 살아있다면
    그 엄마도 아이들이렇게된거 가슴아프겠지만
    뭔지 문제있다고 봐지는데ᆢ?
    잘알지도 못하면서ᆢ애들이 뭔 죄냐싶어서
    별 생각이 다 드네요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204 밀감 오렌지 귤 1 차이 2013/02/14 985
218203 한의원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6 침술 2013/02/14 2,390
218202 고혈압 검사 4 새벽2시 2013/02/14 3,720
218201 로마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3/02/14 2,701
218200 세상에 거지근성 쩌는 사람 진짜 많은것 같아요 20 거지근성 2013/02/14 13,047
218199 세바시에 너무 좋은 강연이 있어요.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 3 세바시 2013/02/14 1,328
218198 기립성 저혈압인거 같은데 어느 병원을 가봐야하나요? 13 고1 2013/02/14 23,178
218197 스페인 가보신 분이요? 13 여행 2013/02/14 6,003
218196 신촌 인근 오피스텔 좀 알려주세요. 4 여긴 지방 2013/02/14 1,046
218195 장관 내정자들 '국회관문' 무난히 통과할까 1 세우실 2013/02/14 770
218194 초등학생 체험학습 참가와 교과부성적이 상관있나요? 2 ? 2013/02/14 662
218193 3부 정도 다이아 목걸이 가지고 싶어요. 24 10년차 2013/02/14 17,388
218192 이번에 고등학교 들어 가는 남조카 바람막이자켓 9 도와 주세요.. 2013/02/14 1,155
218191 급해요) 지방근무, 전주 VS.청주? 16 지방으로 2013/02/14 2,536
218190 삐용이 명절보낸 후기와 중성화 수술 예약. 8 삐용엄마 2013/02/14 1,023
218189 살이 조금만 쪄도 몸이 불편해 못견디겠네요 7 살이 2013/02/14 2,079
218188 유기농 나또 어디 것이 좋은가요? 지애만 2013/02/14 824
218187 카드 콜센터 근무하셨던 분이나 잘 아시는분 6 힘드네 2013/02/14 2,262
218186 급질이요~코스트코 트러플 초콜렛 녹이면.. 3 급!! 2013/02/14 1,716
218185 자동차시트 교체해보신분? 플로라 2013/02/14 784
218184 예비중학생 전학 원하는 학교에 되나요? 2013/02/14 617
218183 남의 눈치를 보는 이유가 뭘까요? 7 어릴적 2013/02/14 5,046
218182 저의 아이의 이상한 행동 좀 봐주세요...상담이 필요한 건지 모.. 20 왜 그럴까요.. 2013/02/14 6,744
218181 걷기운동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이 있어요 3 무플절망 2013/02/14 1,264
218180 주택화재보험 가입하려고 해요 1 바람 2013/02/14 775